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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Book] 신화는 없다를 읽고

세아향 2008. 8. 7. 10:55


  2008년도의 시작인 1월이 어느덧 지나서 벌써 2월이다. 2월은 설이 있어서 우리나라에서는 또 하나의 새해인 셈이다. 그리고 2월 25일에는 대통령 취임식이 있다. 이번 17대 대통령이 이명박 당선자이며, 서울특별시 시장을 역임하면서 개혁적인 행동으로 많은 사람의 지지를 받았다. 대통령 선거에서 5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받았다. 선거방송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나이지만, 이번 선거에는 은근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누가 당선될까라는 생각도 있지만, 선거전부터 불어난 각종 루머와 결과등이 관심을 갖게된 이유이다. 그러나 이런 많은 내용의 중심에 지금의 당선자인 이명박이란 이름이 들어있었다. 나는 그런 이명박이란 사람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 소개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20대에 이사, 30대에 사장, 40대에 회장, 50대에 시장, 60대에 대통령 ......" 정말 멋진 말이며, 이런 이력때문이라도 꼭한번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책의 저자는 정말 한문장으로 책의 내용에 관심을 갖도록 하려는 생각이였다면 정말 잘 표현하고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좋은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내용은 자서전과 같이 진행된다. 이명박이란 인물에 대한 멋진 일화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여기서 내용은 언급하지 않겠다. 사람이 좋아서 그 사람에 대한 얘기를 읽는다면 최고의 책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묻혀버릴수도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간단히 나의 주관적 생각을 간단히 적으면... 난 이 책을 통해서 이런 생각을 했다. "그래...이래야 성공하는 구나! 역시 성공의 이유는 있구나. 그래서 신화는 없다라고 했구나."라는 느낌을 가장 많이 받았다.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이 좋거나 아니면 싫거나 5년간은 우리나라의 대통령으로 이명박이란 인물을 보게 되고, 말하게 된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지냈는지 한장의 선거포스터로는 알 수 없다. 이 책을 읽으면 주관적인 저자의 관점이지만 이명박이란 사람에 대해서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꼭 읽어야 하는 책은 아니지만, 읽으면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1995년에 출판한 이 책이 2008년 요즘도 많이 찾는 책인 이유는 나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추가내용) 이 책을 보면 이명박이란 인물도 대단하지만, 그런 인물을 보고 선택한 정주영이란 인물에도 카리스마라는 느낌을 받는다. 현대라는 거대한 공룡의 머리에 있던 정주영에 대해서 관심을 갖어보려한다.


지금 읽는 책 한권이 당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책, 한번 읽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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