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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용 블랙박스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운전을 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운전을 하지 않는 분들도 자동차에 하나씩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필수 아이템이 바로 '블랙박스'이다.




  블랙박스가 왜 있어야 하는지는 소개하지 않겠다. 왜냐면 블랙박스의 '존재 이유'는 너무나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블랙박스'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코원(COWON)의 'AUTO CAPSULE AE1'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블랙박스의 어떤 불편함을 AUTO CAPSULE AE1이 해소했는지 개봉기를 통해서 직접 제품의 모습을 구경하면서 자세하게 살펴보자!





  코원(COWON)하면 MP3 플레이어를 비롯하여 PMP, 이어폰 등 휴대용 모바일 기기와 관련된 것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코원은 자동차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우수한 제품을 통해서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필자 역시 '첫 블랙박스 구입'을 위해서 다양한 인터넷 정보를 검색하면서 구입한 제품이 바로 '코원의 블랙박스'였다. 지금 기억으로 2012년 1월에 구입했으니까... 12월부터 약 한달 정도 꾸준하게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비교 검색하면서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관련 글 : 블랙박스,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입니다, 코원 오토캡슐 AC1]


  당시 작성한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코원의 블랙박스는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패키지(박스)' 자체의 모습도 다른 브랜드의 블랙박스와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작고 가볍고 귀여운 패키지는 고가의 모바일 기기를 구입한 것과 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코원 오토캡슐 AE1(COWON AUTO CAPSULE AE1)'은 패키지에서 쉽게 AE1만의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위 사진에서 'LCD HD'와 '2.8" Full Touch'가 바로 그것이다.




  위 캡쳐화면은 '코원 홈페이지'에 있는 블랙박스 'AE1'에 대한 소개 부분이다. LCD HD와 2.8인치 Full Touch에 대해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캡쳐화면은 추가한 것이다.


  그렇다! 지금까지 블랙박스는 사용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의 상황을 사진 혹은 동영상으로 담아주는 역할을 해왔다. 그것은 너무나 당연했고 그런 모습에 만족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블랙박스를 사용하면서 한번쯤 이런 생각을 갖는 경우가 있다.


이거 잘 녹화(촬영)되고 있겠지?


  블랙박스에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녹화(촬영)되고 있는지 궁금증을 갖는다는 것이다. 물론 확인을 위해서 MicroSD 리더기와 노트북(컴퓨터)을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그 과정은 생각보다 귀찮고 번거러운 일이다. 특히, 블랙박스가 어떤 구도로 어떻게 상황을 담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서 위치를 고정시켜야 한다.


  이런 번거러움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찍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즉, '실시간 라이브뷰'이다. 코원 오토캡슐 AE1은 '2.8인치의 광시야각 삼성 LCD'로 녹화 중인 영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추가 글에서 설치 및 확인 과정을 통해 자세하게 다루어볼 예정이다.




  다시 개봉기(unboxing)로 돌아와서 AE1의 패키지에는 다양한 특장점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으로 빼곡히 AE1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AE1의 스팩에 대한 특장점이 궁금한 분들은 코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보다 자세하게 확인을 할 수 있다.


코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오토캡슐 AE1의 패키지 내부 모습이다. 크게 2개의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흰색 플라스틱 부분이 바로 AE1 본체가 포장되어 있는 부분이다. 




  필자와 같이 코원의 블랙박스를 사용하던 분들이라면 AE1의 모습이 굉장히 새롭게 느껴질 것이다. 이유는 간단한다. 코원의 블랙박스 브랜드인 '오토 캡슐(AUTO CAPSULE)'이 AC1을 통해서 '캡슐' 모양이라고 기억되었기 때문이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AC1과 AW1은 분명히 '캡슐' 느낌으로 여느 블랙박스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8인치 풀터치 LCD를 탑재한 AE1이 기존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래서 위와 같이 LCD를 탑재한 사격형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단순할 수 있는 디자인에 새로움을 부여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톡' 튀어나온 카메라이다.




  HD Digital Recorder라고 쓰여있는 부분이 카메라의 '기능'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보이는 것 부터도 '카메라 기능이 예사롭지 않다'는 이미지를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게 어필하게 된다.


  특히, 디자인과 색상에서도 저 부분이 단조로울 수 있는 AE1을 세련되고 멋지게 느껴지도록 해주고 있다.





  측면에서 보았을 때, AE1의 두께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툭' 튀어나와 있는 카메라의 모습이지만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모습으로 기억된다.


 


  차량에 부착하기 위한 고정 부분의 모습이다. 단순하지만 안정감있게 AE1을 장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AE1 측면에는 수동 촬영이 가능한 버튼과 GPS, 외부 전원 연결이 가능한 단자, 그리고 메모리(micro sd) 슬롯이 위치하고 있다.







  2.8인치 풀터치 LCD의 모습이다. AE1 본체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커다란 화면(2.8인치)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풀터치(감압식) 방식으로 차량에서도 쉽게 블랙박스를 조작할 수 있다.






  코원 오토캡슐 AE1을 차량에 설치하고 나서 상하각도 조절 및 본체 분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연결 부분 역시 잘 디자인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토캡슐 AE1의 기본 악세사리를 살펴보자!




  메뉴얼, 전원 케이블(차량용 시거잭), 16GB 마이크로SD 메모리, 메모리 리더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기본 악세사리는 다른 브랜드의 블랙박스 제품과 커다란 차이점을 제공하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코원 오토캡슐 AE1을 구입해서 차량에 장착하는데 별도의 악세사리를 구입하지는 않아도 된다는 점은 사용자 입장에서 편리했던 부분이다.






  코원 오토캡슐 AE1(COWON AUTO CAPSULE AE1)은 외장 GPS 수신기를 장착할 수 있는데, 코원에서 판매되고 있는 외장 GPS 수신기 GP1의 모습이다.




  GPS라고 하면 '내비게이션'을 떠올리겠지만, 블랙박스 역시 GPS 기능을 탑재한 경우 촬영된 사진이나 녹화된 동영상에 위치 정보가 기록되어 보다 커다란 도움을 제공하기 때문에 GPS는 블랙박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GPS라고 해서 어렵게 설치 및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위 사진과 같이 AE1의 GPS 단자에 외장 GPS 수신기를 연결하면 된다.



  여기까지 '코원 오토캡슐 AE1'에 대한 개봉기를 통해서 AE1의 특장점 및 다른 블랙박스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실제로 AE1을 차량에 설치 및 사용하는 과정을 통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to be continued...


* 위 글은 코원의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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