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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하루에서 서너번씩 화면 캡쳐를 하게 된다. 컴퓨터의 경우는 화면 캡쳐를 위한 전용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누구나 해당 프로그램만 설치 후 실행하면 손쉽게 화면 캡쳐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조금 다르다. 스마트폰 화면 캡쳐는 일반 사용자라면 한달에 한번이나 쓸까 말까 할 수 있으니... 스마트폰 화면 캡쳐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이번 글은 스마트폰 화면 캡쳐 방법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려고 한다.
참고로...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홈버튼 + 전원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된다. 만약 홈버튼이 없다면... '전원버튼 + 볼륨(-)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아이폰 역시 '홈버튼 + 전원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되는데... 안드로이드와 달리 조금 길게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한다.
사실 화면 캡쳐 방법은 위 내용만 알면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다. 단, 이 방법을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버튼 조작 자체도 어렵고 힘들게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아이폰(iPhone)'을 기준으로 조금 더 쉽게 화면 캡쳐 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화면캡쳐(스크린샷)은 보통 중요한 문자메시지나 기프티콘 보관 등을 할 때 자주 사용하며, 페이스북이나 웹사이트에서 내게 필요한 정보를 확인했을 때도 사용한다. 즉, 중요 정보를 갖고 있는 화면을 따로 보관하는 것이다. 아이폰은 '사진'에서 '스크린샷' 앨범이 따로 제공되므로 이렇게 스크린샷(화면캡쳐)으로 보관하면 보다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필자 역시 '기프티콘'이나 중요한 내용의 웹사이트를 보다 잘 보관하기 위해서 스크린샷(화면 캡쳐) 기능을 자주 이용한다. 물론 블로그 포스팅을 위한 스마트폰 화면 캡쳐도 빼놓을 수 없는 화면캡쳐 활용 방법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Assistive Touch'는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어 있고, 사용하려면 위와 같이 '설정 - 일반 - 손쉬운 사용 - AssistiveTouch'를 활성화한다.
AssistiveTouch를 활성화한 다음은 '상위 레벨 메뉴 사용자화'를 통해서 '스크린샷'을 위와 같이 메뉴에 추가한다.
여기까지만 설정했다면 모든 준비는 끝났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화면 우측 하단에 흐리게 버튼 하나가 추가되었다. AssistiveTouch 버튼이다. 이 버튼은 화면 가장 상단에 표시되기 때문에 앱 실행 상태에서도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팝업 메뉴(화면)'이 나타난다. 앞에서 설정한 '스크린샷'을 누르면 어떤 버튼 조합도 없이 화면캡쳐(스크린샷)이 촬영된다. 물론 AssistiveTouch 관련 메뉴나 버튼은 화면 캡쳐에서 제외된다. 화면 캡쳐(스크린샷) 뿐만 아니라 홈버튼 고장이나 기타 기능을 보다 쉽고 빠르게 실행 및 접근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Assistive Touch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