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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우연하게 63빌딩(63시티) 관련 사진을 보다가 떠오른 것이 있었으니 바로 '민망한 남자 화장실'이다. 말보다는 '사진' 하나가 더 잘 표현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63빌딩에 있는 '민망한 남자 화장실'의 모습부터 사진으로 만나보자!




  여성 분들도 '남자 화장실 모습'은 어느 정도 익숙하니 사진 속의 '그것'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모습이 워낙 범상치 않아서 긴가민가 할지도 모른다.


  필자 역시 지난 30여년간 다양한 화장실을 다녀봤지만 이런 화장실은 '처음'봤다. 63빌딩이라고 해서 모든 화장실이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63빌딩 전망대에 위치한 화장실의 모습이니... 63빌딩에 다녀왔다고 해서 전망대 화장실을 가보지 않은 남성분들을 사진 속 '소변기'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지는 못했을지도 모른다.



  '소변기의 모습'만 놓고 생각하면 전혀 '민망하다'는 생각은 없다. 반대로 '예쁘다' 또는 '신기하다' 정도만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막상 '소변기'가 갖고 있는 용도에 맞게 사용하려고 하면 '민망' 그 자체가 된다. 남성들은 소변을 볼 때 '서서 쏴(?)'이다. 그런데 이때 보통의 소변기의 경우는 좌우가 어느 정도 가려지는 모습이므로 왠지 모르는 안정감(?)을 받게 된다. 그런데 사진 속 소변기는 전후좌우 어떤 것도 막힘없이 '통유리'로 되어 있다. 자신이 보는 건 문제없지만, 옆에서 같이 있는 남성의 시선은...


  남성화장실의 '민망함' 때문에 같이 갔던 여친에게 '여성화장실'의 모습도 물어봤었다. 혹시 여성화장실도 '통유리'로 되어있을까? 여자화장실은 예쁜 모습의 일반 화장실이었다고 한다.




  사실 보는 것만으로는 '재미있다' 또는 '신선하다'는 이야기를 받기 충분한 모습이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얼마나 '민망'한지 잘 알 수 있다는거~ 요즘 화장실에 다양한 랩핑을 이용하여 '다양한 제품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것 역시 분명한 '아이디어'이지만 너무 민망한 모습을 보여서 눈살을 찌푸리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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