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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옴니아 시리즈'의 '쇼옴니아'가 발표된다. 쇼옴니아가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스마트폰 전쟁'이 시작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쇼옴니아는 'KT'만이 갖는 특장점을 모두 포용한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옴니아 시리즈'의 다른 옴니아와 존재감이 다르다. 지난달 옴니아 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T옴니아'와는 전혀 다른 또하나의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KT만의 29년의 노하우가 집대성되었다.
쇼옴니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장점은 바로 '3W'이다. 쇼옴니아를 소개하면서 '3W'의 장점을 추가로 이야기하기 위해서 이번 포스트를 시작했다. 스마트폰을 더욱 스마트하게 해주는 기능이자 서비스가 바로 '3W'이다. 쇼옴니아에서 말하는 '3W'의 기능은 'Wi-Fi', 'Wibro' 그리고 'WCDMA'이다.
전산(IT)쪽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Wi-Fi, Wibro, WCDMA에 대한 간단한 설명만으로도 3W의 엄청난 혜택과 무한 확장성을 가늠해볼 수 있지만, 일반인들에게 '3W'는 이해하기 힘든 이상한 단어일 뿐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다루려는 내용이 바로 '3W'의 내용이다. 전문적인 내용보다 보다 쉽고 빠른 이해를 위해서 간단하게 표현하려고 한다.
3W라고 불리는 Wi-Fi, Wibro, WCDMA는 모두 무선인터넷을 위한 접속방법을 제공하는 것들이다. 그중에서 Wi-Fi의 경우는 최근 인터넷전화와 IPTV덕분에 많이 보급된 '무선AP'를 통해서 익숙하게 들어왔을 것이며, WCDMA 역시 휴대폰 시절부터 들어왔던 'CDMA'의 변화 정도로는 알고 있다. 문제는 바로 'Wibro(와이브로)'이다. 필자도 그런것이 TV나 인터넷에서 많이 들어왔고, 노트북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때 '와이브로'라는 말을 들었지만 사실 귀에 쏙들어오는 단어는 아니라는 것이다. 알듯하면서도 누가 뭐냐고 물어보면 '잘모르겠다'고 해야하는 와이브로... 이번 포스트에서 쇼옴니아의 특징인 '3W'를 통해서 보다 쉽게 알아보자.
Wi-Fi는 우리가 쉽게 말하는 '무선 인터넷'이다. 집에서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거나 IP공유기와 같은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경우 LAN Cable(일명, 랜선)을 사용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을 말한다. 최근 802.11n까지 지원되는 무선AP들이 출시되어 랜선을 이용하여 인터넷을 하는 것과 동일한 속도와 안정성까지 제공해주고 있다.
[참고] Wi-Fi관련 IEEE 802.11a/b/g/n :: 최대 전송률 비교용
Wi-Fi를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쉽게 사용하는 노트북, PSP, 아이팟터치 등을 떠올리면 된다. 노트북에 랜선을 연결하지 않아도 인터넷이 되는 것처럼 Wi-Fi는 무선AP로 부터 신호를 받아서 인터넷이 가능하게 해주는 방식(무선랜의 표준)이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가정에서도 무선AP를 이용하여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Wi-Fi기능을 갖춘 제품(노트북, 쇼옴니아 등)만 있으면 길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그만큼 많은 가정과 회사에서 무선AP를 사용한다는 의미) 하지만 어디까지나 Wi-Fi는 한정된 범위에서 지원 가능한 서비스라는 점은 단점이다.
쇼옴니아의 Wi-Fi는 여기서 한단계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데.... 그건 바로, '네스팟(NESPOT)'이다!!! 네스팟은 '네스팟존(NESPOT Zone)'이라고 부르는 공간(범위)에서 Wi-Fi방식으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무선AP보다 넓은 지역을 서비스하는 만큼 유료로 서비스하지만, 쇼옴니아에서는 요금제 선택만으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관련 요금 설명은 포스트 하단부를 참고할것]
Wi-Fi도 쉽지 않지만... Wibro는 더더욱 생소하게 다가오는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유료서비스'라는 점때문이다. 필자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될 수 있으면 공짜(무료)로 어떻게 안될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Wi-Fi의 경우는 무선AP를 구입해서 다양한 장치(노트북, 프린터, PSP, 아이팟터치등)를 복잡한 랜선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때문에 과감하게 '투자'를 하지만... 'Wibro(와이브로)'는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것이다.
Wibro는 2007년 10월 국제표준으로 지정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이동통신기술이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2004년부터 DMB와 함께 알려지기 시작한 Wibro 기술은 아직 사용자가 많지 않다. 물론, 최근 노트북이 대중화되면서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무선인터넷 방법으로 '휴대용 와이브로 장비'가 사용되면서 많이 알려지고 있다. Wibro 사용을 위해서는 특정 장비가 필요하고 요금이 과금된다는 점때문에 일반사용자에게 알려지지 않은 이유이다. 거기에 수도권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서비스범위까지 있어 좋지만 사용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던 방식이다. 이런 Wibro를 KT에서 쇼옴니아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그것도 특정요금제만 선택하면 무료로 '무제한' 제공한다는 점을 보면 놀라운 혜택이다.
Wi-Fi와 달리 Wibro는 서비스범위가 넓고,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교통수단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즉 생활권이 '수도권'으로 한정된 분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KT에서는 2010년까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예정임] 3Mbps의 다운로드와 1.2Mbps의 업로드를 제공하여 보다 빠르고 끊김없는 무선인터넷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것이 바로 '3W'가 쇼옴니아만이 갖는 특장점이 되는 이유이다. (사실, 3W에서 Wibro만큼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KT만의 서비스이다.)
WCDMA라는 단어에서 떠오르는 것이 'CDMA'라면 설명이 보다 쉬워진다. 'WCDMA'는 CDMA라는 전화서비스(무선접속규격)의 확장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CDMA방식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모든 휴대폰에서 '인터넷'처럼 보이는 무선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TV 뉴스나 지인들에게 듣는 '휴대폰으로 인터넷 잠깐 했더니 요금폭탄을 맞았다.'라고 하는 말이 바로 WCDMA를 이용해서 휴대폰에서 인터넷을 잠깐 즐겼을 때 들었을법한 이야기이다. WCDMA는 다른 무선접속방식보다 다양한 기기에서 범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넓은 서비스범위를 제공한다. 범용적이라는 말처럼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휴대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며, 넓은 서비스 범위를 제공한다는 것처럼 WCDMA방식을 사용하는 다른 나라에서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WCDMA는 사실 100%에 가까운 사용(접속)가능성을 보여주지만 누구나 알고 있듯이 '절대 비싼 서비스'이다. 5MB짜리 게임하나를 WCDMA를 통해서 다운받을때 통신비만 약 17,000원이 부가된다고 하면 더이상 말이 필요없을 것이다. 하지만 꼭 필요한 장소에서 '장소제한없이'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은 분명한 매력임에 틀림없다.
쇼옴니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장점은 바로 '3W'이다. 쇼옴니아를 소개하면서 '3W'의 장점을 추가로 이야기하기 위해서 이번 포스트를 시작했다. 스마트폰을 더욱 스마트하게 해주는 기능이자 서비스가 바로 '3W'이다. 쇼옴니아에서 말하는 '3W'의 기능은 'Wi-Fi', 'Wibro' 그리고 'WCDMA'이다.
전산(IT)쪽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Wi-Fi, Wibro, WCDMA에 대한 간단한 설명만으로도 3W의 엄청난 혜택과 무한 확장성을 가늠해볼 수 있지만, 일반인들에게 '3W'는 이해하기 힘든 이상한 단어일 뿐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다루려는 내용이 바로 '3W'의 내용이다. 전문적인 내용보다 보다 쉽고 빠른 이해를 위해서 간단하게 표현하려고 한다.
3W라고 불리는 Wi-Fi, Wibro, WCDMA는 모두 무선인터넷을 위한 접속방법을 제공하는 것들이다. 그중에서 Wi-Fi의 경우는 최근 인터넷전화와 IPTV덕분에 많이 보급된 '무선AP'를 통해서 익숙하게 들어왔을 것이며, WCDMA 역시 휴대폰 시절부터 들어왔던 'CDMA'의 변화 정도로는 알고 있다. 문제는 바로 'Wibro(와이브로)'이다. 필자도 그런것이 TV나 인터넷에서 많이 들어왔고, 노트북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때 '와이브로'라는 말을 들었지만 사실 귀에 쏙들어오는 단어는 아니라는 것이다. 알듯하면서도 누가 뭐냐고 물어보면 '잘모르겠다'고 해야하는 와이브로... 이번 포스트에서 쇼옴니아의 특징인 '3W'를 통해서 보다 쉽게 알아보자.
Wi-Fi는 우리가 쉽게 말하는 '무선 인터넷'이다. 집에서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거나 IP공유기와 같은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경우 LAN Cable(일명, 랜선)을 사용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을 말한다. 최근 802.11n까지 지원되는 무선AP들이 출시되어 랜선을 이용하여 인터넷을 하는 것과 동일한 속도와 안정성까지 제공해주고 있다.
Wi-Fi를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쉽게 사용하는 노트북, PSP, 아이팟터치 등을 떠올리면 된다. 노트북에 랜선을 연결하지 않아도 인터넷이 되는 것처럼 Wi-Fi는 무선AP로 부터 신호를 받아서 인터넷이 가능하게 해주는 방식(무선랜의 표준)이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가정에서도 무선AP를 이용하여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Wi-Fi기능을 갖춘 제품(노트북, 쇼옴니아 등)만 있으면 길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그만큼 많은 가정과 회사에서 무선AP를 사용한다는 의미) 하지만 어디까지나 Wi-Fi는 한정된 범위에서 지원 가능한 서비스라는 점은 단점이다.
쇼옴니아의 Wi-Fi는 여기서 한단계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데.... 그건 바로, '네스팟(NESPOT)'이다!!! 네스팟은 '네스팟존(NESPOT Zone)'이라고 부르는 공간(범위)에서 Wi-Fi방식으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무선AP보다 넓은 지역을 서비스하는 만큼 유료로 서비스하지만, 쇼옴니아에서는 요금제 선택만으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관련 요금 설명은 포스트 하단부를 참고할것]
Wi-Fi도 쉽지 않지만... Wibro는 더더욱 생소하게 다가오는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유료서비스'라는 점때문이다. 필자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될 수 있으면 공짜(무료)로 어떻게 안될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Wi-Fi의 경우는 무선AP를 구입해서 다양한 장치(노트북, 프린터, PSP, 아이팟터치등)를 복잡한 랜선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때문에 과감하게 '투자'를 하지만... 'Wibro(와이브로)'는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것이다.
Wi-Fi와 달리 Wibro는 서비스범위가 넓고,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교통수단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즉 생활권이 '수도권'으로 한정된 분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KT에서는 2010년까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예정임] 3Mbps의 다운로드와 1.2Mbps의 업로드를 제공하여 보다 빠르고 끊김없는 무선인터넷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것이 바로 '3W'가 쇼옴니아만이 갖는 특장점이 되는 이유이다. (사실, 3W에서 Wibro만큼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KT만의 서비스이다.)
WCDMA라는 단어에서 떠오르는 것이 'CDMA'라면 설명이 보다 쉬워진다. 'WCDMA'는 CDMA라는 전화서비스(무선접속규격)의 확장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CDMA방식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모든 휴대폰에서 '인터넷'처럼 보이는 무선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WCDMA는 사실 100%에 가까운 사용(접속)가능성을 보여주지만 누구나 알고 있듯이 '절대 비싼 서비스'이다. 5MB짜리 게임하나를 WCDMA를 통해서 다운받을때 통신비만 약 17,000원이 부가된다고 하면 더이상 말이 필요없을 것이다. 하지만 꼭 필요한 장소에서 '장소제한없이'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은 분명한 매력임에 틀림없다.
정리해보면... 쇼옴니아에서 제공하는 '3W'는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이다. WCDMA와 Wi-Fi까지는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한 무선인터넷의 방식이지만 'Wibro'를 이용한다는 것은 쇼옴니아만이 갖는 분명한 특장점이다. 아직 '3W'의 서비스에 대해서 체감하지 못했다면 아래 표를 통해서 설명해보면 이해가 빠르다.
[결론] 잘나가는 아이폰도... 무한 밀어주기의 T옴니아도... 세상 그 어떤 휴대폰과 스마트폰도 갖지 못한 '3W'라는 방식을 갖고 있는 쇼옴니아는 분명히 대단한 특장점을 갖고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 요즘처럼 값비싼 휴대폰과 스마트폰을 구입할때 '요금제'를 선택한다고 할때 얼마나 가치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느냐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쇼옴니아를 구입할때 선택하는 요금제는 분명히 '3W'라는 막강한 서비스를 제공해줄것이고... 쇼옴니아에 날개를 달아주는 기능이다.
단 한마디로, 3W때문에 '쇼옴니아'를 선택해도 향후 1년간은 절대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쇼옴니아관련 요금제에 대한 내용 :: 와이브로/네스팟 무료
To be continued :: 함께하는 즐거움, 쇼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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