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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가 PDP TV를 살렸다? PDP TV의 부활!

세아향 2010. 5. 17. 10:10

  '보급형 3D TV의 등장으로 3D TV 시장이 뜨거워진다!' 편에서 보급형 3D TV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다. 관심이 있는 분야는 항상 어떤 내용을 알면 그것과 관련된 내용이 궁금해지는 법. 만약 3D TV에 관심을 갖고 지난 포스트를 확인하신 분들이면 하나의 궁금증이 생길 것이다.

 


  필자 역시 TV의 변천사에 대한 궁금증으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지만... PDP가 나오고 LCD 그리고 LED가 나왔기 때문에 LED TV가 '최고'라는 생각을 갖은게 사실이다.
[관련 포스트 : 알쏭달쏭 TV의 변신]
  위에 링크해놓은 관련 포스트를 살펴보아도 LED 방식의 TV가 최근에 나온 '따끈 따끈한 신제품'이 맞다. 그런데 최근 3D 입체영상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3D LED TV'에 이어서 '3D PDP TV'가 나온다고 하니 일반 TV와는 다른 진행방향에 궁금증을 갖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는 3D 때문에 다시 사랑받기 시작하는 'PDP TV의 부활'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보려고 한다.




  언제나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바로 '단어의 의미'이다. 뭐가 LED이고 PDP인지를 아는것을 말한다. 그래서 LED와 PDP의 단어부터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LED :  Light Emitting Diode의 약자
       ■ PDP :  Plasma Display Panel의 약자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화면장치(Display)는 4가지 이다. CRT라고 불리던 브라운관, LCD, LED, PDP가 그것이다. 보통 CRT는 옛날 방식으로 생각하여 크고 두꺼운 TV나 모니터를 떠올린다. 그리고 LCD와 PDP의 경우는 '컴퓨터'에서 많이 들었다. 

  그럼 LCD와 PDP가 같은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왜 둘로 구분되어있을까? LCD의 경우는 '액정화면'이라고 불리는 것처럼 두장의 얇은 유리기판 사이에 '액정'을 넣어서 사용하는데... 여기서 '액정'이란 액체와 고체 사이의 중간 상태로 위에서 언급한 얇은 유리기판에 서로 다른 전압을 가하여 액정 분자들이 배열을 바꾸면서 생기는 명암으로 영상을 표시한다. 

  PDP의 경우는 '액정'이 아니라 '기체 다음의 물질상태'인 플라즈마를 이용하는 경우로 LCD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보다 큰 화면을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LED의 경우는 기존 전구램프처럼 눈이 부시거나 엘러먼트가 단락되는 경우가 없는 LED를 소형으로 제작해ㅅ 각종 표시소자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반영구적인 수명(약 1백만시간)으로 그 활용도가 높다. 이런 LED를 이용한 전광판이 상업용으로 활용되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비싼 가격 때문. 그러나 청색LED의 상용화로 LED전광판도 풀컬러 구현이 가능해지고 가격도 크게 낮출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대형 디스플레이로 부상하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전문가'가 아니라면 LED와 PDP의 차이를 잘 모른다. 그래서 보통 사용자들은 '비싼것이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가격이 비싸다'라는 것의 의미는 새롭고 값비싼 원자재를 이용해서 만들었다라는 것이다. 전자제품뿐만 아니라 우리가 입고 치장하는데 사용하는 악세사리도 '명품'이라고 부르는 고가의 제품들은 원자재(노동부분 포함)에 많은 투자가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고 가격적인 부분만 생각하고 구입할 수 없으니 간단하게 '특징'을 살펴보려고 한다.


LED / 발광다이오드
  LED는 모노리식LED 디스플레이와 하이브리드형 LED디스플레이로 분류되며 반도체라는 특성으로 인해 처리속도, 전력소모, 수명 등의 제반사항에서 큰 장점을 보여 각종 전자제품의 전자표시부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기존 전구램프처럼 눈이 부시거나 엘러먼트가 단락되는 경우가 없는 LED는 소형으로 제작돼 각종 표시소자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반영구적인 수명(약 1백만시간)으로 그 활용도가 높다.
 
PDP / 플라즈마표시장치 / 플라즈마디스플레이
  표시장치의 소형경량화·고성능화와 함께 퍼스널컴퓨터 등 OA(사무자동화)동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대형 패널로 표시품위가 높을 뿐아니라 응답속도가 빠르면서 신뢰성이 높고 수명이 길기 때문에 랩톱(손바닥위)컴퓨터의 디스플레이로 채용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것도 어렵다면 필자가 생각하는 LED와 PDP의 한줄 정의를 보면 어떨까?
 
     LCD TV : 눈에 피로 없고 선명하지만... 동영상 재생시 부자연스럽다. 
     PDP TV : 큰 사이즈의 화면에도 가격 저렴하지만... 전기료가 비싸다.
     LED TV : LCD TV기술의 정수가 바로, LED TV. 성능도 최고, 전기료도 저렴하지만 비싼 몸값(?)





  포스트를 읽어가면 갈수록 'LED가 좋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정상이다. 사실 LCD, PDP, LED에서 고르라고 한다면 누구나 'LED'를 고를 것이다. 그것도 같은 화면 크기의 제품이라면 어떤 전문가가 PDP나 LCD를 자랑하고 멋지게 소개한다고 해도 'LED'를 고를 것이다.

  그런 점을 생각할때 '3D'가 PDP와 딱 맞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길 것이다. 사실 3D에 최고의 성능을 보이는 제품도 'LED TV'이다. 그런데 3D의 인기가 'PDP TV'의 부활을 불러온 이유는 바로 '저렴한 가격이다.

  3D TV는 일반적으로 화면이 클수록 몰입도가 크고 입체감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데 화면을 대형화할 때 LED보다 PDP가 저렴하다. 같은 가격이면 LED보다 2~3단계 위의 PDP를 구입할 수 있다. 3D 기능이 추가되더라도 PDP가 LED보다 더 큰 화면을 제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 뿐만 아니라 PDP는 응답속도부분에서도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3D TV가 왼쪽 눈용 화면과 오른쪽 눈용 화면을 분리해서 보여주는 원리를 사용한다고 할때 응답속도가 빠를수록 양쪽 화면 간 간섭현상이 줄어들어 3D 입체감을 더욱 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3D관련 내용이 인기를 얻으면서 어떤 3D TV를 선택할까? 라는 궁금증에서 필자가 생각하는 결론을 짧게 이야기하면 이렇다. 


          가격적인 부담이 없다면 3D LED TV를 선택하고, 
                    가격적인 부담이 있다면 3D PDP TV를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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