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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엊그제 시작한 것처럼 느껴지는 '2013년'이 벌써 4월하고도 중순이다. 올해 자신에게 약속한 계획과 목표를 얼마나 지키고 있는지 모르겠다. 필자의 경우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무엇인가를 계획하는 것만큼이나 그것을 지킨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올해도 변함없이 느끼며 지내고 있다.


  올해 목표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문화 생활'이다. 직장을 다니면서 문화 생활을 한다는 것은 그렇게 만만한 일이 아니다.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업무의 연장선이라고 불리는 '회식'은 물론이고, 힘들어 하는 동료의 고민 상담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의 일부인 만큼 짬을 내서 평소 안하던 '문화 생활'을 즐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올해는 '문화 생활을 즐긴다'는 것보다 '문화 생활을 챙겨보자'는 생각으로 이런 저런 다양한 문화 생활을 경험하고 있다. 그 중에 하나로 '4월'이면 꼭 챙겨야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교향악 축제'이다.




  작년 4월에 처음으로 '오케스트라'에 대한 멋진 추억을 경험했던 것이 바로 '교향악축제'였다. 지금도 그 당시를 기억해보면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예술의 전당'에서 어렵게만 생각했던 '교향악'에 대한 새로운 경험은 짜릿하고 유쾌한 추억이다.


  그런 즐거운 추억 때문에 올해도 3월부터 '교향악 축제'를 챙기기 시작했고, 지난 주에 작성했던 '따뜻한 봄,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교향악에 빠져보세요! 한화 교향악 축제'라는 글에서 보다 많은 분들에게 필자가 경험한 멋진 추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소개해었다.



  특히, 교향악축제가 열리는 '예술의 전당'의 경우는 요즘처럼 맑고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가벼운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잘 꾸며진 시설이 매력적인 곳이다.


  그런 곳에서 오래만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케스트라'라고 하는 분위기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보면 올해는 물론이고 내년에도 '4월엔 교향악축제'를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3 교향악축제'는 4월 17일까지 열리는 만큼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순간에는 함께 즐기고 호흡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뒤늦게라도 소개하는 것은 '한화'가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 중 하나이며, 해가 거듭될수록 입소문은 물론이고 다녀온 분들이 꼭 챙겨서 다시 찾는 만큼 '기억할만한 멋진 공연'이기 때문이다.


  앞에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한화는 '교향악 축제'를 올해로 14년간 꾸준하게 후원했고, 그런 시간과 노력이 어렵게만 생각했던 '교향악'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물론이며, 높은 문턱을 낮춰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보름이 넘는 기간동안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공연이 이루어지는 만큼 보다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바로 '교향악 축제'라고 불릴 수 있는 이유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축제'니까...


  보통 3월 중순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교향악 축제의 티켓 가격 역시 굉장히 매력적이다.


R석 : 30,000원 (휠체어 R석 : 30,000원)

S석 : 20,000원 (휠체어 S석 : 20,000원)

A석 : 10,000원


  위에 있는 티켓 가격은 2013년 교향악 축제의 티켓 가격이다. [인터파크에서 판매함] 예술의 전당이라고 하는 시설에서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단돈 3만원에 그것도 최고의 좌석인 'R석'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평소 문화 생활을 즐겨하지 않는 필자에게도 굉장히 매력적인 내용이다.


  비교적 저렴한 티켓 가격은 물론이고, 한화는 보다 많은 분들에게 '교향악 축제'의 문턱을 낮춰드리기 위해서 '한화데이즈'라고 하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경품으로 '교향악 축제 티켓'을 선물하고 있다.


이벤트 바로가기


  


  이렇게 열심히 칭찬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역시 '필자가 경험한 멋진 추억' 때문이다. 2012년 4월 처음 경험한 '오케스트라'의 매력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런 멋진 추억을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소개하고 칭찬하는 것이다.


  올해도 참석하기 위해서 지난 14일 티켓까지 구해놓고 있었는데... 아쉽게 회사 업무로 참석하지 못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에게 '교향악 축제'를 알리고,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인 동시에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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