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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한 남성 전문사이트(AskMen.com)에서는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2년 남성들에게 가장 어필하는 매력적인 여성 99명(Top 99 Most Desirable Women)을 선정해 발표했다. 2012년 남자들의 뜨거운 시선을 한 몸에 받는 가장 이상적인 매력녀 즉, '2012년 남자들의 이상형'은 과연 누구일까?

  이번 글에서는 2012년 남성들에게 가장 어필하는 매력적인 여성 Top 10을 살펴보려고 한다.



올해 가장 매력적인 여성 TOP 10,  10위 캔디스 스와네포엘(Candice Swanepoel)
1998년 10월 20일 생, 만 23세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패션 모델인 캔디스 스와네포엘이 10위를 차지했다. 사실 이번 글에서는 10위까지만 소개하므로 '꼴등'이지만, 설문조사가 '미국'에서 이루어졌다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녀의 순위인 '10위'는 굉장히 높은 것이며 그렇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178cm의 큰 키에 일명 '쭉쭉빵빵'인 몸매는 그녀가 빅토리 시크릿모델로 활동하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그녀를 10위로 뽑은 이유가 될 것이다. 물론, 해외 여성 모델에 비하면 키는 그리 크지 않지만, 키가 작아도 몸매가 저 정도이니 많은 남성들에게 어필하기 충분한 것이다.


  미란다 커가 결혼과 출산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캔디스 스와네포엘이라는 핫바디의 모델이 인기를 얻으며 떠오른 것이다. 그녀의 핫한 바디 뿐만 아니라 예쁜 외모도 남성들에게 선택받은 이유가 아닐까.



올해 가장 매력적인 여성 TOP 10,  9위 리한나(Rihanna)
  1988년 2월 20일생으로 만 23세이지만 너무나 유명한 리한나가 9위를 차지했다. 가수라는 직업으로 정규 6집까지 앨범을 출시했고 영화에도 출연할 정도로 그녀는 이미 '인기스타'인 동시에 수많은 열애설에 휩싸이는 '섹시 스타'이다.


  사실 그녀는 '섹시(Sexy)'한 여성 가수로도 유명하지만, 그녀의 노래 또한 엄청난 인기를 얻을 정도로 가수로써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그러니 그녀의 순위인 '9위'는 그녀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왠지 낮아 보이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언제나 이런 순위에서 빠지지 않는 그녀의 매력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 가장 매력적인 여성 TOP 10,  8위 킴 카다시안(Kim Karadashian)
  1980년생으로 만 31세. 모델이자 영화배우인 킴 카다시안이 8위를 차지했다. 그녀의 매력은 다른 것보다 '글래머러스'함을 내세우는 섹시(Sexy)이다. 그러나 이미 너무 많이 알려져서 인지 그녀를 보면서 예쁘다는 것보다는 '저렴(?)'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필자 뿐일까?


  사실 킴 카다시안을 저렴(?)하게 보는 것은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 때문이 아니다. 그녀의 사생활이 언론을 통해서 드러나는 것과 함께 수많은 루머 때문이다. 그런 소식과 루머들은 그녀를 그렇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녀는 미국 남성들이 뽑은 2012년 매력적인 여성 8위이다.



올해 가장 매력적인 여성 TOP 10,  7위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
  1984년 생으로 만 27세의 유명한 영화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7위이다. 과거 2~3년 전만 해도 스칼렛 요한슨은 그냥 예쁘고 섹시한 영화배우정도로 기억되었다. 그녀의 이런 이미지를 잘 표현하는 사진이 있으니 바로...


  사실 이 한장의 사진으로 그녀가 '섹시하다'라고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녀의 사진을 검색해보면 이런 모습의 사진을 가장 많이 발견할 것이다. 그만큼 그녀는 이 모습에서 그녀가 갖고 있는 귀여우면서도 섹시함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이다.



  그런데 필자는 개인적으로 2011년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에서 그녀가 보여준 모습에 너무나 매력을 발견했다. 그녀의 화장끼없는 외모에서 보여지는 미소는 그녀를 섹시스타에서 '배우'로 기억되게 만들어줬고, 그녀의 웃음으로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라는 영화가 기억되었다.



올해 가장 매력적인 여성 TOP 10,  6위 엠마 스톤(Emma Stone)
  1988년 만 23세의 영화배우인 엠마스톤이 6위를 차지했다. 매력적인 여성 6위이며, 영화배우라는 직업을 보면 한번쯤 영화를 통해서 보았거나 기억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필자에게 그녀는 딱히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다. 그녀가 출연한 영화는 총 13편이며, 그 중에 8편을 주연으로 출연했다. 딱히 기억에 남는 영화는 없지만, 평점은 평균 8점을 넘을 만큼 인정받고 있다. [관련 정보]


  그녀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 그녀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그웬 스테이시역으로 출연한다는 정보를 찾았다. 그웬 스테이시는 스파이더맨(피터)의 첫 사람으로 그린 고블린에 의해서 살해당하는 역할이다. 아무튼 그녀가 가장 비싼 영화(시리즈)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것만 보아도 그녀의 인기가 미국에서 어느정도 인지 알 수 있다. [관련 글 : 헐리우드에서 제일 빵빵하게 투자한 영화는?]



올해 가장 매력적인 여성 TOP 10,  5위 니키 미나즈(Nicki Minaj)

  지금까지 만나 본 (10위부터 6위까지) 5명의 여성은 이미 유명해서 잘 알려졌거나, 잘 몰라도 그녀의 외모(사진)을 보면서 이해가 되었다. 그런데 올해 가장 매력적인 여성 TOP 5의 니키 미나즈(Nicki Minaj)는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사진부터 담았다.

   그녀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 만난 것이 바로 그녀의 'Check it Out'이라는 곡의 뮤직비디오(뮤비)이다.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뮤비 속에 보이는 '한글(한국어)'는 그녀를 다르게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런 걸 보고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하나 보다.

  아무튼 그녀에 대해서 알아보니... 미키 미나즈는 2010년에 데뷔한 신인 이지만, 여자랩퍼 중에서는 뛰어난 실력으로 미국의 여성랩퍼 판도를 바꿔놓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그녀의 두번째 싱글인 'Your Love'는 2002년 이후 여성 랩퍼로써는 최초로 빌보드 랩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녀의 매력은 정말 '랩퍼'라는 실력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며, 이런 매력이야 말로 그녀를 2012년도에 더욱 돋보이게 해줄 것이다. 



올해 가장 매력적인 여성 TOP 10,  4위 미란다 커(Miranda Kerr)
빠질 수 없는 매력적인 여성... 빅토리아 시크릿은 몰라도 '미란다 커'는 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그녀가 바로 미란다 커이다. 1983년으로 만 28세의 그녀는 이제 유부녀인 동시에 아기 엄마이다. 하지만, 그녀의 인기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사실 미란다 커는 너무나 유명해서 그녀에 대한 '매력'은 더 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귀여운 외모에 모델다운 몸매... 그녀의 인기는 2012년에도 꾸준히 이어갈 듯 하다.



올해 가장 매력적인 여성 TOP 10,  3위 루니 마라(Rooney Mara)
  영화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서 너무나 멋진 모습으로 필자의 기억에 남은 배우가 바로 '루니 마라'이다. 160cm의 작은 키에 마른 몸메, 뉴욕대학교 심리학 학사 출신이며 1985년 생으로 나이도 많지 않다. 그런데 그녀가 보여주는 영화속 모습은 뭔가 다르다.


  그녀에 대한 이야기는 '글'보다는 앞에서 이야기한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을 꼭 보라는 이야기로 마무리를 하고 싶다. 영화배우인 '루니 마라'는 너무나 멋지고 매력적인 여성이다.



올해 가장 매력적인 여성 TOP 10,  2위 케이트 업톤(Kate Upton)
  1992년 만 19세! 지금까지 여성들과 비교해도 너무나 어린 나이... 19살을 놓고 어떤 매력을 이야기할까 생각이 들지만, 케이트 업튼이 갖고 있는 매력은 '섹시(Sexy)'이다. IMG 소속의 케이트 업톤은 모델이자 영화배우이다.


    2011년부터 최고의 섹시함, 최고의 루키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그녀, 케이트 업톤. 그녀의 사진을 보면 수영복 이상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몸매'로 어필하는 매력이지만, 그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올해 가장 매력적인 여성 TOP 10,  1위 소피아 베르가라(Sofia Vergara)
  올해 가장 매력적인 여성 1위는 19살의 모델을 이긴 39살(1972년 생)의 소피아 베르가라이다. 보통 예쁜 여성을 이야기할 때 어린 여성들을 말하는데 소피아 베르가라가 1위를 차지한 것을 보면 그것도 어디까지나 고정관념인 것이다. 소피아 베르가나는 영화배우이자 모델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그녀는 이미 1999년에 올해의 히스패닉 여성으로 선정되었고, 2004년 왓카지노 선정 가장 섹시한 여성 9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화와 TV에서 모습을 보여주었다.

  콜롬비아 출신인 소피아 베르가라는 히스패닉계가 갖고 있는 특유의 매력과 함께 섹시함으로 많은 남성들에게 어필하였다. 2012년 이번 글에서 소개한 여성 10명이 어떤 활약을 펼치며 매력을 발산하고 인기를 얻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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