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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정말 웃기지도 않는 존재이다.
왜냐고? 정말 쉬운것에 행복을 느끼고 살아가는 재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뭐랄까...객관적인 사실이라면 누구나가 이해가 되겠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이 우리 주위에 많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런 재미에 살아가는게 바로 사람이니까 말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 주위에 항상 있어주는 여자친구를 행복하게 해주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아래 내용은 남자들이 그렇게 중요시 하는 비싸고(?) 돈 많이 드는 (?) 그런 방법이 아니니 꼭 한번 해보길 바란다.(물론, 나도 남자니까...욕하려고 하는거 절대 아님^^)

1. 말 없이 손잡아주기
연애 초기에는 손만 잡아도 행복을 느낀다. 그러나 어느 정도 지나면 손을 잡으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만히 있는데 손을 잡아주면 "왜?" 이런 말을 듣기 쉽다. 그래도 꼬~~~옥 잡아보자. 따뜻한 체온을 느끼면 마음도 따뜻한 행복의 기운이 들것이다.

2. 웃으며 머리 쓰다듬어주기
어렸을때 무엇인가를 잘하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다. 그만큼 머리를 쓰다듬는 다는 것은 칭찬의 한 종류이다. 커지면서 누군가가 내 머리를 쓰다듬는 경우는 거의없다. 누가 건드리면 싸움의 의미로 받아드리는 것이 바로 머리이다. 그러나 남자와 다르게 여자는 머리에 뭘 발라서 빳빳하거나 하지 않다. 그러니 머리 망가졌다고 혼날일도 없을것이다. 환한 얼굴로 웃으며 한번 머리를 쓰다듬어보자. 

3. 이름 불러주기
요즘은 하도 닭살커플이 당연시 되는 풍조(?)라서 자갸~~~ 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시간이 오래 지나면 그런 애칭보다 이름이 더 좋을때가 있다. XXX야~~이렇게 이름을 한번 불러보자. 처음에는 당연히 이름을 불렀겠지만 오래 사귄 커플일 수록 이름을 부르면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

4. 안아주기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기대고 싶을때가 많다.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다. 누군가와 싸워야 하는게 바로 사회생활이니까....그럴때 아무말 없이 안아주면 바로 내가 당신의 절대적인 편이라는 느낌이 든다. 남자는 보통 해결해 주려고 하는 습성이 있어서 여자가 말을 하면 꼭 답안을 주려고 한다. 그러나 그게 정답은 아니다. 살며시 안아주고 아무말 하지 않는것도 멋진 답안이 될 수 있다.

5. 칭찬해주기
사람은 다 똑같다. 뭐랄까...잘한것, 못한것 모든것에서 자기를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면 기분뿐만 아니라 행복을 느끼게 된다. 물론 잘한것에 칭찬을 아낄 필요는 없다. 하지만 못한 것에도 칭찬을 해보자. 물론 비아냥 대듯이 "잘한다~~~"이런 표현이 아니다. 실수해서 성과가 좋지 않아도 시도했다는 점에 칭찬을 해주면 본인도 잘못을 인정하고 고마워한다. 그게 바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 이유가 아닐까?^^

6. 상대방 생각하며 전화하기
연애를 시작하면 티가 나기 시작하는게 바로 전화요금이다. 그만큼 처음에는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있는지 궁금해서 많이 하게 된다. 그러나 차츰 전화하는것이 줄어들게 된다. 물론 그게 문제는 아니다. 당연히 서로 안정되고 서로 믿음이 늘어갈 수록 생기는 당연한 행동이다. 그러나 가끔...갑자기 보고싶어서 (또는 생각나서) 전화했다며 아무 이유없이 전화하는 것도 기분좋은 일이다.

7. 보고싶다고 말하기 

더 많은 방법이 있다. 무엇인가를 사서 꼭 손에 쥐어줘야 행복한것은 아니다. 물론 말만 번지르하면 당연히 안좋겠지만....그러나 처음 말한 것처럼 사람은 간사하다(?) 그래서 자기가 생각지 못한 행동에서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지금 한 순간은 낮뜨겁고 불편할 수 있지만 내가 아닌 남을 위해서 그것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한번쯤 해봄 직한 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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