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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태후가 고구려의 옛 땅을 회복하기 위해 거란과 맞서는 내용으로 제작비 2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사극이 바로 KBS 드라마 "천추태후"이다. 제목만 보아도 누가 주인공인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이번 드라마는 1회부터 시청률 20%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간대 경쟁프로도 특별히 없던 것을 볼때 국민사극으로 사랑받기에는 더 없이 좋은 조건이다. (MBC에서 편성했던 "북극의 눈물"로 3화까지 종영된 상태임)

그래서일까 1회의 방영성적이 20%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고, 필자가 1회를 시청한 느낌도 기존 사극처럼 느린 내용 전개방식이 아닌 빠르고 화려한 영상을 통한 기존 사극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의 사극이였다. 우선 천추태후의 주인공이 여장군이라는 것도 특징중 하나 였다. 일반적으로 비슷한 시기를 다루는 사극이였다면 당연히 "강감찬(이덕화)"이 주인공이 되어야 했겠지만 천추태후(채시라)를 통해서 보는 사극은 그 느낌이 사뭇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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