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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지난 3월 31일 시작하여 오는 10월 30일(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일대에서 진행하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016'이 연일 이슈가 되고 있어서 지난 금요일 직접 방문해봤다.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진행되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신나는 공연과 핸드메이드 상품 그리고 푸짐하게 펼쳐진 세계 각국의 음식들로 재미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야시장으로 기록될 만큼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의 모습을 직접 구경해보자!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면 '여의도', 'DDP', '목동운동장' 그리고 '청계광장'에서 운영됨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 중에서 이번 글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열린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을 소개한다.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은 한번 방문해 봤던 분들은 쉽게 찾을 수 있지만, 한번도 물빛광장을 방문해보지 않은 분들은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왜냐면 곧바로 연결된 교통편이 없이 대부분 '도보'로 적게는 2~3분에서 많게는 10분 정도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여의도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분들과 야시장 방문객이 함께 방문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으면 교통 상황 때문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을 방문시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대중교통' 그 중에서 '지하철'을 추천한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오면 한강이 보이며 많은 방문객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출구 방향을 따라서 약 5~10분 정도 구경하며 걷다보면 마포대교를 지나면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의 모습이 나타나고... 멀리서도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주변이 많은 사람들로 가득찬 모습을 보여준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시원하게 보이는 한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불금(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친구나 연인과 함께 방문한 많은 방문객들의 모습이 보였다.





밤도깨비 야시장의 공연은 물론이고, 한강 고수부지(한강공원) 일대에는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곳곳에서 개인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한강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많은 분들을 한강공원으로 불러오는 이유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의도는 집, 회사 그리고 공원이 너무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보통 번화가라고 하면 상권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정신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여의나루 근처에는 대형 쇼핑몰, 호텔, 기업이 위치하면서도 이렇게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 까지 함께 하고 있어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7시가 다 되어서 도착한 여의나루 한강공원 일대의 모습이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에 놀랐다. 




마음 맞는 사람들과 돗자리 하나 챙겨서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은 모습으로 느껴졌다.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서, 한강의 시원한 바람을 맡으며 한강공원의 여유로운 모습을 구경하다 보니 커다란 다리 하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마포대교'이다. 여의나루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으면 '마포대교'가 보이며... 여기까지 찾아왔다면 '밤도깨비 야시장'은 이제 코 앞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포대교를 지나며 나타나는 물길을 따라서 걷다보면...




커다란 물놀이장이 보인다. 평일 저녁(금요일)이라서 물놀이장 이용객이 거의 없었지만, 주말 낮시간에는 이곳에 엄청난 물놀이 방문객이 모인다고 하니 혹시라도 마포대교 인근의 물놀이장을 방문 예정이라면 조금 더 빨리 방문해서 자리를 선점하는게 중요하다.



늦은 시간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장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보였다.




퇴근하고 들린 직장인. 아이와 함께 밤마실 나온 부부, 친구와 함께 쇼핑하러 오는 여성분들까지...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을 찾는 분들은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방문객이 많다고 해서 덥고 짜증나는 분위기가 아니라... 한강의 밤 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는 조금 복잡한 공원의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랜만에 야시장 구경이라서 그런지 일반 상가 쇼핑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의 밤도깨비 캐릭터 앞에서 인증샷도 찍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푸드트럭의 음식도 즐기며...



평소 쉽게 보지 못했던 핸드메이드 제품까지 구경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의 매력이다.




곳곳에 화장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고, 한강 공원의 여유로움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여의도'는 다른 야시장보다 조금 더 한산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여의도'는 3월부터 시작되어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5시간 동안 운영된다.



출출한 저녁 시간에 열리는 '야시장'인 만큼 먹거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인데...



다양한 푸드트럭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휴대가 간편한 음식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샌드위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메뉴로 푸드트럭을 구성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식도락 나들이로도 안성맞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 하나 기억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일반 식당이 아닌 푸드트럭이라는 요리 시설의 제한과 많은 방문객이 정해진 시간(5시간만 운영)에 집중적으로 모인다는 점 때문에 어느 정도 줄서서 기다리는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특히, 인터넷에 공유되고 있는 '밤도깨비 야시장 맛집'의 경우는 필자가 방문했던 시간동안 기다리는 줄이 줄지 않을 만큼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었다.




구입한 음식은 주변에 마련된 테이블을 이용해도 되고...



공원 곳곳에서 편안하게 앉아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음식을 구입하는 것은 다소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음식을 구입 후 즐기는 것은 '한강공원'이라는 장소 때문인지 조금은 여유롭게 보였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면... 이제 서울밤도깨비 야시장에서 '즐길거리'를 찾게 될 것이다.


우선, 특별한 것을 찾지 않아도 한강에 인접한 공원이라는 점이 여유로운 휴식 공간으로 제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거기에 추가로 '야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점포가 혼잡하지 않게 정리/구성되어 운영되는 만큼 방문객이 많아도 혼란하지 않게 구경이 가능하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핸드메이드 제품인 만큼 야시장 방문객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 제품들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시간이 지나도 방문객이 줄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다.



한강공감콘서트라고 해서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매주 금/토 영화 상영 및 공연이 열린다. 위 사진 속 일정은 5월 분이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여의도 물빛무대 : 한강 공감 콘서트




인터넷에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관련해서 주변 상권과의 문제가 기사화되고 있다. 하지만 직접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을 방문해서 살펴본 느낌은 주변 상권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6시부터 11시까지만 제한적으로 열리고, 야시장 자체에서 취급하는 제품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주변 상권에 영향을 주기 어렵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야시장'의 재미와 매력을 즐기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아서 쉬면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반대로 주변 상권에는 더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금요일이라면 퇴근 후 야시장을 찾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토요일이라면 주변에서 오전/오후를 보내고 저녁이 되어서야 야시장을 방문하는 만큼 더 많은 방문객을 불러오는 요소가 된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특히, '먹거리'만 봐도 새롭고 맛있게 즐길 수 있지만 대기 시간이 필요한 만큼 이런 푸드 트럭을 싫어하는 분들은 인근 식당(음식점)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는데... 무조건 야시장의 단점만 강조하는 것은 좋은 모습처럼 보이지 않는다.



점점 더워지는 요즘 시원한 한강의 바람을 맞으며 이색적인 밤 데이트 코스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을 추천한다.

* 이 글은 서울 미디어메이트 활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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