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서 한번밖에 기회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런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사람들은 노력한다. 어떤 일에서라도 기회가 나를 기다려 주지 않기때문에 한번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 이다.
이번이 포스트하는 내용은 바로 일생의 단 한번뿐인 멋진 프로포즈에 대한 내용이다. 쉽게 말해서 어떻게 하면 멋진 청혼을 해서 OK를 받을 수 있을까이다. (참고로 아직 나도 못했으니까....기회가 있는 것이며 혹시 먼저 선배로 해보시는 분이 있다면 어떤지 댓글부탁드립니다)
멋진 프로포즈 (1) : 종로타워 33층의 Top Cloud
특별히 많이 추천은 하지 않는다. 왜냐면 위치한 장소가 너무 일상적이여서...그러나 일상적인 것이 바로 매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가지도 않던 시외로 나가면 누구나 기대를 하게 되고...기대가 커질 수록 실망만 생길뿐이다. 그런 점이 바로 탑 클라우드의 매력이다. 일상속에서 흔히(가격적으로는 흔하지 않음) 갈 수 있는 위치여서 상대방이 전혀 눈치를 챌 수 없다는 장점이 있다. [Top Cloud에서 찍은 야경 모습]
이곳은 우선, 피아노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실제로 오디오장비가 아닌 피아노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더 편하다.) 적당한 시간은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대가 제일 좋을듯....많이 보아온 종로의 모습을 보다가 종로의 야경을 보면 두가지 매력을 모두 느껴볼 수 있다.
모든 장소가 그렇지만...잘 가지 않던 곳이라면 예약시 꼭 직원에게 문의해서 좋은 자리로 예약하자. 프로포즈 한다고 챙피해서 못 물어본다면 거절당하기 쉬운 것이다. 당신과 당신의 파트너는 세상에 딱 한번뿐인 낭만적인 분위기를 얻어야 하는게 당연한것이다. 절대 챙피한 일이 아니다. 물론 재력이 되면 혼자 먼저 가서 분위기 파악도 하는게 좋지만 안되면 물어봐라...그게 현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