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의 노인층에 대한 비율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한두번쯤 고령화사회라는 말과 함께 시급한 복지문제도 들어보았을 것이다. 매일 출퇴근을 하는 지하철에서 놀라운 노인복지를 보아서 올려본다.
우선 아래 사진을 보면 지하철 출입구에 붙어있는 작은 광고판이다. 노약자석에 앉지말라는 의미이다. 물론 버스와 달리 지하철에서는 자리가 비어있어도 앉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잘 지켜지고 있는 실정이다.
필자가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운게 있는데 바로....예전 지하철에서 아이들이 노약자석(3인석)에 앉아있고, 할아버지할머니가 7인석에 앉아있는 포스터가 있었다. 고령화 사회에 대한 문제로 나중에 노약자를 위한 자리가 더 많아진다는 의미의 포스터였다. (그걸 찍어놨어야.....확실한데 정말 아쉽다.)
그런 포스터를 보면서 기발하지만 아직은 아닌데...라고 생각했던적이 있다. 그런데 정확히 이번주 수요일 퇴근시간에 아래 사진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
위사진을 보면 광고판 아래에 노약자석에 대한 그림이 붙어있는게 보인다. 이게 지하철의 노약자석(3인석)이 아니라는 것이 놀랍다. 필자는 처음봤다. 정말 퇴근시간이라서 사람이 많지만 않았다면 더욱 뚜렷하게 보여줄 수 있는데 못한것이 아쉽다. 사진에 보이는 머리(하단에 검은 부분)가 7인석의 우측끝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