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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는 2000년 전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창시된 고유의 전통 무술로 상대편에게서 공격을 받았을 때 맨손과 맨발로 인체의 관절을 무기화하여 자신을 방어하고 공격하는 무도이다. 제24회 서울올림픽(1988년)에 시범종목으로 선보인 이후, 제27회 시드니올림픽(2000년)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남녀 4체급 총 8개의 메달이 걸려있는 태권도에 한국은 쿼터제한(국가별로 남녀 각 두 체급까지만 출전 가능하다)으로 인해 남자 68㎏이하, 80㎏이상과 여자 57㎏이하, 67㎏이하 등 4종목에만 출전하게 된다.

위와 같이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고유 정통 무술이다. 일본의 유도처럼 우리나라에게는 빠질 수 없는 무술이라고 생각하며 또 우리나라를 보여주는 무술이다. 그런 태권도가 한 쿠바선수로 인해서 이슈화 되고 있다...물론 좋은 의미의 이슈도 아니다^^;;;;;

우선, 태권도는 1994년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2000년 시드니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올림픽 정식종목은 크게 28개로 올림픽 마크로 확인하면 다음과 같다.

 

이렇게 정식종목으로 뽑힌것 자체가 우리나라에는 자랑스러운 일이다. 우리나라의 무술이 세계인들의 잔치인 올림픽에서 종목으로 인정받아서 흑인, 백인 모두 같은 운동을 배우고 있다는게 의미가 있다고 본다. 남녀4체급씩 8체급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세계태권도협회에서는 한나라(우리나라겠죠^^)의 독주를 막기 위해서 한 국가당 출전선수를 4명으로 제한시켰습니다.

2000년 정식종목 채택후 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3개, 은메달1개를 획득하였습니다. 올림픽에서 태권도는 구령또한 한국어를 사용합니다. "차렷, 경례, 시작, 그만"등 잘 들어보면 경기에서 사용하는 심판용어가 전부 한국어입니다. 자랑스럽고 기분 좋은 일이지요.

그리고 올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출전한 모든 선수가 금메달을 땄습니다. (임수정, 손태진, 황경선, 차동민)

 

이렇듯 우리나라 선수단의 너무 큰 실력(?)으로 출전한 체급에서 금메달을 땄다. 그러니 다른 나라 입장에서 태권도의 정식종목체택을 안 좋게 보는게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난 우리나라사람이도 우리나라 편일수 밖에서 없어서 그럴까? 육상을 자메이카에서 100,200m등에서 메달을 가져간다고 없애는게 말이되나? 미국은 또 어떤가? 수영에서 펠프스가 8개 금메달을 땄다고 체급제한등을 할 수 있을까? 약소국이 겪어야 하는 불평등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만큼은 아무리 어떤 말을 들어도 인정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지금 정식종목에서 빠진다면 다시 정식종목 채택은 힘들것이다.

 

이런 분위기에....태권도에서 심판을 때린(?) 일이 생겼다. 폭행이라는 말을 쓰면 우리에게 절대 좋지 않으니까^^ 때렸다는 우회적인 표현을 쓴다.^^

 

디시뉴스의 기사
태권도가 오심 논란으로 얼룩졌다. 판정에 불만을 품은 쿠바선수는 심판을 발로 찼고 판정은 번복됐으며 은메달리스트는 기자회견장에서 심판판정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퇴출논란'에 빠진 태권도는 사면초가 상태가 됐다.    23일 열린 태권도 남자 80kg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쿠바의 앙헬 발로디아 마토스 선수가 발목부상으로 치료 중인 자신을 '기권패' 시켰다며 시합 종료 직후 심판의 얼굴을 발로 찼다. 이 장면은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중략>

쿠바가 야구에서도 그렇듯이 우리나라에 별루 도움이 안되네요^^ 흠....암튼...절대절대 정식종목에서 빠지는일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결코,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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