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PC에는 다양한 브라우져가 설치되어있다. 전산직이라서 그런것일지 모르나 익스플로워의 에러로 인해서 윈도우 포멧을 몇번 한 이후로는 될 수 있으면 익스플로워를 간직하고 다른 브라우져를 사용하게 되었다.
생각난김에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져를 한번 볼까?
-. Internet Explorer V6
-. Internet Explorer V7
-. JWBrowers V5.17
-. Safari
-. Google Crome
필자가 전문리뷰어는 아니므로 사용하며 느꼈던 점을 간략하게 기록하고 크롬에 대한 사용기를 올려보려고 한다.
우선 사용중인 브라우져별 특징을 보자.
-. Internet Explorer V6
MS Windows XP를 설치할때 처음설치된 브라우져. 다재다능하고 모든것에 문제가 없으며 대부분의 인터넷업체에서 기준으로 작성해 주는 브라우져인 만큼 사용에 불편함은 없다. 하지만 에러 발생시 정말 대책이 없다. 필자는 IE만 제거하고 설치도 해보았지만 한번 에러발생하기 시작하면 찜찜함은 어쩔 수 없다.
-. Internet Explorer V7
IE6에서 에러 발생시 설치한 IE7. MS의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문제 발생시 업그레이드를 해서 IE를 재 사용했다. 물론 탭이라는 개념때문에 나이가 있으신분들께 설명하기 힘들지만 IE의 같은 계보이므로 유사한 점이 많아서 대중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 JWBrowers V5.17
가장 IE와 비슷하며 특별한 에러없이 ActiveX등의 한국 분위기에 잘 맞는 국산 브라우져. 설치도 필요없고, 에러발생시 실행파일을 폴더를 만들어서 실행해 주면 자동으로 압축해제되면서 실행된다. 설치가 필요없다는 장점과 IE와의 큰 호환성이 바로 특징이자 장점이다. 필자의 주력 브라우져
-. Safari
iGoogle을 위해서 사용하는 브라우져. 빠른 속도로 많은 사랑(?)을 받기는 하지만 애플용이라는 특성때문에 ActiveX가 안되어 인터넷뱅킹등의 작업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그리고 작은업체등의 사이트 접속시 호환성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필자는 아이구글전용으로 사용한다.
-. Google Crome
이번에 높은 속도때문에 설치하게 된 새로운 브라우져. 물론 빠른 사용자는 벌써 사용한지 한달쯤되어갈 수 있지만 필자는 딱 3일됐으며 빠른 속도이외에는 아직 장점을 찾지는 못한 상태^^
위에서 기록한 것처럼 브라우져가 정말 많은건 사실이다. FireFox도 설치했으나 한글등의 문제로 이것저것 하기 싫어서 바로 삭제(제거)했다. 그럼에도 구글 크롬을 설치한 이유는 오직 속도와 구글이라는 회사에 대한 궁금증이다. 우리나라는 첫 페이지에서 모든 정보를 알고 싶어서 네이버와 같이 포털사이트의 첫화면 정보의 광장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최고의 검색사이트인 구글의 경우는 첫 페이지를 빠른 속도를 위해서 간결화 하였고 그게 시장에서 성공요인이 되었다. 그만큼 구글 크롬도 거기에 일맥상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필자는 설치하였다.
늦은 사용기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방법등은 제외하고 다른 브라우져와의 차이점만 말하려 한다.
주소표시줄의 기능 주소표시줄에 검색기등들이 들어있어서 아래 그림처럼 naver만 치면 관련된 내용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다른 브라우져는 자동완성기능을 제공하는것에 비하여 특징중의 하나이다.
새페이지
정말 크롬의 특징중의 하나로, 새페이지 탭버튼(+)을 누르면 빈페이지안에 지금까지 연결했던 페이지의 모습이 보여지고 클릭하면 연결된다. 이점이 장점일 수 있지만 내가 들어갔던 것을 숨김없이 보여주는것은 공용PC에서는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특징중의 특징이다.
웹페이지 바로가기 만들기
쉽게 페이지로 바로갈 수 있는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들어준다. 일반적으로 지금까지는 익스플로워의 홈페이지에 등록해서 많이 사용하는데 아이콘화 해서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처럼 웹페이지를 열 수 있다.
움직이는 탭
탭방식으로 페이지를 표시하는 것은 IE7에서 대중화 되었다. 하지만 탭을 움직일 수는 없다. 물론 움직이는 대신 지우고 새탭을 열어서 원하는 순서로 편집은 가능하지만 크롬에서는 드래그하면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쉽게 설명하면 엑셀에서 탭의 순서를 바꾸는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드래그를 탭위치 만이 아니라 페이지로 당기면 새로운 창으로 열린다.
크롬만의 작업관리자
IE의 경우 해당 페이지를 닫기위해서는 OS의 작업관리자(Ctrl+Alt+Del)를 통해서 처리하지만 크롬의 경우는 작업관리자가 따로 있어서 해당탭을 제거할 수 있다. 제거시 우측 그림처럼 "앗~ 이런"페이지가 등장한다.
비밀창
위에서 말한것처럼 웹기록이나 검색기록에 나타나지 않는 창을 여는 것으로 일반 크롬과는 다른 브라우져 기능을 제공한다. 물론 비밀기능 이외에는 동일하다.
북마크 추가
빠른 북마크를 만들수 있는 기능이 있다. 물론 북마크자체는 IE에도 즐겨찾기가 있지만 쫌더 쉽도록 되어있는게 기능이라고 한다.
필자는 JWBrower를 주력브라우져로 사용한다고 위에서 말했다. 솔직히 믿기지 않을 수 있지만 탭방식의 페이지생성도 JWB에서 먼저 나왔고, 설치가 편하며 위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많이 포함되어있다. 특히 회사 보안프로그램으로 사용하는 인캅스에서 IE의 사용 내역은 보여지지만 JWB의 사용내역은 안보인다는 점이 가장큰 장점이였으며, 인터넷뱅킹등의 IE에서 구현되는 모든 기능이 제공된다. 한번쯤 IE에 문제가 생겼다면 사용해 볼만한 좋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