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나도 모르게(?) 생기는 것이 바로 사용자 접속 카운트(방문자수)와 구글에드센스의 수입이다. 아직 RSS로 까지 운영될 정도의 블로그는 아니라는 생각에 구독자개념은 아직 없는게 사실이다. 필자의 블로그는 아직 대상이 정기구독자가 아니라 검색을 위한 사용자용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검색하고 찾는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는정도로 근근히 유지하고 있다.
처음 시작한지 석달이 조금넘은 이 시점에서 방문자수는 10만명이 넘어섰고, 에드센스의 수입은 100달러를 넘었다. 이제는 하루에 평균 1천명이 들어오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운영자가 되었있었다. 이제 목표는 하루 2천명이 목표이다.
이번 포스트는 에드센스의 수입에 대한 내용이다. 어떻게 보람되게 사용할 것인가에 앞서서 어떻게 보관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 봐야했다. 그래서 아래 통장을 추천한다.
우선, 구글에드센스로 검색하면 수두룩한 내용이 나온다. 이만큼 앞서가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포스트들을 읽으며 아래 내용으로 정리해 보았다.
-. 추심전 매입여부?
추심전 매입이란, 어음이나 수표를 추심하여 대금이 입금되기 전에 매입하여 대금을 지급 하는 행위를 뜻하며 보다 쉽게 말해보면 구글에드센스의 수입으로 받은 구글 수표를 구글회사에 추심을 하고 회사로 부터 입금을 받은 다음에 수표수령자에게 대금을 지급하는게 일반적이나 구글 수표와 수표수령자를 믿고(?) 추심전에 은행에서 먼저 대금을 수표수령자에게 주는 것이다.
물론 은행에서 공짜로(?) 안해주는건 느낌이 벌써 왔을 것이다. 추심(외화수표매입) 수수료를 받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보증금 정도랄까? 필자와 같이 100달러 정도의 금액이라면 5000원 정도를 받는게 일반적이다. 물론 은행마다 약간씩 다르므로 은행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 추심 수수료에 대해서
수수료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보통 수표수령자는 추심전 매입을 원하게 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수표를 받아서 기분이 좋은데 바로 환전까지 해서 실제 사용가능한 돈(우리나라돈)으로 바꿔까지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추심전 매입 여부가 중요한 것으로 많이 생각한다.
아래 수수료는 기업은행의 2007년 후반기의 수수료표이다.
그럼 이제 최종으로 은행과 통장을 선택해 보자.
우선 필자는 기업은행을 선택하였다.
은행마다 지점마다 추심전 매입여부가 다르다는 기본적인 내용을 가지고 말하려고 하니, 우리동네 기업은행은 안해줘서 틀리다라는 말은 없었으면 한다. 시간이 많은 분들은 직접 동네를 돌면서 수수료와 추심전 매입여부를 알아보고 신청하는게 제일 좋지만.... 우선 바쁘신 분을 위해서 필자의 기준으로 적어봅니다.
기업은행을 선택한 이유는 수수료 자체가 다른 은행에 비해서 저렴합니다. 물론 100달러 남짓은 비슷한 수수료 이지만 거대한 블로그를 운영해서 매달 2~300달러를 벌어들인다면 수수료도 아껴야 하니까 기업은행이 딱 일것이다.(타은행보다 우편료가 저렴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타은행은 2천원 정도의 우편료가 추가로 빠집니다.)
그리고, 추심전 매입을 해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물론 지점마다 다를 수있지만 일반적인 평이 기업은행을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이다. 다른 은행에 갔는데 추심전 매입이 안된다고 해서 기업은행을 갔다는 포스트가 많았다. 물론 기업은행외에 외환은행등의 포스트도 많지만 최근 포스트에서 기업은행을 많이 봤으므로 필자는 기업은행으로 선택했다.
통장 선택은 지점에서 추천받는걸로 만드는 것이 좋다. 왜냐면 추심전 매입이라는 작은 혜택(?)에 대한 보답정도로 생각하고 OK~OK~를 외치면서 만들어주면 은행쪽도 좋아할 것이다. 최근에는 은행마다 경쟁이 치열해서 그리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