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냐 투자냐하는 질문은 대상이 어떤 것이라도 주관적인 관점에 따라서 많이 다른 것은 확실하다. 오늘 포스트에서 다룰 내용은 알랭 미끌리라는 안경이다. 지난 포스트(관련포스트 : 안경으로 멋부리기, 알랭 미끌리)에서 '알랭 미끌리'라는 브랜드를 다루었다. [조회수 140여건 / 추천수 11건] 조회수와 추천수를 놓고 생각해보면 역시 안경은 아직 '멋'이라는 것과는 어울리지 않는 악세사리인 것은 맞나보다. 하지만 제목에서처럼 '멋'만을 위한다면 알랭미끌리는 사치가 될 수 있지만...안경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시력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알랭 미끌리가 투자가 될 수도 있다. 알랭 미끌리는 '안경계의 루이비통'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하며, 브랜드 자체에서 안경을 중심으로 판매한다는 점이 '안경전문 브랜드'로 느껴..
개인별로 2~3개의 은행계좌를 사용하는 만큼, 은행에서 하는 업무가 다양해 지고 있다. 은행업무를 정확히 구분해 보면 '은행에서 직원들과 하는 업무'와 'ATM기기를 통해서 하는 업무'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사실 1~2년 전만 해도 ATM기를 이용하는 것보다 은행직원들을 통해서 은행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고 빠르다는 생각때문에 월급날이나 세금납부 마지막날이면 은행창구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하지만 ATM기가 많이 보급되면서 은행창구를 찾아 관련서류를 작성하는 번거러움을 피하기위해서인지 ATM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 ATM : 현금 자동 입출금기 (Automated Teller Machine) 물론, ATM기를 이용시 빠르고 편리하며, 기다림이 적다라는 장점도 있지만...점점 ..
따뜻한 햇빛은 벌써 어디갔는지....따뜻하다 못해서 뜨거운 요즘. 봄인지 여름인지 구분도 어렵다. 벌써 6월이 코앞이니까 이제는 여름이 정말 코앞이다. 여름이 되면 소매도 짧아지고 치마도 짧아지는 노출의 계절이 되어간다. 노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다이어트'이다. 이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철칙(?)처럼 스스로 정하고 있다. 그만큼 "예뻐지고 싶다면 몸무게를 빼라"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운 날씨에 안먹고 다이어트를 하면 쉽게 지치고 얼마가지 못한다. 그리고 다이어트만 시작하면 왜 이렇게 먹고 싶은게 많은지...'입이 궁금하다'라는 표현처럼 배는 부른데 입에서는 음식을 자꾸만 당기고 있으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게 다반사이다. 그렇다면 뭔가를 먹어야 한다..
'술은 먹을때보다 해장하는게 더 중요하다'라는 제목을 붙이기는 했지만... 사실 정말 중요한 것은 술을 먹을때이다. [관련 포스트 : 술 잘 먹는 방법은 따로 있다.] 어떻게 마시고 얼마나 마시는지가 바로 술을 먹을때 정해지기 때문이다. '절주(술을 안 먹음)'를 하는 것이 몸에는 가장 좋지만 사회생활을 해야하고, 어쩔 수 없는 이유(?) 때문에 마시게 되는게 술이니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그러니 술을 먹을때 신경쓰고 마시는 것이 좋은게 사실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왜 해장하는게 더 중요하다라고 말할까. 바로 술은 먹을때는 "어쩔수없는 사정"때문에 마시는 방법과 양을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일반적으로는 먹을때보다 해장을 할때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런것 때문이다. 필자 역시 술을 마..
오늘 아침 뉴스에서 '북한이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라는 기사를 접했다. "그래도 역시 남은 아니구나..." 대륙간 미사일발사, 개성공단철회등으로 관계가 복잡해도,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소식에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는 북한의 기사를 보면서 필자 혼자 내뱉은 말이였다. 하지만 이게 왠일? 오늘 오전 10시경 북한에서 핵실험을 했다고 한다. 핵실험 성공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하지만...이런 상황에서 핵실험을 했다라는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이휴~ 경제도 힘들고, 정치도 힘들고, 주말이면 전경들만 보이고, 이곳저곳에서 집회하며...점점 나아저야 하는데 핵실험까지 했다고 하니...언제 미사일쏜다고 기사나올지 모르겠네요~ 이휴~ =============================..
물방울 하나하나로 글씨를 쓸 수 있을까? 위에 보이는 검은 바탕의 하얀색 도트로 쓰여진 'SENSEWARE'라는 단어가 바로 물방울로 쓰여진 글자이다. 정확한 의미로 '물방울체'가 이런게 아닐까?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확실히 물방울 하나하나를 통해서 쓰여진 글씨라는 것을 알것이다. 그러면 이런 글자 하나하나를 어떻게 썼을까? 스포이드를 이용해서 한방울 한방울? 정말 그렇다고 한다면 노력이 대견스럽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아래 동영상을 보면 노력보다 '기술'에 놀라게 된다.
우리나라의 전 대통령은...망명, 소환조사, 사법처리등 다양한 뒷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항상 화가 나지만...안타깝다. 이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은 주말을 시작하는 토요일 오전 촉촉히 내리는 비처럼 우울한 소식이다. 어제 밤 여운계라는 연예계의 대모가 별세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TV속이라도 아는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이 참 안타깝다고 생각하며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눈을 뜨고 얼마 되지 않아서 전대통령인 노무현이 사망했다라는 소식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소환조사때도 말이 많았는데...그런 것과 연관이 있는 것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소식은 그냥 '놀라울 뿐이다.' 현재 자살이냐, 실족사냐를 가리고 있다고 하는데...실족사였으면 한다. 자살은 제발 아니길 바란다. 헉, 지..
몇일전 다음뷰를 통해서 렉시즘님의 "건담 30주년의 이것저것들"이라는 포스트를 본 적 있다. 건담이 우리에게 알려진지 30년이 되어서 기념을 하기 위해서 일본의 한 공원에 건담 전신상을 실제설정에 가까운 18미터 정도로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만들어진 건담은 어느정도일까하는 궁금증에 찾아보았다. 2009년 5월 22일 현재. 하반신은 거의 8~90%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가슴부분은 완료후 추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만들어진 건담이 움직이기까지 한다면 얼마나 멋있을까. 둘리가 경기도 부천시의 명예시민이 된것처럼, 건담도 일본의 국민이 되는게 아닐까.
정치,경제적인 이야기는 블로그의 포스트에서 많이 제외한다. 그만큼 이렇다 저렇다하는 댓글전쟁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고 설명하면 될까...갑론을박에 찬반의 의견 모두 맞기 때문에 무엇이라고 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그런 소재이다. 오늘 포스팅하는 '출산장려금'에 대한 이야기도 이런 갑론을박이 많을 수 있는 소재라는 점 때문에 이렇게 시작한다. 출산장려금이란? 출산에 대한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국가와 사회가 지원하는 장치 '정신적'보다 '경제적'이라는 말에 더욱 관심이 가는게 일반적일 것이다. 경제적으로 어떻게 지원할까? 바로 '돈'으로 지원해준다는 것이다. '돈'을 지원해 준다는 말때문에 머리를 쓰는 것은 아니다. (물론 돈이 들어가는 문제는 모두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머리를 써야 하는 ..
나이 먹고 공부하는게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진리(?)이다. 하지만 나이의 애매모호한 구분때문에 몇살부터가 정확히 공부하기 힘든지 알기란 공부하는 것만큼 어렵다. 필자가 생각할때 우리나라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동시에 공부가 많이 힘들어진다. 물론 고등학교때에도 공부가 힘든건 사실이지만...업(일)이다 생각하고 하는 것이므로 힘들다기 보다는 하기 싫다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나이 먹고 공부하는게 어려운데 왜 공부를 해야 하나? 20대에 회사에 취직하면 '공부'라는 것 자체를 손에서 놓게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입사때부터 정말 중요한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바로 '밥벌이'라는 이름의 공부이다. 학생때는 0점짜리 점수를 받아와도 부모님의 따뜻한 매(?)가 아니면 누구도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대학교 4학년의 5월은 그리 낭만적이지 않다. 세상에는 푸른 숲이 우거지고 꽃은 활짝 피어나 주말이면 사람들이 야외로 나들이를 떠나는 5월이지만...대학생 그것도 4학년에게는 5월은 도서관에서 죽치고(?) 있어야 하는 시기이다. 필자 역시 지금으로부터 6~7년 전쯤에는 똑같은 고민을 하면서 5월을 보내고 있었다. 사실 5월에 있는 입사준비는 보통 그해 졸업생들이 '주인공'이다. 하지만 요즘같이 취업대란이라는 말이 있는 시기에는 졸업준비생들도 준비하는 경우가 많고 당연해졌다. 입사시험은 보통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구분된다. 물론 서류전형을 1~2번 보느냐, 면접전형을 1~2번 보느냐는 회사에 따라서 다르지만 그 유형은 비슷하다. 먼저 서류전형부터 보면 많이 알려진 것처럼 '필터링'이라는 단계를 거치게 된..
엉덩이 만지기, 과감한 부비부비, 입김불기 등등... 한밤중 나이트에서나 보여지는 이런 행동들이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일어난다면 어떨까? 남녀노소 구분없이 하나같이 기분이 나쁠 것이다. 하지만 전에 다른 포스트(관련 포스트 : 보통 남자가 말하는 지하철 성추행)에서 언급한 것처럼 '(하려는)의지'에 따라서 구분해야 하는 것은 맞다. 출/퇴근 시간 만원 지하철에서 의도하지 않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엉덩이 만지는 것'만큼 기분 나쁜 것이 있다. 바로, "뒤통수를 노리는 신문(?)"이다. 뒤통수를 노리는 신문이라고 하면 복잡한 지하철에서 무료일간지를 펼쳐서 앞에 서있는 분들의 뒤통수를 살짝 살짝 건들어주는 행동이나 아예 무개념으로 앞에 서있는 분의 뒤통수에 신문을 의지해서 보는 무개념의 행동..
학생부터 회사원까지 여름이 되면 가장 많이 입는 것중에 하나가 '피케 셔츠'이다. 사실 많이 입기는 하지만...피케 셔츠라는 단어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피케셔츠 피케원단을 이용하여 만든 셔츠. 피케원단이라고 하면 약간 오돌토돌한 원단으로 면보다 보풀과 구김이 덜 생겨 면보다 더 좋은 원단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 티셔츠와 달리 목 부분에 카라가 있어서 단정한 이미지를 준다는 점에서 회사용 캐주얼로 유명하다. (삼성, LG등의 대기업에서 캐주얼을 입을 수 있다고 해도...박스형태의 티셔츠는 입기 어려우며, 피케 셔츠형태를 많이 입는다. 보통 브랜드로는 폴로, 라코스테, 빈폴등이 있다.) 이런 피케셔츠는 보통 '폴로 티셔츠'라고도 많이 부른다. 그만큼 '폴로'라는 브랜드에서 많이 만들고 유..
10년 전으로 돌아가보면 '전자제품'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거의 '가전제품'이라는 분류에 모두 포함되었다. 그외의 전자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서는 볼 수 없었다. 물론 자신이 하는 업무로 인해서 '전문화된' 전자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은 있었겠지만...우리가 사용하는 보통의 전자제품은 대부분이 '가전제품'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분위기가 바뀌었다. 물론 '전자제품=가전제품'이라는 공식이 변했다라는 내용보다는 가전제품이 TV, 냉장고, 비디오등에서 컴퓨터, 유/무선공유기, MP3P, 디지털카메라등으로 세분화되고 다양한 제품이 포함되었다. 이렇게 다양화된 제품들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많이 소지하게 되면서 전자제품도 선물이라고 불리며 주고받는 정도까지 되었다. 즉, 전자제품은 이..
매주 목요일 저녁9시가 되면 필자의 어머니는 SBS로 채널을 고정한다. 이제는 꽤 오랜시간 방송되어온 SBS의 장수프로그램 '세상에 이런일이'때문이다. 목요일쯤 되면 한주의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 만큼 몸은 힘들어도 가슴 따뜻한 이야기에 충분히(?) 뜨거운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일까... 필자 역시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를 어머니와 함께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된다. 분명히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그램은 세상에 이런일도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제목만으로 생각할때 기인이나 희귀한 일들을 소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한번 방송되는 1시간의 방송시간에 소개되는 3~4가지 에피소드 중 대부분이 그런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1~2주에 한번씩 '효도'나 '사랑'이라는 소재를 보여주는 에..
[일간 무료 신문에 실려있는 유머] '의식주'의 의미? 친구 사이인 철수와 민수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철수 :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게 뭐게?" 민수 : "그...글쎄..., 뭐...뭔데?" 철수 : "넌 교과서도 안봤냐? 그건 '의식주'잖아." 민수 : "장난해? 그 정도는 나도 알고 있다고...잠깐 생각이 안난거지." 철수 : "그래? 그럼 '의식주'가 뭔데? 뭔데? 말해봐." 민수 : "첫째 '의'는 입을 옷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고, 둘째 '식'은 살려면 먹어야 한다는 거잖아." 철수 : "오~~ 그럼 세번째 '주'는?" 민수 : "'주'는 당연히 술이지~! 술없이 사람이 어떻게 사냐?" 오늘 아침 무료신문에 실려있는 유머이다. 사실 의식주에서 '주'가 살아가는 공간으로 ..
몇일전, 아무 이유없이 손도 불편하고 배에 가스가 가득찼던 적이 있다. 남들에게 말하면 "뽕~"한방이면 되지 않아라고 하겠지만...이런 경험을 해본 사람이라면 위, 아래 어디라도 "뽕~"하는게 쉽지 않아 배속의 가스때문에 불편함을 느낀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가까운 곳에 약국이 있다면 약을 처방받거나, 병원을 찾아 안좋은 속을 다스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조건이 맞아줄 때의 이야기이고...내가 있는 주변에 약국도 없고, 병원은 더더욱 멀리 떨어져있다거나 아니면 갈 시간이 없다고 할때는 어떻게 할것인가? 근처 슈퍼나 편의점에 가서 사이다나 콜라를 사서 조금씩 마실까? 물론 그것도 민간요법처럼 알려진 방법이지만 손지압법을 알아두면 편리하다. 필자의 경우 이번에 확실히 효과를 본 케이스이기 때문에 ..
평일 오전 7시 30분에서 8시 30분, 오후 5시 30분에서 8시30분. 대략 3~4시간 정도 되는 이 시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것이다. 바로 출퇴근 시간이다. 우리는 보통 이 시간을 '러쉬아워'라는 어려운(?) 영어를 이용해서 설명하듯 사람들이 대중교통으로 모여드는 시간이다. 꼭 그 시간이 아니라도 대중교통의 특성상 집중되는 시간은 항상 있는듯 하다. 이렇게 시간대를 정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보통의 사람들...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시간에 출퇴근을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다 보니 지하철이나 버스는 항상 '만원'상태이다. 만원버스, 만원지하철을 보면 타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 모습을 보는 사람도 덥고, 짜증스러워 보이는 것은 똑같다. 하지만 우리는 거의 매일 이런 전쟁(?)속에서 출퇴..
벌써 2009년도 오늘로 4개월이 지났다. 내일이면 5월로 가족, 친지,선생님, 아이들을 생각해야 하는 가정의 달이 시작된다. 감사와 보답의 의미로 작은 선물을 준비하게 되는게 바로 5월달이다. 물론 직장인들은 5월이라고 특별히 보너스를 받는게 아니라 작은 월급을 쪼개고 쪼개서 구입하게 되겠지만...부담스럽지 않은 선물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점이 있으니 꼭 감사하고 보답해야 하는 분들께 작은 선물이나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필자가 포스팅할 내용은 바로 Wii와 관견된 내용이다. Wii는 작년 닌텐도에서 출시한 가정용 게임기이다. 모션센서라는 개념을 이용해서 특화된 게임기라는 점은 인정한다. 아니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필자도 작년 5월에 출시되..
'호감/비호감'이라는 말은 이제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일반적인 단어이다. 이렇게 많이 사용되면서 호감/비호감은 사람을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 사람 능력있네."라는 말처럼 "이 사람 호감(형)이다."라는 말이 그 사람에 대해서 표현해 준다는 것이다. 그러면 누구는 호감이고, 누구는 비호감이라는 기준점은 과연 무엇일까? 능력? 얼굴생김새? 몸매? 물론 이런 것으로 호감이 될 수도, 비호감이 될 수도 있지만...호감과 비호감의 평가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주관적인 느낌(?)이 가장 클 것이다. 그만큼 이 사람에게는 호감인 인물이, 저 사람에게는 비호감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능력, 얼굴생김새, 몸매등 객관적인 기준이 없다는 것은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에게나 호감이 될 수 있다..
1회용 교통카드 이런 말을 들어 보았는지 먼저 물어보고 싶다. 최근 자격증시험 준비로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해서 일까...오랜만에 들려온 내용중 낯선 단어가 있었으니 바로 "1회용 교통카드"이다. 교통카드라고 한다면 버스나 지하철을 탈때 사용하는 카드로 보통 카드에 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선불형 교통카드와 신용으로 사용후 금액을 청구하는 후불형 신용 교통카드가 있다. 그런데 이 두가지에 1회용 교통카드가 추가된다고 한다. '1회용 교통카드'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사실 일반 사용자에게는 전혀 좋은 점이 없다. 기존에 사용하던 종이 승차권에 비해서 크기도 커졌을 뿐만 아니라 보증금이라는 개념까지 추가되어 900원짜리 구간을 갈때 수중에 1400원(교통비900원+보증금500원)이 있어야 표를 살 수 있..
비가 오는 금요일~! 이런 날이면 따뜻한 아랫목에서 뒹굴뒹굴 거리거며 만화책이나 TV로 시간을 보내줘야 하는데...약속되어있는 행사참여를 위해서 5시쯤 바쁜 발걸음으로 회사를 나왔다. "벤처 소비자 서포터즈"라는 행사였다. 우수 벤처기업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품평회였다. 물론 아직 그런 행사에 참가할 정도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블로거는 아니지만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꼭 참가하고 싶었다. 그런 바램때문인지 선택받은(?) 블로거로 오늘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장은 홍대입구역에 있는 카페 '미스홍'이였다. 작은 카페라서 찾는데 쉽지 않았었다. 카페 '미스홍' 찾아가는 방법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내려, 5번 출구로 나온다. (나온 방향을 따라서) 직진으로 건널목을 하나 지나서 2~3분 정도면 규수당이 좌측으로 보..
필자의 손을 거치고 지나간 휴대폰을 생각하면 벌써 10여대가 되어간다. 그리 젊은(? 정확히 '어린'이라는 표현이 맞을 수 있다.) 나이는 아지만 그래도 은근히 2년을 넘기지 못한 것을 생각할때 휴대폰을 꽤 자주 바꾼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평균 1년에 한번씩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렇게 바꾸면서 항상 최신 휴대폰을 구입한 것은 아니다. 집에서 사용하다가 받은 것도 있고 중간에 말썽을 부려서 환불받은 경우도 있으며...변기에 퐁당~!하고 빠트린 경우도 있다. 최근 사용하는 햅틱팝까지 약 10여대를 사용하면서, 휴대폰을 선택할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이 확실해 졌다. [관련 포스트 : 기기변경 싸게하는 방법, 퐁당! 물 먹은 핸드폰 물빼기] 바로, 휴대폰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전화'기능만 잘..
노래방 문화! 일본에서 들어온 '가라오케'가 '노래방'으로 불리듯, 우리나라는 노래를 듣고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음주가무"라고 부르는 어른들의 놀이문화를 보듯 노래라는 것이 우리의 기분을 표현해주는 표현법이다. 오늘 포스팅하는 내용은 바로 듣기 좋고, 부르기 좋은 노래가 요즘처럼 보기 힘든 적이 없다는 내용이다. MP3P의 보급으로 인해서 노래(MP3)나 라디오, DMB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노래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들려오는 노래중에 우리는 스스로 이상한 기준을 통해서 노래를 구분하고 있다. 필자가 생각하는 구분은 바로 이렇다. 듣기 좋은 노래 부르기 좋은 노래 듣기좋고, 부르기 좋은 노래 ... 물론 위에 말줄임(...)으로 표시한 것처럼 다양한 구분이 있을 수 있지만 필자..
민증까봐~ 술집, 나이트 입구나 친구들끼리 흔히 하는 말중의 에서 나이를 비교할때 쓰는 표현이 바로 "민증까봐~"일 것이다. 물론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대부분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볼 때 그리 좋은 표현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 표현이 바로 민증이라고 불리는 '주민등록증'안에 있는 13자리 숫자의 조합 때문이다. 주민등록번호 예 : 791123-1234567 이렇게 13자리 숫자를 보면 대부분 앞의 6자리 숫자와 뒷부분의 앞의 1자리 숫자에 대해서는 빠삭하게 알고 있다. 예를 든 주민등록번호로 설명해보면... 79는 1979년생, 11은 11월, 23은 23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6자리 숫자가 바로 출생년월일인 것이다. 예에서 보여주는 6자리 숫자는 "저는 1979년 11월 23일 태생입니다."라는 ..
사랑의 유효기간? 당신은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영원하다고 생각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고 한다. 연애를 하는 대표적인(?) 연령대인 20~30대에서는 약 60%가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는 재미있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었다고 한다. 보통 사랑에 빠지게 되면 페닐에틸아민, 노레피네프린, 엔돌핀과 같은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어 마약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한다. 그래서 가슴이 뛰고 연인에 대한 생각으로 잠을 못 이루기도하며 얼굴도 예뻐지고 건강도 훨씬 좋아진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호르몬의 분비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든다라는 점때문에 사랑이 식는 현상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신문에서 한 연구팀(미국 스토니브룩대학 연구팀)이 배우자를 오랫동안 ..
죽어라 일하고 성공하는 시대는 이미 변하고 없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성실'해야 성공하니까...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많은 분야에서 내가 똑똑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요즘같이 힘든 세상에 만능은 될 수 없어도 못한다는 소리는 할 수 없지 않은가. 물론, 틀린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능을 쫓는 사람은 지칠 수 밖에 없고, 자신에게 얻어지는 결과도 만족스러움 보다 아쉬움이 더 많을지 모른다. 정력(?)을 다해서 일하는 것도 훌륭한 자세이지만 체력과 정신력을 조금이라도 아끼며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을 순 없다'라는 영화제목 같지 않을까. 세상은 변하고 있고 이미 변해있다. 나도 이런 시대에 맞게 변해야 하지 않을까. 쉬엄쉬엄 일하지만 뛰어..
아래 글은 파란에서 소개된 "탈북자가 한국에 와서 놀란 10가지"라는 글이다. 북한노동당 정권의 對南공작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상류층 생활을 하다가 남한으로 온 한 탈북자(38세, 남자)가 어제 食事자리에서 자신이 놀랐던 사실들을 열거했다 1. 중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는데, 여자 승무원이 공손하게 인사를 했다. 그는 처음으로 인간대접을 받는 느낌이 들어 가슴이 뭉클했다. 북한에서는 권력서열에 따라 인간대접이 결정되므로 진정으로 하는 인사는 것의 없다는 것이다. 2. 서울지하철에 '장애자용 시설'이 많은 것을 보고 놀랐다. 처음에는 북한에서 선전하는 대로 국민의 반이 장애자인 줄 알았다. 소수의 장애자들을 위한 배려인 것을 알고 민주주의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짐작이 되었다고 한다. 3. 푸른 숲을 ..
남용하면 좋지 않은 것이 약이다. 보약과 영양제등 거의 모든 약제가 남용하면 좋지 않다는 것은 기본 상식처럼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남용해도 좋은 것이 있으니 바로 "비타민C"이다. 보통 비타민C의 1일 권장량은 100mg정도로 알고 있다. 하지만 권장량이라는 의미를 다르게 생각하면 권장량이란 영양실조나 영양분 부족으로 발생하는 병이 없을 정도입니다.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면 좋은 점도 있지만 특정하게 과다 복용시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람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일일 권장량을 최소한의 용량으로 잡는 것입니다. 그런 점을 생각할때 이하에서 설명한 비타민C 과다 섭취에 대한 이야기는 위험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C의 양을 위해서 처음에는 작은 양부터 서서히 늘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