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새롭게 발표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슈퍼청약저축'이라는 별명처럼 기존 청약저축과 비교해보면 꽤 장점이 많은 건 사실이다. 우선 장점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슈퍼청약저축 -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장점] 1. 기존 청약저축에 예/부금기능을 추가한 종합청약이다.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주택청약종합저축] 2. 누구나 1인 1계좌로 가입가능 [세대주, 주택소유여부, 연령등 어떤 것도 제한되지 않음] 3. 가입후 2년 경과시 4.5%의 금리제공 [4.5%의 금리를 제공하므로 세금우대, 생계형 저축으로 사용가능함] [참고]소득공제 가능 [현재 미확정 상태이지만 가능성은 있음] 위와 같은 장점들 때문에 기존의 '청약저축/예금/부금'보다 훨씬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처음 시작한 5월에도 엄청난 가입인..
1990년대 종로3가의 세운상가는 전자제품을 구입하는 유명한 장소였다. 다양한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때문에 세운상가를 찾는 사람도 많았다. 그러다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세운상가의 역활을 '용산'이 대신 하게 되었다. 물론 같이 공존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를 하게 되었다는 말 처럼 세운상가는 '좋지 않은 분위기에 저렴하지도 않고...속인다'라는 소문이 돌면서 보다 깨끗하고 저렴한 곳이 '용산'으로 떠오른 것이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이후 용산에서 판매하는 상인들을 '용팔이'라고 부르면서 용산도 '저렴하지만 속기 쉬운 곳'이라는 불명애를 안고 있는게 사실이다. 물론 최근에는 '정찰제 판매'라는 포스터등이 붙고, 판매등의 서비스에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떨어..
지난 번에 '말 잘하는 사람은 매력있다'라는 내용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관련 포스트는 여기를 누르면 자동연결됩니다.] 지난 포스트의 제목처럼 말을 잘하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 할때만이 다른 사람이 이해하게 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말은 표현력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다. 지난 포스트에서는 '천천히'라는 단어를 이용해서 말 잘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쉽고 빠르게 말 잘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별거 아닌 방법이지만 그 효과는 대단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며 읽었으면 한다. 말은......'듣기'이다.'말하기와 듣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바로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하다'라는 것이다. 그만큼 듣기는 말하기에..
초심을 지켜라.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일 것이다. 연애를 하면서도 '너 변했어'라는 말이 초심과 달라진 모습을 말하는 것으로 초심이라고 하는 '처음의 마음'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다. 사실 자신 스스로가 별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더라도 남의 눈에 비춰지는 나의 모습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어려운 것이 확실하다. 오늘 포스트에서 다룰 내용인 '회사생활'도 이런 초심을 갖고 일한다면 '능력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초심을 잃어버리기 쉽다고 가정할때 회사에서 '프로'라는 이미지를 쌓기 위해서는 나름의 노력이 필요하다. 매일 가기 싫은 회사에 끌려나가는 모습으로 출근하는 '포로'보다야, 내 일을 알아서 처리하고 인정받는 '프로'가 멋있지 않을까. 똑..
직장을 다니면서 '돈'을 벌게 되면...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 생각을 한다. 예/적금부터 펀드/연금까지 다양한 투자와 돈관리는 자신만의 방법이므로 '이렇게 하는게 정답이다'라는 말을 하기 어렵다. 하지만 '용돈'이라고 불리는 한달의 지출비용을 위해서 통장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분들이 있다면 몇가지 통장을 소개하려고 한다. 포스트 제목에서 언급한 것처럼 '잘만든 통장하나가 돈을 벌어준다'라고 생각한다면 꽤 괜찮은 것이 아닐 수 없다. 예/적금과 같이 특정한 기간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 오직 입/출입을 위해서 사용하는 통장이라면...통장이 제공하는 기능을 적극 활용해서 '나에게 맞는 상품'을 찾아서 사용하는게 지혜롭지 않을까? SC제일은행 '두드림'통장SC 제일은행의 추천상품은 '두드림 통장'이다. 입/출금이..
Blogger : 블로그(Blog)를 운영하는 사람 Blog : 네티즌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칼럼, 일기, 기사 따위를 올리는 웹 사이트 이런 사전적인 의미를 생각할때...블로거가 '배가 고프다는 것'은 자신의 웹 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소재가 항상 부족하다는 것이다. [물론, 몇몇 태클맨?들은 먹을꺼 생각한다고 구박하실지 모르지만...그런 의미 아닙니당~] 오늘(2009년 6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있었던 '제3차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초청 우수벤처기업 신제품 품평회(이하 품평회라고 함)'에서도 이렇게 배고픈(?) 블로거들이 모여들었다. 장소는 지난 2차 품평회와 같이 '이대역 yes! APM' 6층에 위치한 스토리라운지에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길은 2차 품평회때 올린 포스트를 참조하..
러시아, 캐나다, 중국, 미국, 브라질... 지구라는 공간에서 '땅부자'인 나라들이다. 우리나라는 이들에 비하면 정말 정말 작은 땅을 갖고 있는 작은 나라이다. 하지만 이런 작은 크기의 나라에서 특이한 모습이 있으니 바로 '강하나 건너'로 기름(휘발유)값이 약 200원이나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아래 그림은 다음(Daum) 지도를 이용해서 캡쳐한 화면이다. 서울의 강북지역 중 '군자역' 근처의 휘발유 가격 서울의 강남지역 중 '압구정역' 근처의 휘발유 가격 지역마다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은 언제부터인지 당연시 되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100원에서 200원까지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생각하면 꽤 많이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간단한 계산방법으로 조금 더 살펴보자. 압구정역에서 군자역까지의 거리..
뜨거운 날씨에도 아이들은 어디서 힘이 나는지 더운줄도 모르고 뛰어다닌다. 아이때는 '기'가 발로 모인다고 하는 말처럼 저렇게 뛰어다녀도 땀하나 흘리지 않는 아이들을 보면 부럽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 보면 필자 역시 나이를 먹고 있나보다. 여름철이 되면 산으로 바다로 향하는 피서객들도 많고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생활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지게 된다. 그러다 보면 간단한 상처에서부터 타박상까지 다양한 상처들이 생기게 된다. 어른들이야 스스로 상처를 관리할 수 있지만 아이들은 잘 치료도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상처가 혹시 흉터로 남지 않을까 하는 걱정까지 되는게 사실이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간단하지만 알아두면 좋은 상처에 대한 치료 내용을 알아보려고 한다. 상처 치료의 첫 단계인 '소독'은 강하게 해줘야 한..
남자가 그럴수도 있지~~~ 이런 말은 옛날에나 통하는 말이다. 남자라도 그러면 안되는게 많은데 그중에서 '음식물로 생긴 옷의 얼룩'은 특히 그렇다. 털털한 남자들의 대부분이 오전에 깔끔하게 다려진 셔츠를 입고 출근하지만...퇴근할때는 2~3일에 한번씩은 꼭 얼룩을 묻혀서 들어온다. 여성들에 비해서 '털털하고 조심성 없는' 남성들의 특징이긴 하지만...우리집 '그이'가 더 심하다면 어쩔 수 없이 그에 상응하는 '얼룩없애기 달인'이 되어야 하는 것은 여성의 몫이다. 물론 두번 다시 얼룩이 안 생기도록 '잔소리'라는 방법을 사용해도 되지만...얼룩이 생길때마다 잔소리 한바가지씩 하는 여성들도 힘드니 꾹 참고 얼룩을 없애는게 쉬운 방법이다. 물론 무턱대고 비비고 담그는 방법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들지만 몇가지..
날씨가 더워지면서 소주보다는 '맥주'를 찾는 분들이 많아진다. [반대로 추운 겨울에는 맥주보다 소주죠~] 그만큼 술은 어쩔 수 없이 마시게 되는가 보다. 업무에 지치고 사람에 짜증나는 여름...시원하게 마시는 맥주 한잔도 이렇게 마시면 맛있다고 하니 다음 술 자리에 시도해 보면 어떨까. 맥주는... 거품이 생명이다 주도문화(술마시는 방법관련 문화쯤 되려나?)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이상한(?) 습관이 있다. 맥주를 따를때 거품을 적게해서 술을 많이 마시게 한다는 깊은 뜻이지만...그건 맥주를 잘 모르는 이야기이다. 맥주의 생명은 '거품'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술잔을 기울이면 거품이 생기지 않는다. 그만큼 맥주의 생명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며...다시 말해서 맥주의 탄산가스와 향이 날아가기 쉽다는 것이다. 맥..
지금 이 포스트는 세아향의 '천번째' 포스트입니다. 1,000 하나 하나를 성하면서 없는 글솜씨로 용(?)쓰며 적어나갔던 포스트가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천개에 도달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제 포스트를 봐주시면서 추천도 많이 해주셨고(다음 View 베스트글 : 103개), 부족한 세아향에도 많이 와주셨습니다. (방문객 수 : 약 230만명) 이렇게 노력과 호응(?)으로 1년이 다되어가는 지금...왠지 1,000번째 포스트는 의미있는 글을 쓰고 싶어서 잠시 멈추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이런 저의 마음을 아셨는지 저의 이웃 블로거분이신 '머니야 머니야'님의 독서릴레이에 다음 주자로 추천(?)을 받아 의미있는 포스트로 1,000번째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독서릴레이는 '독서는 ( )이다'라는 ..
한민족, 평화통일... 필자가 어렸을때부터 들어오던 말이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도 참 많이 들었었고 불렀었다. 2009년 들어서 북한의 도발은 점점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오늘 오후 4시경, 포털사이트에는 이런 기사가 떴다. "북, 한일 향해 미사일 배치" 국제위기감시기구(ICG)가 북한이 한국과 일본을 목표로 미사일을 배치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8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북한이 한국을 향해 600개 이상의 스커드 및 단거리 미사일을 배치했으며 ...." 어의없는 기사였다. 오늘 아침만 해도 '북한의 44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기사와 함께 한 동포라는 것때문인지 우리도 중요기사처럼 다루었다. 월드컵 남북 동반진출에 쌍수를 들고 환영한다는 것이 대부분이다. 지금 이순간도..
지하철, 버스, 공원, 길거리, 버스정류장(?)등등 한창 찐해진(?) 커플들의 모습이 공공장소에서 사랑을 아낌없이 나누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보게 된다. 과일들만 제철이 있는 것은 아니며 1년을 생각해보면 이맘때가 가장 '커플'들이 많을 때이니 길거리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 많이 보이는것은 당연할 수 있다. 이렇게 연인들이 많은 이유를 잠깐 살펴보면...대학가의 축제(축제를 전후로 CC캠퍼스커플들이 많아진다.)와 여름철 피서(놀러가기 위해서 반쪽을 찾아 더 적극적으로 반쪽을 찾는다.)등이 생각난다. 이렇게 '급만남'을 가지는 커플일수록 '듬직한 맛'보다는 '뜨거운 맛'이 강하니...공공장소건 아니건 물불 안가리고 비비고, 만지고, 뽀뽀하는 경우가 많다. 퇴근시간, 지하철은 이미 퇴근하는 ..
지난 포스트에서 '왜 회사 행사는 산으로만 갈까'라는 주제를 다루어 본 적이 있다. 1년에 한두번은 자신의 의도가 아니라도 등산을 갈 수 밖에 없게되는 상황이라면 언제까지나 가기 싫어 죽겠다는 표정만 보여준다고 모든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등산을 하면...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종아리에 알이 팍팍 생기며, 땀이 비오듯하여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것이 등산 초보들이 겪는 일반적인 고통(?)들이다. 하지만 등산을 하면 '건강'에 좋다는 말때문인지 이런 고통을 즐기는 분들이 정말 많다. 주말 이른 아침이면 지하철역마다 근처 산으로 가시는 등산복장의 아줌마, 아저씨를 자주 볼 수 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등산은 우리에게 '멋진 경치'외에도 심폐기능 강화, 체지방감소, 근육량 증가, 스트레스 해..
스타데이트?! "스타와 데이트한다"는 그저그런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물론 틀린 풀이는 아니다. 정확하게 말해서 정확한 제목이다. '스타데이트'는 LG텔레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하나로 게임의 한 종류이다. 연예인과 데이트를 하는 게임이라고 설명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물론 비슷한 종류의 게임으로는 남자들이라면 과거에 한번쯤 해보았을 법한 미연시게임과 유사하다. 물론 일본의 미연시게임은 만화와 같은 그림으로 사실감이 떨어졌지만 OZ의 스타데이트는 그런 점을 보완하여 실제 스타의 동영상을 통해서 눈을 마주보며 한다는 것이다. 사실, 만화냐 실사냐가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스타데이트의 인기비결은 바로 그것에 있다. 실제 스타와 데이트를 하는 듯한 감정과 미연시게임의 '두근두근' 시나리오...
Valentine Day 매월 14일은 의미가 있는 날이라며 갖가지 선물을 주고 받는다. 그중에서 역시 최고는 2월과 3월이다. 필자가 최고라고 말하는 것은 나이 지긋하신 분들도 2월과 3월 14일은 보통 초콜릿과 사탕을 주고 받는다는 것을 알 정도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이다. 필자 같은 남자들은 초콜릿 하나 받아보려는 속셈이 뻔히 보이며 주변의 여성들에게 잘 해주고, 여성 또한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초콜릿을 정성껏 준비하는게 바로 이맘때인 것이다. 여기서 잠깐 매달 14일이 갖고 있는 의미를 잠깐 살펴보자. 1월 14일 : 다이어리데이 일년 동안 쓸 수첩을 연인에게 선물하는 날이다. 2월 14일 : 발렌타인데이 발렌타인은 3세기경 로마제국에서 서로..
따뜻한 날씨에서 이제는 '뜨거운 날씨'로 어느순간 변했다. 6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는 요즘 평년기온보다 높은 온도와 높은 습도로 '덥다'라고 느껴진다. 이런 날씨 탓인지...우스개소리처럼 하는 '경제의 불황'때문인지 여성들의 '노출'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 포스팅에 앞서서 꼭 먼저 이야기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노출에 대한 여성 스스로의 자기만족'이라는 부분이다. 필자가 남성이지만 여성들의 자기만족에 대한 설명은 이해한다. 상대방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고 여성미를 강조하기 위해서 어느정도 노출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 뿐만 아니라 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간편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제부터 포스팅을 하는 내용은 그 부분을 감안하고 생각했을때도 '민망'한 것때문이다. 오늘같은 금요일 저녁..
누구나 문제에 부딪친다. 누구나 자신만의 문제해결방법을 이용해서 대처해나간다. 그러나...그중에 단 몇명만이 성공한다. 문제 대처 방법을 이야기 하기 전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 '멘탈리스트'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미드 멘탈리스트에서는 페트릭 제인(사이먼 베이커: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판단력과 직관력을 주로 다루고 있다. 영매라고 불리는 영적인 존재가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이나 얼굴표정, 말투등을 통해서 느껴지는 것들을 분석하고 판단하여 사건을 처리하는 것이다. 너무 과학적인 미드 CSI나 너무 영적인 '슈퍼네추럴'의 중간느낌으로 깔끔한 전개와 배우들의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드이다. 왜 갑자기 미드이야기를 했을까. 멘탈리스트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사건의 실마리..
잔디를 깎으려면 밀거나, 쪼그리거나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잔디를 깎고싶어 안달나게 하는' 잔디깎기기계가 있다면 어떨까.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잔디깎기는 밀대(마포걸레)형태의 모습을 갖고 있다. 하지만 오늘 포스팅할 잔디깎기는 가격도 엄청나게 차이가 나지만...그 멋스러움은 오토바이 보다 멋지게 보인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호화주택의 정원 한편에 놓여있는 작은 차량이 바로 오늘 소개할 잔디깎기이다. 호화로운 분위기때문인지 골프장의 카트처럼 느껴지는 저 장비가 잔디를 깎는다고 하면 믿기 어려울 수 있다. Husqvarna라고 불리는 이 장비가 바로 잔디깎기이다. 잔디를 깎기에는 너무 미래지향적으로 생긴 장비에 놀라움이 앞선다.
제 8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인기 개그맨 '박명수' 그를 떠올리면 호통개그와 함께...흑채개그가 떠오른다. 머리숱이 없는 분과 흰머리(새치 포함)가 많은 분들을 위한 제품으로 전혀 웃음이 나오지 않는 소재처럼 생각나지만...그를 통해서 듣는 '흑채'는 제대로된 개그 소재였다. 하지만 흑채가 모두에게 웃음을 주는 것은 아니다. 세상이 살기 힘들어지면서 흑채가 필요하신 분들이 많아지고 있고...중년남성이라는 특정 사용층에서 남성 전체로 그리고 또 남녀노소로 사용층이 늘어나고 있다. 스트레스성 탈모부터 새치까지 흑채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새치'에 대해서 다루어 보려 한다. 새치 : 젊은 사람의 검은 머리에 드문드문 섞여서 난 흰 머리카락. 위와 같은 사전적인 정의가 아니..
음식을 따뜻하게 데워먹는데 사용하는 전자렌지가 '1인용'으로 책상위에서 USB를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면?! USB라는 방법을 이용해서 사용하는 전자장치가 은근히 다양하다. 커피를 항상 따뜻하게 데워주는 컵이나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바람이 주는 선풍기 그외에도 형광등, 보온장비(장갑,발패드등)등등 USB를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치들이 꽤 많이 있다. 그 제품 하나하나가 새롭고 신기한 것은 바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하는 컴퓨터의 USB를 이용한다는 점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소개할 USB 전자레인지를 보면 역시나 귀엽고 신기하다. 약 18cm 높이로 한뼘 정도의 크기(7.4인치 : 약 18cm)에 USB를 사용하는 전자렌지는 일반 전자렌지처럼 많은 부분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 크기가..
'최저가 110% 보상제'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오픈마켓의 후발주자로 뛰어든 한 업체에서 동종업계(G마켓, 옥션등)의 가격과 비교할때 전혀 차이가 없다는 것을 광고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제도이다. 최저가 보상제는 온라인 쇼핑몰에만 있었던 제도는 아니다. 대형마트에서는 이미 물건에 대한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그 제도란 말 그대로, 물건을 A판매점에서 1000원에 구입한 사용자가 구입후 물건을 B판매점에서 900원에 판매하는 것을 보고 구입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그가격에 대해서 보상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최저가 110% 보상제'는 온라인 쇼핑몰이라는 점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110%보상이라는 점에서 무엇인가 대단하게 느껴지는 그런 제도이다. 하지만 잘 따지고 살펴보면 이건..
정치, 경제에 하물며 연예계까지 요즘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기사들로 신문을 가깝게 두고 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아무리 인터넷세상이라고 하지만 화면을 통해서 보는 내용과 지면(종이)을 통해서 보는 내용은 다르다. 종이를 통해서 한장 한장 넘기다 보면 인터넷에서 필요한 정보만 보던 습관과 달리 넓은 식견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하루에 신문 한부만 정독해도 대단하다는 말처럼 신문을 읽는 습관은 현대인 특히 회사원들에게는 중요한 이야기 거리이자 정보에 늦지 않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루하루 읽고 남은 신문은 어떻게 처리할까? 요즘 재활용쓰레기를 분리수거하므로 한달만에도 쌓이는 신문은 여성 주부가 들기에 그리 만만한 무게는 아니다. 무게뿐만 아니라 왠지 돈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어떻게라도 다시 ..
최근 블로그의 한 종류로 '군대이야기'를 다루는 블로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실...우리나라의 (남/녀로 생각할때)절반이 군대를 가고, 나머지 절반이 자기 남편이 군대를 간다고 생각하면...군대가 우리나라에 100% 관련 있는 소재이므로 당연한 인기일 수 있다. '가기 싫은데...가야만 하는 곳'이므로 거기서 더 리얼하고 재미있는 추억(?)이 생기는 것이다. 포스팅에서 이야기할 '회사 행사', 다른 말로 보통 워크샵이라고 많이 하는 것이다. 회사에서 1년에 적게는 1~2번 많게는 3~4번쯤 워크샵이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한다. 그 외에도 야유회나 회사동호회등...꽤 많은 행사를 한다. 어렸을때 학교에서 소풍을 간다고 할때 기다리듯이 회사에서 워크샵을 간다고 할때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까? 절반 이상은 '가..
오늘(2009년 6월 3일) 오전 11시....서울대학교 신양인문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서울대교수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하였다. 시국선언 원문을 살펴보자.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는 국민적 화합을 위해 민주주의의 큰 틀을 지켜나가야 한다 우리 국민은 누구나 전직 대통령의 비극적인 죽음 앞에서 큰 아픔을 겪고 있다. 그러나 전국 각지에 길게 늘어선 조문 행렬은 단지 애도와 추모의 물결만은 아니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착잡하기 이를 길 없는 심경으로 나라의 앞날을 가슴속 깊이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서로 다른 정치적 입장을 넘어서서 각계각층의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전직 대통령의 국민장을 치러낸 것을 계기로 우리 모두는 새로운 길을 열고 있으며 또 열어야만 한다. 지난 수십 년간 온갖 희생을 치러가며 이루..
바지 뒷주머니를 비우는데 왜 건강해 지는걸까? 바지 뒷주머니에 넣는 것들이 건강에 좋지 않은 것들이라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일까. 먼저 바지 뒷주머니에 들어가는 물건들을 생각해보자. 지갑, 핸드폰, 손수건, 온갖 쓰레기(영화보고 난 다음 잘려진 티켓,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명함크기의 아가씨 사진들등등) 생각해보니까 건강에 좋지 않은 물건들은 맞지만 그렇다고 딱히 건강과 관련있는 물건들도 거의 없다. 그나마 전자파때문에 휴대폰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런 의미로 '건강'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바지 뒷주머니에 물건을 넣으면 왜 건강에 나쁠까를 생각해보면 정답은 생각보다 쉽게 얻을 수 있을것이다. 바지 뒷주머니에 휴대폰이나 두툼한 지갑을 넣고 다니는 경우가 (특히 남성들의 경우가 많음)..
관상, 사주, 손금, 별자리, 혈액형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서 자신의 성격이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게 일반적인 모습이다. 어떤 것도 100%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믿고싶은 마음'때문에 이런 방법으로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하는 행동에서도 당신의 성격과 행동이 보여진다. 그런 정보들을 하나로 묶어놓은 것들이 앞서 언급한 관상이나 사주와 같은 것들이다. 이중에서 혈액형이나 별자리등을 통해서 알아보는 심리테스트등은 쉽게 간편하다는 이유때문에 많이 사랑받고 있다. 사실, 일본과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혈액형, 별자리등에 민감하다는거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한들...살아가는 환경의 영향으로 어쩔 수 없는 것이므로 꼭 그것을 부정하려고 할 필요는 없다. 이런 간단..
오늘 포스트 제목은 세미예님의 글[관련 포스트 : 모이면 식사값 누가내야해?... 선배가? 더치페이로?]을 읽다가 불연듯 생각해본 스스로의 물음이였다. 학교, 회사등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나 '선배'라는 입장이 될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되는 '선배'가 모두 똑같은 '선배'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세미예님의 글에서 보듯 '밥'가지고도 선배의 성향이 느껴지는 것도 있지만....밥만(?)의 이야기로 모든게 설명되지는 않는다. 밥을 아무리 많이 사는 선배라도 같이 밥 먹는것 자체가 싫을 수 있으며, 밥을 사드리면서까지 그 선배와 밥을 먹고 싶은 선배가 있다. 지금 이 글을 읽은 당신은 어떨까? 필자 역시 자신만만한 '선배'는 아니다. 어느정도 사회생활도 해보았고, 쓴맛도 한두번 느껴봤으니 이제는 '선배'..
블로그얌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중 '벤처소비자 서포터즈'에 발탁되어 오늘(2009년 5월 29일)로 두번째 행사에 참여하였다. 지난 4월(정확히, 4월 24일)에 열린 1차 품평회에서는 20여명의 선발(?)된 인원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졌지만...이번 2차 품평회는 벤처소비자서포터즈에 선정된 100여명 모두에게 기회가 제공되었다. [관련포스트 : 블로거에 깜짝놀라다, 블로그얌 행사] 첫 발대식처럼 선정된 많은 블로거들이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설례기도 하고, 새롭기도 한게 사실이다. 아직 1년이 되지 않은 초보 블로거로서 '프로'블로거들 앞에서 셔터한번 누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했을 정도이다. 이번 품평회는 홍대역 카페(1차 품평회장소, 당시 많이 이용할지 모르니 블로그에 위치와 지도관련 내용을 부탁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