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T(Leica T)를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한 악세사리 중 하나이며, 관련 악세사리 중 인터넷에서 가장 '괜찮다'고 평가받는 제품 중 하나가 '라이카 T 가죽 프로텍터'이다. 쉽게 말해서 '속사케이스'쯤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사실, 악세사리까지 소개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 후 포스팅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된 것인데... 라이카 브랜드에서 판매되는 제품 자체의 가격이 워낙 고가인 만큼 구입을 고민 중인 분들에게 관련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한다. 라이카T(개봉기) 패키지(바디, 렌즈)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악세사리 제품도 포장되는 만큼 구입 후 박스를 보관할 때도 라이카 다운 매력을 느껴지긴 한다. 하지만 제품 박스 자체에서 손쉽게 어떤 제품인지 확인이 어려운 점은 ..
빨간 딱지? 라이카(Leica)의 상징이자, 라이카를 좋아하는 골수 팬들에게는 하나의 '자존심'처럼 여겨지는 것 중 하나가 라이카 카메라아 붙어 있는 붉은 색 로고이다. 라이카의 상징인 이 붉은 색 로고가 이번에는 '라이카 T'라는 새로운 카메라에 붙여져서 등장했다. 개인적으로 라이카 X2 출시 후 차후 모델을 기다려 온 입장에서 라이카 T는 다른 것보다 '라이카의 새로운 카메라'라는 점에서도 너무나 관심이 쏠렸던 카메라였다. 라이나 T(Leica T)를 하나의 사진으로 표현해야 한다면 주저없이 선택하는 것이 위 사진이다. 통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만든 바디는 하나의 예술품 처럼 느껴진다. 처음에는 라이카 홈페이지에 담겨진 사진인 만큼 알루미늄 느낌을 잘 표현한 사진으로만 생각했다. 실제 제품도 저런 느낌..
캐논, 니콘, 소니가 카메라의 대표 브랜드로 알고 있었던 필자에게 '라이카(LEICA)'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알려준건 카메라에 꽤 관심을 갖고 있던 지인이였다. 카메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 중 카메라에도 '명품'이 있다며 라이카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 것이다. 사실 이야기를 시작한 것은 '올림푸스 펜(PEN)'때문이였다. PEN이 출시하면서 저런 디자인의 카메라가 왜 인기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지인에게 물어보면서 라이카에 대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라이카는 과거 '집 한채 값'이라고 불릴만큼 고가로 유명한 카메라이다. 명품은 모든게 수작업이여야 하는 것인지 최근 라이카에서 발표 예정인 'M9'를 확인하기 위해 접속한 독일 라이카 홈페이지에는 'M8'의 수작업에 의한 제작과정을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