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가 필요하긴 한데... HP Split X2 살까? 말까? HP의 Split X2 체험단을 마치면서 갖게 되는 행복한 '고민'이다. 사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 중 대부분이 'HP Split X2'를 이미 구입했거나, 구입하려는 예비 구입자일 것이다. 필자 역시 지금 이 순간에는 이 글을 읽는 분들과 같은 입장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물론, 약 4주간 HP Split X2를 미리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체험단)를 부여 받았을 뿐이지... 체험단이 끝나는 시점에서 HP Split X2를 구입하는 것은 일반적인 HP Split X2 구입자(예비 구입자)와 다른 것이 없다! 사실 조금 더 리얼하게 이야기를 하면... 체험단이 끝나는 시점에서 '제품 구입'을 놓고 고민할 때는 직접 체험하지 않은 분들..
거짓말 조금 보태서 30대 직장인의 하루 일과 중 대부분이 MS 오피스와 씨름(?)하는 것이라면 어떤 생각이 들까? 만약 이 글을 읽는 당신이 '학생'이라면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직장인'이라면 '200% 공감'할 수도 있다. 아무튼 직장인에게 '컴퓨터 = MS 오피스'라는 이상한 공식이 어느 정도는 맞는 표현이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회사(직장)에서만 MS 오피스(MS Office)가 많이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은 과제(리포트)를 작성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주부는 가계부를 비롯하여 다양한 생활 속 문서 작성에 많이 사용한다. 심지어 우리 부모들은 컴퓨터 학원에서 '워드'나 '엑셀' 사용법을 배우며 컴퓨터를 배우고 있다. 그런 MS 오피스에 딱 맞는 태블릿 중 하나가 'HP Spl..
태블릿을 사고, 노트북까지 산다? 지금까지 우리는 태블릿은 태블릿으로, 노트북은 노트북으로 사용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태블릿이 모바일 OS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컴퓨터와는 다른 사용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태블릿은 '커다란 화면의 스마트폰'정도로 태블릿을 구입하고, 그런 사용성을 기대하며 실제로도 그렇게 사용했다. 그런데 윈도우8을 품은 태블릿들이 등장하면서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요즘의 태블릿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고 하는 'HP Split X2'의 경우도 그렇다! 분명히 HP에서 출시한 '태블릿'이지만 실제 디자인이나 사용성을 보면 '노트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HP의 Split X2 하나만 있으면 더 이상 노트북이 필요없는 이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