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제품을 구입할 때 우리는 '선택'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비슷한 디자인, 사양(스펙) 그리고 성능을 보여주는 듯 하지만 다양한 제품 가운데 우리의 선택을 받는 제품은 오직 하나일 수 밖에 없으며 우리는 선택의 과정 속에서 다양한 제품 중 나에게 꼭 필요한 제품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그 선택의 이유는 사용자마다 천차만별일 수 밖에 없지만, 다수의 선택을 받는 제품이 바로 '인기 제품'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최근 출시한 'LG PC 그램 15' 역시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15.6인치 노트북'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다양한 제품 가운데 'LG PC 그램 15'만이 갖고 있는 특별함으로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을 사로잡고 있으며, 실제 인터넷에서 가장 핫한 노트북 제품 중 하나로 많..
지금까지 직접 구입해서 사용한 노트북이 10대 안팎이 되다 보니 '노트북 개봉기'로 놀란다는 생각을 잊은지 한참이다. 반대로 놀라움보다는 '귀찮음'이 더 많은데... 노트북은 구입하면 자신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고, 그 과정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앱스토어에 접속하여 검색 및 설치 과정을 반복하는 단순한 과정도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를 바꾸면 최소 3~4시간 정도의 개인 설정 과정에 시간과 노력을 소모하게 되며, PC(컴퓨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친구나 가족, 지인의 도움까지 필요한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니 다양한 노트북을 구입해서 설정하는 것은 오로지 해당 제품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다양한 노트북을 구입하..
최근 1~2년 사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데스크톱 PC와 노트북(랩탑)은 상대적으로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분위기였다. 다양한 브랜드(제조사)들이 경쟁하듯 2~3개월에 한번씩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는 모바일 시장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PC 시장은 출하량 감소뿐만 아니라 인기 모델의 부재로 조금은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다. 그런 분위기에서 LG전자의 '2016 LG PC 신제품 발표회'는 PC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킴은 물론이고 많은 관심이 쏠리게 만들기 충분한 매력적인 제품의 출시 소식을 전했으니 바로, LG PC 대표 브랜드 'LG 그램(LG gram)'의 신제품 발표였다. LG PC 사업부는 2011년 이후 꾸준한 성장과 개발을 통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