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가 악마가 되었다? 영화 혼스
무슨 일이든 시간과 노력이 함께 하면 '장인' 또는 '장인에 가까운' 실력을 얻게 된다. 하지만, 아역 배우가 성인 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 뿐만 아니라 이미지 변신도 중요하다! 귀여운 마법사 해리포터가 뿔 달린 악마가 되었다면?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연기 변신이 시선을 끄는 영화 '혼스(Horns)' 영화 속 커다란 주제인 '여자친구 살인범 찾기'는 기대보다 별루였지만, 머리에 뿔이 나기 시작하면서 주인공 이그 페리쉬(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주변 모습 변화는 재미있는 요소! 사람들의 속마음을 겉으로 끌어낼 수 있다는 것 하나로 영화 초반 1시간은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 여자친구 살인범을 찾고 해결하는 과정은 그렇고 그런 이야기로 평범하다. 원가지보다 곁가지가 더 화려했던 영화 '혼스..
REVIEW/Culture
2015. 4. 15.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