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peace)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전쟁'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것은 우리가 아직 분단국가라는 사실 때문이다. 물론, 이 내용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평화(peace)가 갖는 의미가 꼭 '전쟁'과 관련 있는 것은 아니다. 올해 열리는 GPF(Global Peace Festival)는 매년 그렇듯 국가, 종교, 인종의 벽을 넘어 지구촌 평화를 염원하는 축제이다. 국내 90여개의 NGO가 참가하는 가운데 열리는 GPF는 가을이면 하나의 축제처럼 기억된다. GPF의 행사(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Global Peace Leaders Conference'라고 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지구촌 균형 발전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토론하고 솔루션(해답)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즉,..
우리는 '사진'을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지나간 옛날 일들을 회상하며 사진을 뒤적이는 모습은 사진과 추억의 상관관계를 설명해주는 대표적인 모습일 것이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사진이라는 정지된 모습 하나가 수많은 수식어를 통해서 잘 꾸며진 말보다 효과적으로 설명이 된다라고 한다면 어떨까. 최근 스타의 캡쳐화면을 놓고 웃기도 하고, 스타의 새로운 면을 찾기도 한다. 그런 것처럼 한장의 사진이 내포한 수많은 의미와 우리에게 전달하는 많은 감정의 표현이 담겨있다. 오늘 포스트에서 살펴볼 사진들은 최고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한 사진이상의 작품들이다. 65년전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느껴진다. 1944년 6월 6일. 자그만치 65년전 연합국에 의해서 실시되었던 사상최대의 작전 '노르망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