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보안 세미나인 'ISEC 2009'에 참석차 코엑스에 방문하면서, '대한민국 콘텐츠 페어, ICCON 2009'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대한민국 콘텐츠 페어는 이번에 2회를 맞이하는 우리나라의 문화행사중 하나로 관련 콘서트와 전시회로 꾸며져 있다. 행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므로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지금 이순간에도 방문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관련포스트 : 컴퓨터보안의 모든것, ISEC 2009] 행사가 열리는 '코엑스'를 방문하기 위해서 지하철 2호선을 이용했다. 2호선 '삼성역' 5번출구로 나가자 마자 '안락한(安樂寒)콘서트'를 위한 무대가 보인다. 오전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지만 전날 공연을 느낄 수 있는 무대장치등은 그자리에 있었다. [8일 개막공연, ..
건설부분에만 신경쓰는 듯 보였던 정부에서 'IT'에 대한 투자를 한다는 기사가 최근에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IT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서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지만...실제 IT쪽에 근무를 하면서 느끼는 체감지수는 '절대 부족'을 느낀다. 그런 '절대부족'상황에서 정부의 이런 예산안에 대한 말 한마디가 가뭄에 소나기처럼 들리는 것도 사실이다. 이번 ISEC 2009에서 다루어지는 주요 내용은 바로 '보안'이다. 보안이라고 하면 '해커', '해킹', 'DDos'등이 떠오를 것이다. 그만큼 영화속에서나 일어났던 일들이 이제는 어느정도 우리와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공기업을 제외한 기업(업체)에서는 '보안'에 투자할 예산까지 생각하기에는 요즘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는게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