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은 금,토,일 이렇게 '3일'뿐이다. 주 5일제로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금요일' 하루만 쉰다고 볼때 연(월)차를 쓴 느낌정도로 연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많이 든다. 하지만 추석은 시기상 '수확의 계절'이라는 점에서 풍성한 느낌을 받게 된다. 그래서 인지 짧은 연휴지만 무엇인가 '보람되고 알차게' 지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집에서 차례음식을 장만하고 친지/가족분들과 담소를 즐기는 등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때, TV만큼 '심심풀이'로 좋은 게 없으니, 음식을 장만하는 순간이나 송편을 만드는 순간에도 재미있는 방송을 찾아서 리모컨을 두두린다. 이번 추석연휴때 놓치면 후회할만한 방송프로를 소개하려고 하니 꼭꼭 챙겨보시고, 연휴 재미있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10월 1일 (..
LIFE/Entertainment
2009. 10. 1.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