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을 마무리 하는 것 중 하나였던것이 "2008 K-1 다이너마이트"대회였다. MMA룰과 K-1룰이 공존하는 특별한 경기룰로 재미를 더했고, 바다하리의 경기로 인해서 흥행을 너무 계산한 행동이 아니냐는 질타를 받기도 했던 경기가 바로 2008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였다. 실제 경기가 열렸던 2008년 12월 31일 저녁 7시부터 장장 4시간 넘게 진행되었지만 다른 대회보다 박진감 넘치는 대회가 많았던 대회였다. 특히 8경기 밥샵을 시작으로 13경기 아오키 신야까지 너무나 파이팅한 KO 향연이 펼쳐졌다. 경기 결과를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경기결과보기 + 더보기
지난 K-1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008 챔피언 결승전에서 바다하리의 어의없는 반칙이 시청자들의 머리속에서 지워지기도 전에 K-1에서는 바다하리와 오브레임의 경기를 주선하였다. 2008 K-1 다이너마이트라는 12월 31일 7시에 펼쳐지는 경기에 바다하리가 출전한다. 소문에 의하면 이번 오브레임 경기는 K-1룰에 의한 입식경기이지만 2009년 초반에 MMA룰로 한번더 경기를 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바다하리가 MMA룰로 경기를 한다?? 하지만 지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보여주는 모습대로라면 멋진 스텝핑과 함께 KO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번 31일 경기는 화려함을 주기 위해서 K-1룰(입식)과 DREAM룰(MMA)의 두가지 방법으로 진행며 실제 경기수도 거의 20여 경기가 치뤄진다. 하지만 바다..
최홍만, 1980년생. 아직 젊은 나이로 일명 한창일때다. 그런 그에게는 천하장사라는 수식어뿐이 아니라 K-1 선수로 성공이라는 타이틀도 있다. 사실 우리나라 출신 선수 중 대외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던 격투가는 최홍만과 추성훈정도? 이중에서 추성훈는 일본이냐 대한민국이냐를 놓고 본다면...토종 인기 파이터는 최홍만 뿐인게 사실이다. 그런 모습때문인지 필자 역시 최홍만의 경기는 남다르게 관전한다. 초기 아케보노와의 대립모드에서 처절한 실력차이를 보여주면서 멋지게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줬고, 차세대 괴물파이터 "밥샵"과도 꿀리지 않는 실력으로 현재 밥샵의 "근육질의 덩치만 큰놈" 캐릭터 를 만들어 놓은 장본인이다. 거기에 우수의 파이터들과 대결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줬었다. 작년 효도르와의 대결에서도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