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뿐만 아니라 20~30대에도 '편식'을 하는 분들이 많다. 필자 역시 아직 '김치'보다 '쏘세지'를 좋아하는 아이때 식성이 있다. 물론 전혀 먹지 않던 양파, 마늘, 파, 고추 등을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맛있다'라는 말을 하기에는 스스로가 그것들의 진정한 맛을 잘 모르겠다. 잘 챙겨먹지는 않지만, 그런 채소들이 몸에 좋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특히 뿌리 채소들의 경우는 모든 영양소가 담겨져 있어 더욱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입에서 꺼리는 만큼 몸에서는 해당 영양소가 쉽게 부족해 질 수 있으므로 더더욱 몸에서는 '필요성'이 강조되는 것이다. 오늘 소개할 '마늘' 역시 먹기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지만 그 효능은 이미 알고 있다. 몸에 좋다고 하지만 ..
REVIEW/Food
2009. 9. 27.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