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 사회에서 '전기'는 꼭 필요한 부분임에는 틀림없다. 전기가 없다면 거의 모든 일을 할 수 없게 되고 사회가 마비되는 모습이 연출될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듯이 생활의 거의 모든 것들이 전기를 통해서 작동하고, 회사 업무나 집안 일 역시 전기가 없이는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아서이다. 물론, '전기가 없었을 때에도 사람은 잘 살았는데 왠 호들갑?'이라고 반문을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전기'가 갖고 있는 편리함을 알지 못했을 때이며... 지금은 이미 전기의 편리함을 몸으로 경험했기 때문에 전기가 없을 때의 아찔함은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중요한 전기를 만드는 것을 우리는 '발전'이라고 하고, 화력과 원자력이라는..
지난 주 세계인의 축제라는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한 우리나라의 국가대표 선수단 덕분에 행복한 '금메달'소식을 자주 들을 수 있었다. 그런 행복한 소식만큼 최근에 자주 들었던 것이 바로 '지진'에 대한 소식이였다. 지난 2월 9일에는 서울에서도 느낄 수 있는 지진이 시흥에서 발생했다. 1978년 지진 계기관측 이후 세 번째로 감지된 지진이라고 하니... 필자와 비슷한 나이대를 갖은 분들이라면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진을 느꼈을 것이다. 사실 최근에 뉴스를 통해서 듣게 되는 해외의 '지진'에 비하면 당시 시흥에서 발생한 규모 3.0의 지진은 그 강도가 비교도 되지 않을정도로 약했다. 하지만 실제 서울에 있던 필자가 체감한 느낌은 사뭇 달랐다. 큰 소리가 난것도 아니고, 건물이 무너진것..
오늘 아침 뉴스에서 '북한이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라는 기사를 접했다. "그래도 역시 남은 아니구나..." 대륙간 미사일발사, 개성공단철회등으로 관계가 복잡해도,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소식에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는 북한의 기사를 보면서 필자 혼자 내뱉은 말이였다. 하지만 이게 왠일? 오늘 오전 10시경 북한에서 핵실험을 했다고 한다. 핵실험 성공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하지만...이런 상황에서 핵실험을 했다라는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이휴~ 경제도 힘들고, 정치도 힘들고, 주말이면 전경들만 보이고, 이곳저곳에서 집회하며...점점 나아저야 하는데 핵실험까지 했다고 하니...언제 미사일쏜다고 기사나올지 모르겠네요~ 이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