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필자에게 요즘 자주 물어오는 질문이 있으니 바로 '맥(Mac)'이다. 여기서 말하는 '맥'이라고 하면 과거 '맥킨토시(Macintosh)라고 불리던 것의 줄임말 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맥'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먼저 '아이폰'을 이유로 들 수 있다. 갑자기 '맥'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뚱딴지 같이 왠 '아이폰'이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2007년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애플'은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아이폰의 성공은 '애플'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만들었고, 이 후 '아이패드'로 명실상부 '스마트한 기업'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물론, 아이폰이 등장한 2007년 이전에도 '맥'은 존재했다. 하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관심을 받지 못한 애플..
아이맥, 맥북등 최근 출시되는 맥컴퓨터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인텔맥'이라는 점이다. 인텔맥이란 인텔에서 생산한 CPU를 사용한다라는 의미로 맥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OSX뿐만 아니라 윈도우(Windows)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물론 BootCamp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멀티부팅으로 윈도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윈도우에서도 제공하는 멀티부팅은 OS를 변경할때마다 재부팅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OS 사용에 불편한 점이 많다. 물론 그것도 안되었던 시점에서는 당연히 최고의 기능이지만 사용을 하다보면 쉽사리 한쪽 OS로 편중되는 단점이 있다. (필자 역시 XP와 2003을 동시에 사용하지만 항상 XP위주로 부팅한다.) 이렇게 멀티부팅외에도 맥에서 윈도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