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카메라에 대한 개봉기는 정말 오랜만이다. 지난 글('미러리스의 시작 그리고 추월, NEX-5 그리고 A6000')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NEX-5를 구입한 2009년 12월 이후니까 약 5년쯤 지났다. 그만큼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제품(카메라)의 변화는 당연하고 심지어 패키지(박스) 자체의 크기도 굉장히 슬림하게 줄어들었다. 이번 글에서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인 'a6000'의 개봉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소니 a6000(알파6000)의 패키지 모습이다. 번들렌즈가 탑재된 패키지인데도 그 크기는 작았다. 과거 바디 패키지 정도의 크기라서 처음에 이 모습을 보고 '렌즈'는 빠져 있는게 아닌지 의심했었다. 필자가 체험하게 된 a6000의 기본 제공 번들렌즈는 'E PZ 16-50mm F3.5-5.6 OSS..
2009년 12월 그리고 2014년 10월 소니에서 출시한 NEX-5를 '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선택했고, 약 5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인 'A6000'를 선택했다. 물론, '아빠체험단'을 통해서 선정되었지만, 체험단 응모를 위해서 제출한 내용에는 'NEX-5'에 대한 만족감을 어김없이 드러냈다. 즉, 체험단에 선정되었지만, 필자 역시 A6000을 NEX-5 다음 카메라로 선택한 것이다. 2009년 당시만 해도 카메라 시장의 중심은 'DSLR'이 선점하고 있었다. 세아향 : 지난 주말에 카메라 샀어요. 회사 동료 : DSLR샀어? 캐논? 니콘? 세아향 : 아니요. 소니에서 나온 미러리스 샀어요. NEX-5라고... 회사 동료 : 왜 그거 샀어? 요즘 초급자를 위한 DSL..
이번 글은 뭔가를 거창하게 소개할 것도 아니며, 무엇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 것도 아니다. 그냥 재미있는 하나의 이벤트라는 생각이 들어서 소개를 해보려는 것이다. 배우 정우성이 선전하는 'A6000'은 미러리스 하면 떠오르는 '소니(SONY)'은 중급기(중급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그만큼 소니는 물론이고 소비자(고객)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인기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그런 A6000을 '아빠 체험단'으로 모집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것이 뭔가 새롭고 재미있다. 왜 하필 아빠일까... 5년 이내에 아이를 낳은 가정의 아빠라면 '출산' 또는 '백일잔치', '돌잔치'를 위해서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과거 필름 카메라 시절만 해도 사진은 사진사가 찍어야 한다는..
소니에서 '알파 6000(a6000)' 아빠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파워블로거가 아닌 '아빠'란 이름의 체험단을 운영하는 모습이 보기 좋게 느껴졌고, 한 명의 아빠로써 이렇게 도전 아닌 도전을 해본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 많은 제품의 사진을 촬영하지만, 예쁜 내 아이의 사진은 스마트폰을 꺼내서 찍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손쉽게 그리고 빠르게 생생한 아이의 표정을 담을 수 있는 것이 스마트폰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휴대성에 있어서 DSLR은 너무 과하다 싶은 크기와 무게를 보여주고 있어 기능보다 불편함이 먼저 느껴진다. 그런 점에서 알파6000은... 작지만 빠르고,빠르면서 정확하다!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로 아빠를 바라보는 아이의 미소를 담기에 소니 알파6000은 너무나 매력적이다. 현재 사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