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용할 때, 가장 많이 다루게 되는 것은 역시 '키보드'와 '마우스'이다. 평소에는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지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키보드나 마우스가 고장나면 컴퓨터 사용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며 그 존재 자체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2010년 6월... 레이저의 '오로치'라는 마우스를 만나면서 마우스에 대한 구입 욕구는 완전하게 사라졌다. [관련 글 바로가기] 그만큼 '레이저(RAZR) 마우스, 오로치'는 초강력 추천 마우스이다. 사실, 아이맥과 맥북을 사용하면서 '애플 마우스'에 관심이 많았고, 실제로도 아이맥 구입시 기본 제공된 '애플 유선 마우스'에 만족감이 높았던 적이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 마우스 구입시 '무선'보다 '유선'을 선호하는 이유는 '배터리..
이번 포스트는 '사진 한장'으로 시작한다. 이유는 제목에서 언급한 '패드'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배려(?)때문이다. 보통 '마우스패드'라고 부르는 것은 정말 '신경안쓰는 악세사리' 정도로 여겨지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쾌적한 마우스질(?)'을 위해서는 그에 맞는 마우스패드가 필요하다. 보다 쉬운 이해를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자동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도 위의 이야기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할 것이다. 그렇다면 잘 나가는 마우스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잘 닦인 '마우스패드'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마우스패드의 경우는 '홍보용 아이템'으로 사용되는 만큼 쉽게 공짜 마우스패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것이다. 사실, 필자 역시 마우스패드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