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TV 시청'이 줄어들었다. 나서서 조기 교육을 하지는 못할 망정 어린 아이가 있는 집 부모로써 TV 시청을 하는 것이 왠지 마음에 걸려서 TV 시청을 줄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방송을 찾아보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까이유(caillou)'였다. 사실, 까이유는 6개월도 전에 처음 접했고, 지금까지 관련 애니메이션을 몇차례나 돌려보고 있는지 알 수 없을 만큼 자주 챙겨보는 아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이다. 아이를 위한 유명한 애니메이션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까이유를 추천하는 이유는 거부감없는 가벼운 일상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리고 아이가 보기 좋은 그림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EBS에서 '호야네 집'으로 방송되었다고 ..
인터넷 쇼핑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그렇다고 돈이 많거나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 쇼핑을 꺼려 하는 것은 '쇼핑'이라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물건에 대한 정보를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글(텍스트)이 아닌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고 몸으로 착용해 볼 수 있는 그런 경험이 좋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일반적인 쇼핑'을 선호하는 것이다. 그런데 시대가 변하고 상황이 변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쇼핑의 일부를 '온라인 쇼핑몰(인터넷 쇼핑)'으로 해결하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가장 핫한 기업은 역시 '아마존(amazon)'이다. 최근 1~2년 내외로 '직구(해외직구)'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다. 직구 방법 중 하나로 일반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