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TV'와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있는 요즘... 가장 많이 보는 TV는 바로 'CF'이다. 옛날에는 드라마나 예능을 챙겨보았기 때문에 CF시간이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는데... TV를 많이 못보게 되고 시청 시간대도 특별히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서 TV앞에 앉게 되면 CF가 많이 눈에 들어온다. 제품 CF부터 영화 선전까지 오랜만에 보는 TV는 'CF도 재미있네~'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이다. 그런데 이런 CF시간에 소개되는 케이블 TV 프로그램 선전을 보면서 참 재미있는 제목들 덕분에 관심이 가는 프로그램이 많다. 그 중에서 몇개 챙겨보는 방송이 위에 나열한 제목들이다. 하나같이 '제목'에 끌려서 보기 시작한 방송인데 나름 재미와 정보(?)까지 전달해주는 덕분에 TV를 잘 보지는 않아..
LIFE/Entertainment
2010. 6. 4.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