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와 경쟁이 되는 국내업체가 있을까?! 최근 Tmax에서 MS의 윈도우즈에 대한 대항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는 '윈도우'를 발표했다. 그러나 MS의 그것과 경쟁이 될 수 있는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그러나 국내업체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중 MS와의 대결에서 절대 뒤지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메신져부분의 네이트온'이다. MSN이 선점하고 있었던 메신져부분에 뒤늦께 뛰어들었던 네이트온은 빠른 파일전송과 무료문자라는 장점을 가지고 점점 사용자를 늘려가더니 이제는 거의 MSN과 막상막하로 인정받고 있다. 대부분 인터넷을 하는 사용자라면 '메신져계정'은 하나 이상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만큼 메신져는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만남의 공간이자 방법인 것이다. 그런 메신져중에서도 네이트온은 꽤 많은 사용자를 갖고 있어서..
하는 일이 전산이라서 그런가... 남들이 보면 별거 아닌거에 이렇게 시간을 투자해가며 찾고 있는 나를 볼때 특이하다는 생각을 한다. 원래 대학에서 기계쪽에 몸담고 있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전산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 이런 말로 시작을 하는 것은 정말 별로 생각할 일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한다. 컴퓨터를 쓰다보면 무엇인가를 설치하고 지우고 한다. 물론, 대단한(?) 윈도우에서는 삭제버튼 없이도 지워주는 "프로그램 추가/제거"가 있지만 그래도 확실한 삭제를 위해서 폴더로 이동하여 남은 잔재까지 지워지는 "Delete"키가 나에게는 소중한 친구(?) 이다. 그런데, 회사에서 사용하는 ERP접속 프로그램에서 사용한 후에는 관련 파일이 삭제가 안되는것 아닌가~~~ 물론, 컴퓨터를 살짝 재부팅하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