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BLOG)'를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재미를 붙이게 된 것이 '사진'이다. 물론 지금도 멋진 사진과 재미있는 글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재미있는 글'을 고를 만큼 사진보다는 '글'에 푹 빠져서 블로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구경하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사진의 중요성'이다. 잘 찍은 사진은 그 상황에 대해서 수백, 수천가지의 설명(글)을 필요없게 만들어주며, 사진을 보는 사람에 따라서 더 많은 해석이 가능한 매력을 갖고 있다. 특히, 우리가 쉽게 지나치거나 생각하는 것들을 '사진'에 담아내면서 조금 더 특별한 존재로써 다시 한번 시선을 받고,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는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사진'은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임에는 틀림없다.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
위에 보이는 스크린샷(캡쳐화면)은 무엇일까? 바로 '페이스북(facebook)'화면이다. 혹시 모르는 분들이 계실까봐 확인을 위해서 'facebook'이라는 로고는 흐르게만 처리했다. 페이스북이 유명해서 한번에 알아 맞췄다고 해도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현재 7억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 수치는 지구인 13명 중 1명은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계정만 만들고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어지간하게 많은 수치임에는 틀림없다. 이런 이유로 스크린샷만 보고 바로 알아맞춘 것도 있겠지만... 페이스북만의 특징적인 화면 배치때문에 알아맞춘 것도 사실일 것이다. 트위터도 허접하게라도 스킨을 제공하고 있는데... 페이스북은 고집스럽게 동일한 화면을 제..
우리는 '사진'을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지나간 옛날 일들을 회상하며 사진을 뒤적이는 모습은 사진과 추억의 상관관계를 설명해주는 대표적인 모습일 것이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사진이라는 정지된 모습 하나가 수많은 수식어를 통해서 잘 꾸며진 말보다 효과적으로 설명이 된다라고 한다면 어떨까. 최근 스타의 캡쳐화면을 놓고 웃기도 하고, 스타의 새로운 면을 찾기도 한다. 그런 것처럼 한장의 사진이 내포한 수많은 의미와 우리에게 전달하는 많은 감정의 표현이 담겨있다. 오늘 포스트에서 살펴볼 사진들은 최고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한 사진이상의 작품들이다. 65년전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느껴진다. 1944년 6월 6일. 자그만치 65년전 연합국에 의해서 실시되었던 사상최대의 작전 '노르망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