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시계를 항상 착용하는 스타일이라서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역시 하루 8시간 이상 착용하는데 커다란 불편을 느끼지는 않는다. 하지만 일반 손목시계와 다른 웨어러블 디바이스만의 단점을 꼽으라면... '배터리'이다.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2~3일은 충분히 버틸 수 있다고 생각들지만, 막상 필자가 사용해 본 대부분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하루라도 배터리를 충전하지 않으면 다음날 배터리 걱정을 해야 하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30~40대 직장인이라면 아래와 같은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오전 6~7시 : 출근 / 오후 7~8시 : 퇴근 아주 정상적인 일상의 모습이다. 하지만 여기에 '회식' 또는 '야근'이라는 변수를 추가해보자. 오전 6~7시 : 출근 / 오후 10~11시 ..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배터리(Battery)'에 대한 관리 부분이 사용자마다 너무나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물론, 최신 스마트폰들은 배터리의 용량이나 성능이 좋아져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분명히 비슷한 시기에 구입한 같은 제품이라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게 스마트폰이다. 과거 피처폰(일반 휴대폰)시절에는 배터리의 용량(mAh)을 확인하고 구입하는 사용자는 없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출시한 다음부터는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사용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서 사용자들 스스로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배터리의 용량을 체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더 자세하게 말하면 스마트폰이라고 해도 배터리의 용량을 체크(확인)하는 분들은 IT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