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엉덩이 만지는 것만큼 싫은게 있다
엉덩이 만지기, 과감한 부비부비, 입김불기 등등... 한밤중 나이트에서나 보여지는 이런 행동들이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일어난다면 어떨까? 남녀노소 구분없이 하나같이 기분이 나쁠 것이다. 하지만 전에 다른 포스트(관련 포스트 : 보통 남자가 말하는 지하철 성추행)에서 언급한 것처럼 '(하려는)의지'에 따라서 구분해야 하는 것은 맞다. 출/퇴근 시간 만원 지하철에서 의도하지 않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엉덩이 만지는 것'만큼 기분 나쁜 것이 있다. 바로, "뒤통수를 노리는 신문(?)"이다. 뒤통수를 노리는 신문이라고 하면 복잡한 지하철에서 무료일간지를 펼쳐서 앞에 서있는 분들의 뒤통수를 살짝 살짝 건들어주는 행동이나 아예 무개념으로 앞에 서있는 분의 뒤통수에 신문을 의지해서 보는 무개념의 행동..
LIFE/LiFE
2009. 5. 1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