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개한 글 '무제한 무료의 매력에 빠지다! 구글 포토'를 작성 후 구글 포토(Google Photo)를 다양하게 확인하며 해당 서비스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에 대한 부분을 고민하다가 새로운 부분을 발견했으니 바로 '컴퓨터'의 사진을 구글 포토로 백업받는 것이다. 맥 사용자라면 자연스럽게 맥의 'iPhoto(최근 '사진(Photo)'으로 변경됨)'를 많이 사용하지만, 필자의 경우는 지금까지 flickr와 dropbox를 사용했었고, 가끔 Picasa를 통해서 사진을 공유하는데 사용했었다.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한다고 해도 나름 사진을 잘 관리하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게 사실인데, 그 이유는 촬영한 사진 중 일부는 용량 문제 등을 이유로 삭제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구글 포토(Google ..
지난 글('라이카T 펌웨어 업데이트 firmware v1.3')에서 라이카 T 펌웨어 업그레이드(v1.1 → v1.3)에 대한 방법을 소개했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 후 새롭게 추가된 기능인 'WEB GALLERY'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려고 한다. 우선, '웹갤러리(Web Gallery)'가 어떤 기능인지부터 살펴보자. 라이카 T는 Wi-Fi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스마트폰 앱(아이폰 앱)과 Wi-Fi 연결이 가능했다. 이번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WEB GALLERY'를 제공하는데... 웹 갤러리(WEB GALLERY)를 선택 한 후 라이카 T가 할당받은 IP로 접속하면 된다. 참고로 Wi-Fi로 제공되는 서비스인 만큼 외부(공인) 기기에서 접속은 불가능하며, 같은 Wi-Fi에 ..
라이카 T(Leica T)를 구입 후 하나 둘씩 사 모으기 시작한 것이 이제는 정품 악세사리의 대부분을 구입 후 사용해 봤다. 개인적으로 아직 라이카 T 악세사리는 가격대비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라이카 T 악세사리가 라이카 정품 브랜드에서만 출시되고 있는 만큼 라이카 T 사용자라면 다른 선택은 없다. 그런 점에서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배터리와 핸드스트랩(Wrist strap LEICA T) 역시 구입하려는 분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유일한 악세서리일 것이다. 그래서 간단하게라도 어떤 모습으로 출시되어 판매되는지 소개하려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라이카 T 악세사리는 '배터리(추가배터리)'와 '핸드스트랩(wrist strap)'이다. 넥스트렙보다 핸드스트랩이 평소 필..
사실 라이카 T 전용 악세사리 가운데 가장 갖고 싶었고, 가장 관심을 많이 가졌던 제품이 있다면 바로 '라이카 T 스냅(LEICA T SNAP)'이다.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하면서 라이카 T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아이템인 동시에 뭔가 나만의 라이카를 만들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보였다. 실제 '블랙 라이카 T'를 구입하면서 조금이라도 개성 넘치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서 고른 것이 T 스냅(T SNAP)인 만큼 이번 글에서 소개할 라이카 T 스냅은 '멜론 엘로우(Melon Yellow)' 색상의 제품이다. 라이카 T 스냅(Leica T SNAP)이 무엇인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 반도카메라의 '라이카 스토어'에 나온 제품 사진을 먼저 살펴보자. 위 사진에 보이는 노란색 카메라 케이스가 바로 '라이카 T 스냅'이..
과거에는 '렌즈(lens)'라고 하면 가장 먼저 '안경'을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카메라(DSLR, 미러리스 카메라 등)를 보유하고 사용하면서 '렌즈'하면 카메라 렌즈를 떠올린다. 비싸게 주고 산 카메라 렌즈는 물론이고, 안경 렌즈까지 깨끗하게 관리해줄 수 있는 크리닝 제품이 필요한 것은 누구나 당연하다. 카메라나 안경을 구입하면서 받은 청소용 관리 용품 중 '부드러운 천(융)'을 사용해서 렌즈를 닦아주지만, 1~2달 정도 꾸준히 청소를 하면 부드러운 천은 뻣뻣해지고, 여러가지 이물질이 묻어서 렌즈 청소후에도 깔끔한 상태를 보여주지 못하거나, 찝찝한 상태로 청소를 마칠 때가 많다. 특히, 필자의 경우는 안경을 착용하기 때문에 매일 안경을 닦아서 사용하므로 안경닦이가 시간이 지날수록 깨끗하게 안..
빨간 딱지? 라이카(Leica)의 상징이자, 라이카를 좋아하는 골수 팬들에게는 하나의 '자존심'처럼 여겨지는 것 중 하나가 라이카 카메라아 붙어 있는 붉은 색 로고이다. 라이카의 상징인 이 붉은 색 로고가 이번에는 '라이카 T'라는 새로운 카메라에 붙여져서 등장했다. 개인적으로 라이카 X2 출시 후 차후 모델을 기다려 온 입장에서 라이카 T는 다른 것보다 '라이카의 새로운 카메라'라는 점에서도 너무나 관심이 쏠렸던 카메라였다. 라이나 T(Leica T)를 하나의 사진으로 표현해야 한다면 주저없이 선택하는 것이 위 사진이다. 통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만든 바디는 하나의 예술품 처럼 느껴진다. 처음에는 라이카 홈페이지에 담겨진 사진인 만큼 알루미늄 느낌을 잘 표현한 사진으로만 생각했다. 실제 제품도 저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