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젼(이하 TV라고 함)은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자제품이다. 그만큼 쉽게 얻어지는 정보가 최근 많이 야해져서 청소년들의 유해매체물처럼 되고 있다. 인터넷으로 야동을 보는 시대는 이미 지나서, TV만 켜면 케이블에서는 불륜/살인/폭행등이 난무하고, 공중파 방송에서도 남녀의 잠자리/불륜등이 쉽게 접하게 되는 드라마의 당골 소재이다. [관련 포스트 : TV가 야해지고 있다] 이런 단점을 생각해도 TV가 갖는 매력은 꽤 많았던게 사실이다. 그 중에서 TV가 발빠른 정보매체인 것처럼 인식되던 때에는 TV를 통해서 얻어지는 정보가 항상 '최신뉴스'였었다. 하지만 이제는 '전혀~~~'그렇지 않은 상황이다. 늦어도 이렇게 까지 늦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뒷북을 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
'골미다(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골드미스가간다의 줄임말)'라는 방송프로그램을 통해서 쇼프로에 모습을 보여주었던 예지원이 하차한다는 기사로 이슈화 되고 있다. 골미다라고 한다면 1박2일과 동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만큼 꽤 유명세를 얻고 있는 방송이다. 회를 거듭할 수록 처음에 보여주었던 신선한 맛(공중파용 여자 무한도전)은 사라지고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알기 힘든 프로그램이 되어가고 있어 안타깝다. 그런 상태에서 예지원의 갑작스러운 하차를 '왕따설'이라는 이유로 설명하려고 한다면 어떨까? 우선 왕따라는 것 자체가 본인이 느끼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지메[따돌리고 괴롭히는 행동]와 달리 왕따라는 것 자체는 괴롭힘이 없으므로 보통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그룹에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