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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tistory)에 집(블로그)을 짓고 열심히 살면서 느끼게 되는 '새로운 것'에 대한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서 다양한 것들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런 관심 중 절반 정도가 우리나라 서비스가 아닌 '해외 서비스' 혹은 '글로벌 서비스'라고 불리는 것들이다.


  굳이 국내 서비스가 아니라 해외(글로벌) 서비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움'을 찾으려고 할 때, 가장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는 것은 역시 필자 본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재미있게 시작하고 있는 것이 바로 '텀블러'이다.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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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쓰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텀블러'를 사전에서 검색해보면 'tumbler'이 나오고, 'tumbler'이라는 단어를 구글 이미지에서 검색하면 '배트맨 차(Batmobile)'인 tumbler이 나온다.




  물론 사전적으로 그리고 우리가 더 잘 알고 있는 텀블러(tumbler)는 위 사진에 보이는 '스타벅스 텀블러'와 같이 '굽과 손잡이가 없고 바닥이 납작한 큰 잔'이겠지만,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배트맨)'에 등장한 배트카 역시 유명한 텀블러였다(?)


  아무튼 이번 글에서 소개할 '텀블러'는 위에 나열한 자동차나 커피 잔이 아니라...




  바로 'tumblr(텀블러)'이다.



  우선 이번 글에서는 '텀블러'가 무엇인지... 무슨 서비스를 하는지 부터 소개해보려고 한다. 약 2주 정도 텀블러(tumblr)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알게 된 텀블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리기에는 조금 벅차고,

블로그에 올리기에는 너무 가벼운 것들을...

보다 쉽게 공유하고,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신선한 SNS 서비스


  텀블러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의 특장점을 결합시켜 놓은 듯한 서비스이다. 한마디로 설명하면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라고 할까?


  텀블러는 어떤 사용자들에게 좋은 서비스일까?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고 싶지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너무 짧고 간단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담아내기 어렵고... 블로그는 너무 장황해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답답하게 느끼는 분들에 딱 맞는 서비스가 바로 '텀블러(tumblr)'이다.


  


  텀블러(tumblr)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처음 사용할 때처럼 뭔가 익숙하지 않은 UI를 제공하여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직접 텀블러 서비스를 사용해보면 어렵지 않고 너무나 간단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텀블러 서비스가 쉽고 간단하다는 것은 '가입하기'단계부터 알 수 있다. 텀블러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Log in 버튼 아래에 있는 'Sign up for a new account'를 누르면 위에 보이는 것처럼 '가입하기' 단계가 진행된다.


  텀블러는 글로벌 서비스답게 '가입하기'과정이 굉장히 간단하다. Email과 패스워드(비밀번호), 그리고 이름만 넣으면 된다. 


텀블러 가입하기


  물론, 입력한 '이메일(Email)'로 메일이 수신되며, 해당 메일을 확인(Verify email address)을 통해서 텀블러 서비스의 가입이 완료된다. 이런 인증과정까지 포함해도 1~2분이면 충분히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간단하다.




  가입과 함께 시작되는 'tumblr' 서비스는 위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를 위한 설명도 없고, 텍스트보다는 '아이콘(그림)'이 먼저 눈에 들어올 만큼 준비되어 있는 텀블러의 메뉴들 역시 '간단' 또는 '단순' 그 자체이다.


  처음에는 너무 단순한 메뉴 구성에 놀라고, 어렵게 생각할 수 있지만... 2~3일만 사용해보면 이 단순한 메뉴 구성의 편리함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실제 tumblr의 메뉴 사용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고 이번 글에서는 간단한 설정부터 시작해보자!




  상단에 있는 메뉴 가운데 '너트'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하면 Account, Dashboard, Email, Apps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메뉴를 간단히 소개하면...


Account

계정 정보(로그인 정보 : 이메일, 패스워드)를 관리하고 포스팅시 사용할 에디터 및 언어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텀블러 계정을 계정 삭제하고, 무시(ignore)할 사용자를 관리할 수 있다. (친구관리와 유사)


Dashboard

풀 사이즈 사진, 알림(notification), 팔로워 알림, 좋아하는 포스트 공유 등의 Dashboard과 관련된 기능을 설정한다. (보통 7가지 항목을 모두 체크하여 사용해도 큰 문제 없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설정으로 변경도 가능함)


Email

새로운 팔로워(followers), 새로운 응답(replies), 새로운 메시지(messages)를 받았을 때, 안내 이메일을 수신할지 여부를 설정한다.


Apps

Flickr(플리커), tumblr for Android, Vimeo와 같이 다양한 서비스(Apps)와 tumblr 서비스의 연결을 관리(revoke access)할 수 있다.


  위에 소개한 Account, Dashboard, Email, Apps의 경우는 텀블러(tumblr) 사용자가 한번 설정하면 오랫동안 변경없이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홈(집 모양의 아이콘) 아이콘을 누르면 우측 사이드바에 다음과 같은 메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 메뉴는 현재 운영하는 텀블러 사이트에 대한 정보라고 생각하면 된다.


  Posts(포스트 수), Followers(팔로워 수), Activity(활동 지수)를 확인하는 것이며, Following과 Find blogs는 사용자가 원하는 다른 텀블러 사용자를 Following(팔로잉)하거나 Find(찾기)하는데 사용하는 메뉴이다.




  텀블러가 무엇이며, 어떻게 등록(계정을 생성)하고, 어떻게 설정하는지 살펴보았다. 이 과정에서도 느껴지겠지만 텀블러는 굉장히 간단하고 명료한 서비스이다. 그만큼 사용자 입장에서는 '컨텐츠(콘텐츠)'의 생산(작성)과 소비(공유)에만 신경쓰면 될 뿐 잡다한 설정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상 여부 확인 조치도 필요없다.


  이렇게 텀블러 서비스를 살펴보았으니, 다음 글에서는 텀블러로 '새로운 글'을 작성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세아향의 텀블러 '비빔밥' 구경하기



<덧글> 텀블러를 '비빔밥(TheBibimbap)'이라고 이름 붙인 이유?

  블로그를 비롯하여, 페이스북 팬페이지, 트위터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필자는 '세아향(세상의 아름다운 곳을 향해서, TheBetterDay)'로 통일감있게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왜 '텀블러(tumblr)'는 세아향이 아니라 '비빔밥'일까?


  텀블러는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글로벌 서비스'이다. 아직 국내 사용자보다 해외 사용자가 더 많으며, 해외에서 더 활성화된 서비스이다. 그런 점을 고려하여 '한국적인 매력'을 갖고 있으면서 해외에서도 잘 알 수 있는 것... 그리고 발음하기 어렵지 않은 것을 찾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비빔밥'이다.




  무한도전, 서경덕 교수 등이 한국을 알리는데 사용한 '비빔밥'이 생각나서, 필자 역시 '비빔밥(The bibimbap)'으로 텀블러 서비스를 명명한 것이다.


  필자의 텀블러 '비빔밥(TheBibimbap)'에 담겨지는 내용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사용자에게 관심을 받을만한 내용을 간단하게 영어로 소개하려고 한다. 처음에는 '이슈' 혹은 '관심'을 받을만한 자료를 업데이트하겠지만, 꾸준히 운영하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쉽고 가벼운 이야기를 꾸준히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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