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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모바일 시장은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다양한 요금제의 출시로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 중에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절반 정도가 사용하고 있는 SK텔레콤에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는데, 3G 데이터 무제한과 같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SK텔레콤에서 새롭게 출시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려고 한다.






  SK텔레콤 블로그에 소개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정보이다. 음성/메시지/데이터 및 추가 혜택으로 구분하여 안내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관심이 있는 부분은 역시 '데이터'일 것이다. 앞에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라고 했는데, 위 표를 보면 각 요금제 별로 데이터 기본 제공이 8GB/12GB/16GB로 표시되어 있다. LTE 데이터 무제한인데 왜 데이터 기본 제공이 있는 것일까?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중 하나인 'LTE 전국민 무한 75+안심옵션'을 기준으로 타사의 유사한 요금제와 비교해보자. 요금과 데이터 무제한은 거의 유사하거나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유일하게 다른 항목이 '기본제공'인데... SK텔레콤은 8GB를, 타사는 0GB(없음)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하루에 2GB 이하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SKT와 타사의 구분이 없다. 하지만, 한달 동안 SKT의 기본제공 데이터가 남은 상태에서 하루라도 일 2GB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하게 된다면 이야기는 다르다. 


  예를 들어 생각해보자. 


  4월 5일 현재 A(SKT 가입자)는 3GB를 사용했다. B(타사 가입자) 역시 3GB를 사용했다. A와 B는 주말 나들이를 떠나며 버스에서 시청할 동영상(드라마, 영화 등)을 하나 다운 받았다. 고화질의 영상으로 2.5GB의 고용량 콘텐츠였다.


  A의 경우는 기본 제공량 8GB 중 3GB를 사용하고, 5GB가 남아있는 상태이므로 2.5GB의 콘텐츠를 최대 150Mbps의 빠른 속도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그에 비해서 B는 2GB까지는 최대 150Mbps의 빠른 속도로 다운로드가 가능하지만, 나머지 0.5GB(500MB)는 최대 3Mbps의 속도로 다운로드 받게 된다.


  그렇다!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기본 제공량'은 분명히 일 제한 용량이 없으니 기본 제공량이 남아있는 경우라면 일 2GB 상한에 걸리지 않는다. 그만큼 보다 빠른 속도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데이터를 제외한 부분에서도 SKT의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음성통화(전화)'이다. 


  LTE 전국민 무한 85(월 요금 85,000원, 할인 요금 65,000원)의 경우 '무선 무제한'은 물론이고, '유선 무제한'까지 제공한다. 그 외에 영상통화, 부가 전화의 경우 기타로 구분하여 월 300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즉, 휴대전화와 집전화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데이터와 음성전화는 물론이고, 추가 혜택의 경우도 콘텐츠 활용이 높고 멤버십 한도가 무제한이라는 점에서 SKT의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요금제로 어필할 수 있다. 물론 일 2GB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시 QoS로 인하여 속도가 3Mbps로 제어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제한'이라는 단어의 현실성을 반문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 사용자의 경우라면 고용량의 콘텐츠 다운로드가 아니라면 2GB 내외의 데이터 사용으로도 충분히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커버할 수 있을 것이며... 



[관련 글 : <인포그래픽> 한눈에 보는 SK텔레콤 T끼리/전국민 무한 요금제]


  이미 '전국민 무한 100' 요금제와 같이 기존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분명히 음성, 메시지는 물론이고, 데이터 기본 제공량도 변함없이 제공하면서 1일 2GB까지 추가 사용이 가능하여 월 최대 60GB까지 사용하게 되는 만큼 분명히 '장점(매력)'으로 인식 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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