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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를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다되어가고 있다. 그동안 잡다한 내용을 다루면서 블로그에 대한 시야가 넓어진것도 사실이지만 아직도 인기블로거가 되고 싶은 마음은 한결같다. 물론 이런 마음만 있을뿐 아직도 부족함이 많다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글빨이며, 소재빨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해보기도 한다.

  그런데 1년동안 보아온 블로거들의 '인기'비결 즉, 성공을 위한 비결은 우리 주변 가까운 곳에 있다. 그중에서 끊임없는 소재의 발상은 바로 '가십거리'이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TV'라는 매체이다.

  지금 이순간도 다음 view에 소개되는 대부분의 인기글들중 절반정도가 'TV'의 드라마내용과 시청률, 연예인들을 향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포스트(블로그의 글)들이 향후 1~2년 후에도 필요한 정보냐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드라마속 이야기'는 어떠한 정보도 담겨있지 않는 순도 90%이상의 가십거리이다. 최근 인기를 얻는 '엣지'라는 말이 1년뒤에 얼마나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락내리락할것이며, 선덕여왕의 '비담'이라는 인물이 얼마나 중요시 될것인가를 생각해 봤으면 한다.

  그렇다고 모든 포스트가 '정보'위주로 갈수는 없다. 블로거가 어떤 분야에 전문성을 갖은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다양하고 재미, 이슈화되는 소재를 다룰 수는 있다. 하지만 어제 첫방송된 '아가씨를 부탁해'와 관련된 포스트가 하루동안 즐비하고, 월/화에는 '선덕여왕'의 포스트가 가득하다면 연예신문과 다를것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확실한것은 지금 이순간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쉽게 성공하기 위해서는 TV를 보고 그것에 대한 글(포스트)을 올리면 최소한 중간이상의 인기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은 맞다는 것이다. 블로그의 성공비결이 바로 'TV'라는 점때문에 필자처럼 TV를 보지 않아도 정리된 포스트만 보면 내용을 알 수 있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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