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생일... 어린이날... 추석이나 설과 같은 명절 등 뭔가 특별한 날이면 언제나 무엇인가를 선물 받았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서 지금 그때를 생각해보면 '장난감 선물' 정도만 떠오를 뿐... 대부분은 그냥 그렇게 잊혀진 과거의 기억 정도로 남아있다. 그런 나에게도 잊지 못하는 '추억의 선물'이 있었으니... 과자선물세트(종합선물세트)였다! 평소 구멍가게에서 100원, 200원을 내고 구입 했던 과자들이 커다란 박스에 담겨져 있었으니... 보기만 해도 배부른 것은 물론이고, 선물세트 안에 들어있는 과자를 들고나가 아이들에게 자랑하며 하나씩 나눠주는 희열도 잊지 못할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요즘도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가 되면 슈퍼마켓 또는 대형마트에 '과자선물세트'를 판매하기는 하지만..
2016년 원숭이띠 해를 앞두고 이런 저런 새해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내년 2016년(병신년)을 앞두고 미리 휴가 준비를 하기 위한 '2016년 연휴'를 살펴보려고 한다. 2~3년전부터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20~30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직장인들이 연휴 기간에 맞춰서 휴가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항공권 예약은 물론이고 숙박 시설 예약까지 최소 2~3개월 앞을 미리 살펴보고 준비해야 하는 만큼 2015년 12월 시점에서 2016년 연휴를 살펴보는 것은 단순히 '내년에 며칠 쉬는지 궁금해서'라는 이유 뿐만 아니라 내년 휴가 계획을 세우기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2016년 휴가를 위한 2016년 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