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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생일... 어린이날... 추석이나 설과 같은 명절 등 뭔가 특별한 날이면 언제나 무엇인가를 선물 받았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서 지금 그때를 생각해보면 '장난감 선물' 정도만 떠오를 뿐... 대부분은 그냥 그렇게 잊혀진 과거의 기억 정도로 남아있다. 그런 나에게도 잊지 못하는 '추억의 선물'이 있었으니... 과자선물세트(종합선물세트)였다!


평소 구멍가게에서 100원, 200원을 내고 구입 했던 과자들이 커다란 박스에 담겨져 있었으니... 보기만 해도 배부른 것은 물론이고, 선물세트 안에 들어있는 과자를 들고나가 아이들에게 자랑하며 하나씩 나눠주는 희열도 잊지 못할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요즘도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가 되면 슈퍼마켓 또는 대형마트에 '과자선물세트'를 판매하기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과자보다는 다른 선물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그렇게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올해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요즘 뜨는 드라마가 바로 '응답하라 1988'이라고 한다. 작년에 인기를 얻었던 '응답하라 1994'의 후속작으로 '응사(응답하라 1994)'의 6년 전 이야기이다. 현재 40대 전후 연령대의 시청자에게는 추억을 떠오르게 만드는 드라마로 '응팔(응답하라 1988)'의 인기는 뜨겁다. 회식자리(술자리)에서도 빠지지 않는 이야기 중 하나가 '응팔'인데, 그만큼 30~40대 직장인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면 '그땐 그랬지'라는 공감 섞인 대화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응팔 인기의 주요 포인트 중 하나가 바로 지금은 볼 수 없는 당시 제품들인데...


응팔에서나 볼 수 있는 1988년 당시 판매되던 제품을 2015년 12월에 볼 수 있도록 한 회사들의 제품이 응팔의 인기에 힘입어 좋은 판매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번 글에서는 응팔에 소개된 그 당시 1988년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던 '롯데제과'의 인기 과자들을 모아 놓은 '응답하라 1988 추억여행 종합선물셋트'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추억여행 종합 선물셋트...

응답하라 1988

LIMITED EDITION


1988년 당시 인기를 얻었고, 지금도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성장하고 있는 롯데제과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응답하라 1988'이라는 이름으로 묶어 놓은 것이 바로 '응답하라 1988 한정판 키트'이다. 말 그래도 한정판인 만큼 응답하라 1988의 인기와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그리고 1988년 당시 제품 디자인을 그대로 담아낸 '추억여행 종합 선물셋트'이다.




응답하라 1988은 특히 30~40대 연령의 시청자에게 사랑받는 드라마인 만큼 '응답하라 1988 한정판 키트' 역시 아이를 둔 30~40대 연령의 부모님들에게는 '내 아이에게 주고 싶은 추억의 과자선물세트'일 것이다.




이름만 들어도 추억 돋는 과자들이 가득!


스카치캔디, 칸쵸, 빠다코코낫, 꼬깔콘, 가나쵸코렡, ABC쵸코렡, 빼빼로 그리고 치토스


1988년은 물론이고 2015년에도 꾸준히 인기를 얻는 롯데 제과의 인기 아이템(제품)들이 가득 들어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1988년에는 정말 이름만 들어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최고의 간식거리였다.




응답하라 1988 한정판 키트에는 'Ghana 혜리포토카드'가 들어있는데, 키트 뿐만 아니라 혜리포토카드 역시 한정판인 만큼 '혜리포토카드' 때문에 더욱 롯데제과의 '응답하라 1988 한정판 키트'를 구입하고 싶은 분들도 많을 것이다.






응답하라 1988 한정판 키트(추억여행 종합선물셋트)를 개봉해보면... 후라보노(FLAVONO), 쥬시프레시(JUICY & FRESH), 스피아민트(SPEARMINT), 빼빼로, 가나쵸코렡 밀크/마일드 제품이 깔끔하게 포장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시선을 끄는 제품은 바로 '가나쵸코렡'이다.




1988년에는 쵸코렡하면 '가나쵸코렡'을 떠올렸을 만큼 인기가 많았던 이유 중 하나는 제품 자체의 인기도 있겠지만 이미연이라고 하는 당시 최고의 하이틴스타가 출연하는 광고도 한 몫을 했다. 그 당시 광고 컨셉과 유사한 광고를 롯데제과에서는 준비했으니... 응팔(응답하라 1988)의 히로인 혜리가 등장하여 1988년, 2015년 버전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우선 응팔(응답하라 1988)속에 등장한 모습부터 잠깐 살펴보자.




위 영상 속에 나온 광고를 제대로 만나보면...





익숙한 노래... 익숙한 연출... 익숙한 제품! 30초의 짧은 광고 영상이지만 뭔가 많은 것을 생각하고 떠올려 주는 광고이다.


혜리의 이런 매력은 단순히 '응팔'이나 'CF'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추억의 과자선물세트인 '응답하라 1988 한정판 키트'에는 혜리카드(혜리포토카드, 가나혜리포토카드)가 들어있다.




유명 연예인이 등장하는 포토카드(엽서)라는 아이템 자체도 응팔이 갖고 있는 '추억의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좋아하는 분들이 많을 듯 하다. 과거 강수지 책받침이나 왕조현 부채 같은 느낌이랄까... 






롯데 마가렛트, 빠다코코낫 비스켓, 롯데샌드, 칸쵸, 치토스, 꼬깔콘I... 스카치캔디까지!

모두 당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롯데제과 제품들이다.


응답하라 1998 제품들은 낱개로 구입은 가능하지만 위 사진에 보이는 '응답하라 1988 한정판 키트'는 이벤트 응모를 통해서만 제공된다. 즉, 마트에서 구입할 수 없는 진정한 '한정판 선물세트'인 셈이다.






스카치캔디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좋아했던 사탕이었다. 하나를 구입하면 세가지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지만 무엇보다 부드러운 맛이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난다. 사진 속의 스카치캔디 사탕 하나를 입에 물고 있으니 얼굴에 미소가 생긴다. 맛도 맛이지만 30년은 족히 되어가는 당시의 제품을 2015년에 느낀다는 것이 뭔가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응답하라 1988 한정판 키트에 담겨 있는 롯데제과 제품들은 모두 1988년부터 2015년 지금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들로... 그 맛은 이미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응답하라 1988 한정판 키트의 매력은 같은 제품이지만 2015년이 아닌 1988년 당시의 제품 디자인을 통해서 옛날 패키지 디자인의 매력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칸쵸 포장지만 보아도 당시 저런 포장의 칸쵸를 먹었다는 추억을 새록 새록 불러 일으켜주는 것이다.






응답하라 1988 한정판 키트에서 추억의 과자들을 꺼내서 조금씩 맛을 보던 중 '꼬깔콘I' 포장에 있는 롯데제과와 함께하는 '응답하라 1988' 추억의 원정대 이벤트를 확인했다.


원정대 응모하기






롯데제과와 함께하는 "응답하라 1988" 추억의 원정대는 롯데제과의 1988 한정판 제품과 함께한 인증샷을 페이스북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응답하라 1988 추억의 혜리짤이 100% 당첨 경품으로 제공되는 만큼 추억의 '1988 한정판 제품'을 구입 후 스마트폰으로 인증샷 촬영 후 누구나 쉽게 응모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이벤트가 있으니...




바로 '응팔' 속에서 혜리의 가나초코렡 CF처럼 내 모습을 담은 '추억의 1988 가나 CF 패러디하기'이다.


추억의 1988 가나 CF 패러디하기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가나초콜릿 CF를 본다. 그리고 나만의 방식으로 패러디한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촬영한 사진을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업로드)하면 끝! 경품으로는 아이폰 6s를 비롯하여 이번 글에서 소개한 '응답하라 1988 추억여행 종합선물세트 한정판'을 제공한다. 물론 그 외에도 가나초콜릿(가나쵸코렡)을 1,988명에게 제공하므로 응모하면 당첨확률이 그만큼 높다.




위 사진 속 혜리의 광고 모습처럼...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응답하라 1988 한정판 키트는 롯데제과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모아 놓았다는 측면에서도 인기를 얻을 수 있지만, 그것보다 '한정판'의 느낌이 강한 이유인 '1988년 옛날 패키지 디자인'이 더욱 새로움과 재미를 준다. 아빠, 엄마가 먹었던 당시의 과자를 우리 아이들이 먹는다는 것도 신기한 경험이 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 아이 손을 잡고 마트나 슈퍼에 가서 롯데제과의 '1988 패키지 제품'을 구입해준다는 것도 같은 과자를 선물해줘도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이 글은 롯데제과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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