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찾았다. 이미 필자가 찾았을 때는 아이스링크의 빙판 위에 설치된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가득 차 있었다. 위에 보이는 스크린샷(캡쳐화면)은 'KINECT for Xbox360 INVITATIONAL 2011'이라는 홈페이지의 모습이다. 지난 주말인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는 위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Xbox360과 함께 진행되었다. Xbox360은 국내에 소개된 콘솔게임기 중 가장 오래동안 사랑받아온 게임기 중 하나이다. 그만큼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 타이틀이 존재하고 있다. 필자 역시 Xbox360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 팬들 중 하나인 만큼 이번 행사에 관심이 많았던 것이다. 행..
지인들과 저녁을 먹다가 반주로 소주 일병을 마시게 되었다. 그렇게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회사가 많은 곳이라서 그런지 저녁식사와 함께 반주로 소주를 주문하는 분들이 많았다. 음식점 분위기를 보려고 두리번 거리다가 발견한 사진이 있었으니 바로 소주 광고 포스터에 있는 아름다운 미녀들의 모습이다. 그 중에서 한명이 바로 '이민정'이였다. TV를 잘 챙겨보지 않는 이유 때문인지 '이민정'이 누구인지는 알지만 그녀가 어떤 드라마로 인기를 얻었는지는 잘 몰랐고, 자연스럽게 그녀의 이야기가 저녁 식사의 중심이 되었다. 강남 5대 얼짱 출신으로 연예인에 데뷔하기 전부터 '예쁘다'라는 말을 엄청 들었다는 이민정... 그녀가 TV에 나와서 자신이 강남 5대 얼짱 출신이라고 했다고 하던 이야기가 나왔고, 과연 강남 5대 얼..
11월 1일부터 '후불형 MVNO 상품'이 출시된다. 후불형 MVNO란, 쉽게 말해서 SK텔레콤의 이동전화망을 재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어떻게 생각하면 한국케이블텔레콤(KCT)가 후불요금제 이동전화서비스인 '티플러스'를 출시하는 11월 1일부터 SK텔레콤 이동통신서비스를 사용하면서 '티플러스'가 제시하는 기본료인 5,500원이라는 비용만 내면 된다는 것이다. 티플러스는 표준요금제, 정액요금제, 자율요금제 3종류로 구분되며, 이들 요금제는 가입비와 약정기간이 없다. 그 뿐만 아니라 SKT와 같이 기존 이동통신사와 비교할 때 최소 23%에서 최대 56%까지 저렴하다. 이는 티플러스를 판매하는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이 SKT의 망을 빌려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통신망 설비 비용과 같은 투자비용이 들지 않..
일요일 하면 떠오르던 MBC의 간판 프로그램이 바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였다. 그만큼 전통도 있고, 인기도 있었던 방송 프로그램임에는 틀림없었다. 그런데 최근 2~3년 사이 KBS와 SBS의 예능 프로그램에 밀려서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시청률이 하락되었고, '일요일 일요일 밤에'라는 이름값에도 턱없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일까. '우리들의 일밤'이라는 타이틀로 변경되었고, 많은 코너를 준비하면서 반격(?)을 해보려고 노력했었다. 그런데 한번 떨어진 시청률은 회복불가 상태였고, 경쟁 방송사의 '유재석'과 '강호동'이라는 MC들에게 무차별로 짖밟히며 부끄러운 시청률은 변함없이 지켜졌다. 그런 분위기에서 MBC가 '나는 가수다'라는 방송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새로운 이슈를 불러오기 시작했다. '..
공기가 점점 차가워지고, 단풍이 짙어지며,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서 서리가 맺히는 때. 우리는 겨울의 시작을 떠올리며 '입동'이라고 부른다. 입동이 이제 열흘도 남지 않았다.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가을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계절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을이 갖는 '수확'이라는 시기적인 특징 때문인지 몰라도 가을을 즐기기에는 너무 바쁘고 짧기 때문이다. 아무튼 2011년의 가을은 이미 시작했고, 가을의 끝무렵이 된 요즘 제대로 가을을 즐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가을... 서울숲이 바로 그곳이다! 지하철 2호선 8번출구에서 10분도 채 걸리지 않은 거리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남에서도 성수대교를 통해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거리이다. 지하철과 버스 등 대..
삼성SDI, 일본 산요(SANYO)제치고 소형 이차전지 시장 석권! 지난 10월 초, 삼성SDI관련 기사가 각종 언론을 통해서 소개되었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일본'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었던 것이 바로 '이차전지 사업'이다. 그런데 10년 후인 요즘은 그 입장이 180도 변해서 한국 기업인 삼성SDI가 이차전지 시장에서 선두 주자가 된 것이다. 삼성SDI는 다양한 IT제품에 사용되어지는 소형 이차전지 시장에서 종주국인 일본의 산요와 소니(SONY)를 제치고 시장에서 선두 주자의 모습을 굳건히 지켜가고 있다. '리튬-이온전지'로 대표되고 있는 이차전지는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를 비롯하여 노트북 등 다양한 IT 제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부품이다. 그 뿐만 아니라 전기차, 하..
광고를 보려고 TV를 켜는 사람은 없다. 드라마와 예능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서 TV를 켜는 사람들에게 TV 광고는 어쩔 수 없이 보게 되는 하나의 과정쯤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이 광고가 시청자들에게 주는 파급력은 상당하다. 광고를 보고 어떤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진다거나 관심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높은 비용을 들어서 기업들은 TV 광고를 만들고 방송하는 것이다. 광고를 우리는 '15초의 예술'이라고 부른다. 이유는 짧은 시간(약 15초)동안 기업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을 모두 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시청자들이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하나의 '예술'처럼 여겨지는 것이며, 그만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광고를 가득 채우고 있다. 그런데,..
오늘 찾아간 '달인'은 바로 '김치우동'의 달인이다. 달인 중에서 '최강 달인'에 뽑혔으니 그 실력은 이미 두번이나 검증받은 셈이다. 그만큼 기대감을 안고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가가와 일식'을 찾았다. 지하철 6호선과 7호선이 연결되는 '태릉입구역' 6번 출구에서 20여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가가와(일식)'은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방문할 수 있다. 태릉입구역 6번 출구를 나오면 공사중인 모습 때문에 근처에 맛집이 있을지 의문스럽다. 그런데 10미터만 가면 커다란 음식점이 눈에 들어오는데... '김치우동'이라는 메뉴로 최강달인까지 올라 온 달인을 만나러 왔으니 위 사진처럼 '일본틱한 건물'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 주변 건물들과는 다르게 특이한 모습..
사진의 모든 것? 수많은 사진 전문가들이 존재하는 요즘같은 세상에 필자가 '사진의 모든 것'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그만큼 필자 스스로가 '사진을 잘 찍는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가 아니다. 그냥 사진 찍는 것을 즐기고 그것을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일반적이면서 가장 대중적인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이런 표현을 사용했다. 즉, '내가 사진을 잘 찍으니까, 사진의 모든 것을 알려드릴께요'라는 뉘앙스가 아니라 '사진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렇게 사용하면 어떨까요?'라는 표현이다. 불과 4~5년전에는 '디지털 카메라'만 해도 굉장히 고가이며 보기 힘든 제품으로 느껴졌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DSLR이 디지털 카메라의 자리를 조금씩 넘보기 시작했다. DSLR에서 보급기라고 불리는 제품들은..
2011년 10월 26일은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날이다. 우선 관련 정보를 찾으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니 '선거'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내용을 먼저 이야기해보자! 2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선거와 상관없이 직장인들은 출근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선거률이 더 낮을수는 있다. 하지만, 소중한 한표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의무이자 권리를 주장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작년으로 기억한다. 선거률을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도록 연예인들이 선거장에서 찍은 '투표인증샷'을 SNS로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런 모습은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동참하기 시작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의 정보 전달력과 파급력이 무섭게 상승하면서 선거에 대한 SNS가 문..
이번 글은 HP 오피스젯 6500A 플러스 e-복합기 E710s에 대한 3번째 글이다. 이미 개봉기와 디자인, 프린트앱스라는 부분까지 설명하면서 톡톡 튀는 모습을 어느정도 설명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을 생각하여 이번 글에서는 '복합기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관련 글 다시보기] 2011/10/11 - [About Review/Computer] - HP 오피스젯 6500A 플러스 e-복합기 E710s가 궁금하다?! 2011/10/13 - [About Review/Computer] - 프린트에도 앱이 있다? HP 프린트앱스 '만약, 내가 복합기를 산다면...' 또는 'HP 오피스젯 6500A 플러스 e-복합기 E710s를 산다면...'이라는 입장에서 필자가 추천하는 이유를 이야기..
정글의 법칙?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장르가 TV를 장악하기 시작한 것은 '무한도전'이라는 인기 프로그램이 생기면서이다. 물론, '도전'이라는 개념은 이미 그 전부터 존재했고, '무한도전(2005년 당시 '무모한도전'으로 작은 코너로 출발함)'은 그런 '도전(challenge)'에 리얼리티를 추가하였다. 그들이 보여주는 '어수룩한 모습'은 리얼리티의 진실성을 느끼게 해주며, '저질체력'이라는 우리들의 모습과 연관성을 부여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모든 도전에 진지함을 잊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동요되기 시작했다. 이런 시청자들의 '무한도전' 사랑은 2006년 월드컵으로 인한 '무한도전 결방'으로 표면화되었다. 심지어 '토요일에 꼭 해야 하는 일, 무한도전 시청'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그런 ..
지난 21일 금요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윈저(WINDSOR)가 주최하는 '쉐어 더 비전 콘서트(Share the Vision Concert)'가 열렸다. 쉐어 더 비전은 지난 9월 국내 최초의 4D 한국영화이다. 당시에도 많은 분들이 영화관에서 이병헌이 나오는 '쉐어 더 비전'이라는 영화를 보고 좋은 평가를 해주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이번 '쉐어 어 비전 콘서트'에 초대되자 한번의 고민도 없이 바로 '참석'하기로 하였고, 21일 저녁 8시 잠실 실내체육관을 찾았다. 현장의 모습은 어떤지 이제 자세하게 이야기해본다.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쭉 도로를 따라 걸으면 '쉐어 더 비전' 공연을 알리는 작은 현수막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은 이미 많은 분들이 초대되었는..
소녀시대가 컴백했다! TV에 소녀시대만 나오면 남성들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주목할 만큼 걸그룹을 넘어서서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다. 심지어 TV를 잘 보지 않는 필자도 왠지 소녀시대가 컴백했다고 하니 한번쯤 컴백무대를 봐줘야 하지 않을까라며 인터넷에서 지난 주 음악방송 동영상을 찾아보고 있으니,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소녀시대'의 인기는 가히 '최고!'라고 이야기를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이런 소녀시대가 오늘 '뉴욕신문'의 1면을 장식했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다. 뉴욕이라고 하면 미국에서도 꽤 잘나가는 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시이다. 그러니 뉴욕신문에 소개되었다니 기분좋은 소식임에는 분명하다. 우선 관련기사를 잠깐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소녀시대가 뉴욕 신문 1면을 장식하며 '국제 걸그룹..
'이게 뭐 하는 거예요~' 토요일 아침 짜증이 잔뜩 썩인 목소리라 지하철 안을 진동한다. '토요일'이면 주말의 시작인데 그것도 아침부터 누가 이렇게 짜증이 났을까며 지하철에 타고 있는 분들은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동시에 고개를 돌린다. '내가 분명히 자리 맡아놓고 잠깐 화장실 갔다 왔는데... 내 가방을 치우고 앉으면 어떻게 해요' 머리가 하얗게 변한 할머니 한 분이 따지듯이 이야기하는 것이다. 평소 같으면 '누가 할머니 자리를 뺐었나? 그러면 안되는데~'라고 생각하겠지만... 반대편에 있는 모습을 보니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 비슷한 또래의 할아버지가 앉아계셨다. '자리를 맡아놓는게 어딨어요~ 그리고 내가 이 자리에 앉은지 5분도 넘었구만' 할아버지 역시 꽤 멀리 가시는 듯 짜증을 내는 할머니..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 야구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왔고,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지난 22일인 토요일 사직구장에서 열리기로 한 롯데와 SK, SK와 롯데의 2011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23일 일요일로 연기되었다. 그 날이 바로 '오늘'이였고 야구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부산)사직구장'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TV로 생중계되는 방송을 찾았다. 플레이오프라고 하면 한국시리즈(코리안시리즈)행 티켓이 걸린 경기라는 점에서 해당 팀을 응원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야구'를 아는 분들이라면 많은 관심을 갖는 경기이다. 특히, 플레이오프 5차전은 승리하는 팀에게는 '한국시리즈의 티켓'이 주어지는 경기이고, 패배하는 팀에게는 ..
지금 바로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접속해보면 'Master's Big Deal'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도미노피자가 이야기하는 '(피자)마스터'가 선택해준 맛있는 피자가 바로 '마스터스 초이스 피자'가 아닐까? 물론, 도미노피자의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이니까 '마스터스 초이스 피자'는 광고가 분명하다. 하지만, 고객 입장에서 정말 맛있는 피자라면 어떨까?! 도미노피자에서 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 기자단으로 활동중인 필자에게 '마스터스 초이스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도미노피자의 '(피자)마스터'가 선택을 눈와 입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도미노피자의 '마스터스 초이스 피자'는 어떤지 그 맛을 지금부터 이야기해보자! 도미노피자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피자는 '마스터스 초이스(Master's Choi..
오랜 만에 불평불만을 해보려고 한다.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인터넷 브라우저의 기본 홈페이지를 '다음(Daum)'으로 지정하게 되었고, 그런 인연(?)으로 검색을 할 때도 다음을 자주 이용하게 되었다. 심지어는 필자의 지인들에게 '네이버'보다는 '다음'으로 바꾸라는 이야기까지 하고 다니니 다음쪽에서 필자에게 선물을 줘도 모자를 판이다. 그런데 다른 건 다 참을 수 있는데 하나 참을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광고'이다. 광고로 수익이 생기기 때문에 그렇다라는 것은 열보 백보 양보할 수 있다.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환경을 모르는 것이 아닌데 '구글(Google)'처럼 첫 페이지에 아무것도 없이 깔끔(?)하게 운영을 하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최소한 사용자에게 '예의'라는 것이 있도록 광..
옛날 사람처럼 '고리타분'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제목에 있는 것처럼 '수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수능을 본지 10년이 훌쩍 넘었으니 저 역시 '아저씨'가 된 건 확실한듯 하네요. 이제 '수능'이라고 하면 추운 날씨만 생각할 뿐 특별한 감응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옆집 아저씨'가 해줄 수 있는 이야기를 잠깐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 글은 나중에 제가 아이를 낳았을 때 해주려고 기억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우리나라는 참 이상한 나라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대학원까지 다양한 교육 과정이 있지만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교육은 무조건 '대학교'입니다. 어디 대학 나오셨어요? 또는 어디 졸업하셨어요? 이런 질문을 한다고 해서 '이상한 사람이네~..
2004년 10월에 출시된 모토로라의 '레이저'를 기억하시나요?! 면도날처럼 날렵한 슬림(SLIM) 디자인으로 전세계를 레이저 열풍으로 빠트렸던 제품으로 전세계 판매량 1억대라는 엄청난 판매고로 제조회사인 '모토로라(MOTOROLA)'가 차지하는 휴대폰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주었던 효자 중의 효자 제품이다. 당시 필자의 기억으로는 남성들이 입는 자켓(일명, 마이)의 윗 주머니에 티가 안나게 넣을 수 있을 정도였고, 셔츠 주머니에 넣어도 쳐지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슬림함'이 강조되었던 제품이다. 물론, 레이저의 엄청난 인기때문에 타사에서도 비슷한 컨셉의 '슬림폰'을 출시하였지만, 모토로라의 레이저만큼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모토로라에게 '레이저'라는 브랜드는 '대박'이라는 믿음을 심어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네티즌들이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한 방법도 변화되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국내 3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다음과 싸이월드(커뮤니티 사이트)의 방문자 중 절반가량이 현재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을 하고 있다고 기사화되었다. 사용자들은 우측 표에 보이는 수치가 아니라도 이미 몸으로 체감하고 있을 것이다. 그만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의 활용도가 높아졌고, 출퇴근길이나 잠깐 짬이 날 때마다 쉽고 편리하며 빠르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런 모습은 사용자만을 바꿔놓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기업의 모습도 변화시켰다. 오늘 소개할 'K-water' 역시 홈페이지와 같은 인터넷 서비스를 모바일에 적합하게 모습을 변경하..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직은 '아이폰'이라는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굉장히 높다. 일명 '넘사벽'이라고 불릴 만큼 아이폰은 스마트폰의 절대적인 기준처럼 생각되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기준을 흔들어놓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안드로이드'이다. 2010년만 해도 '안드로이드'는 그냥 '사용할만한 모바일 OS'였다. 하지만, 2011년에는 아이폰4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수많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출시했고, 지금도 출시하고 있다. 아이폰보다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는 만큼 사용자들의 개성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장점이다. 그 뿐만 아니라 오늘(19일) 발표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라는 OS까지 계속된 버전 업그레이드가 아이폰(iOS)에도 없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
라면을 하나 끓이면 약간 부족하고, 두개를 끓이면 너무 많았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생활의 모습을 조금만 관심있게 지켜보면 '재미'있는 일이 참 많다. 위에 있는 질문처럼 라면 하나는 적고 두개는 많은 것도 이런 재미있는 일 중 하나이다. 그렇다고 1.5개를 선택하려고 하면 그런 경우(제품)가 없어서 그것도 쉽지 않다. 물론, 위 이야기는 여성들보다는 '남성'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겠지만... 오는 11월 1일부터 KT가 SMS(단문메시지, Short Message Service) 전송용량을 기존 90byte에서 140byte로 확대한다고 한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긴 SNS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에서 '라면'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왠 'SMS(이하, 문자메시지라고 함)'..
latitude 1. 위도 2. (위도상으로 본) 지역 3. (선택・행동 방식의) 자유 애플의 iOS 5가 등장하면서 iCloud에 대한 부분이 사용자들에게 이슈를 불러오고 있다. 물론,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훨씬 많지만... '파편화'로 인해서 iOS와 같은 파급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다수가 사용하는 안드로이드보다 iOS 사용자들의 '이슈'가 더 빠르고 강력한 것이다. (쉽게 말해서 안드로이드는 2.4가 출시되어도 제조사가 지원하는 것을 기다려야 하며 그 시기가 제각각이지만... iOS는 5버전이 출시하면 아이폰 3GS도 바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무튼 이런 iOS 5의 업그레이드 이슈와 함께 떠오르는 것이 '나의 iPhone 찾기(find my iphone..
이번 글은 100% 'SK텔레콤 고객(사용자)'를 위한 글이다. 그 이유는 이번 글에서 소개할 'T carlife'가 SKT 고객에게 지원되는 멤버십 할인한도 금액에서 차감되어 제공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물론, 본인이 SKT 고객이 아니라도 상관없다. 워낙 좋은 내용이므로 주변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 지인이 SKT 고객이라면 이 글의 URL을 알려주면 된다. 우선, T carlife가 무엇인지부터 이야기를 해본다. T carlife란, T멤버십 고객이 신청후 일정 멤버십 이용한도를 차감되기는 하지만 가입 시점으로 부터 1년간 이용하는 자동차 종합 혜택 패키지이다. 차량을 소지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필수 아이템'처럼 생각하면 보다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차감되는 멤버십'이 얼마나 되는지 궁..
위 사진은 독일에 실제로 존재하는 '그린빌리지'의 모습이다. 우리가 상상만 하던 가까운 미래에나 있을 법한 모습의 집들이 현재에 존재하는 것이다. 물론, 독일과 같은 선진국이니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이런 그린빌리지 사업이 있고 현재도 시행되고 있다. 2010년부터 시행하는 마을 단위 에너지 보급사업이 확대되면서 국가와 지자체의 보조를 받을 수 있는 그린빌리지 사업이 우리나라에도 인기를 얻기 시작하는 것이다. 우선, 그린빌리지 사업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해보자! 그린빌리지 사업이란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 주택을 마을 단위로 10호 이상 구성하여 신청하는 사업이다. 마을 단위로 신청을 하는 만큼 하나의 '사업'으로 평가받는 것이다. 사업 신청서를 우선 검토하고 관련 하여 우..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를 방문하면서 유독 필자의 시선을 끄는 기업이 있었으니 바로 '한국타이어'이다. 사실, 이런 행사장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던 기업이였기 때문에 놀라움에 시선을 끌었던 것이다. 보통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느낌은 친환경적인 부분을 떠올리기 때문에 '전기'와 '태양'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이런 작고 귀여운 전기자동차와 뒤쪽에 보이는 '태양열 모듈'정도가 있어야 '친환경'을 떠올리고... 그래야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박람회와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고정관념'이며 이번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에 참여한 한국타이어가 그 고정관념을 제대로 깨주는 동시에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행사장을 잘 꾸며놓았다...
자녀 양육이나 교육과 함께 '백년지대사'라고 불리는 것... 그것이 바로 '결혼'이다. 양육이나 교육이 자녀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부분인 만큼 결혼 역시 신랑, 신부에게는 인생에서 커다란 변화이자 새로운 시작인 것이다. 누구나 결혼을 해야 한다면... 남들보다 예쁘고 화려하게 하고 싶은 게 진실일 것이다. 그러나 '결혼'에 익숙할 수 없는 만큼 몸(행동)과 마음(계획)이 따로 움직일 수 밖에 없는 법! 그 중에 하나가 예비 신부님들의 '꿈'인 예쁜 드레스일 것이다. 인생에 단 한번 뿐이며 그 순간을 평생 기억해야 하는 만큼 결혼식 날 만큼은 세상 모든 사람보다 예쁘고 싶은 것은 신부들의 바램이다. 그런 바램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드레스'이며... 자신에게 딱 맞으면서 자신을 보다 돋보..
2011년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삼성 코엑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가 열린다. 저탄소 녹색사업 육성을 통한 21C 그린오션 창출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녹색생산 및 소비사회 기반 구축 그리고 저탄소 녹색상품 보급 촉진을 통한 녹색소비문화 보급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 'Winodws for Eco Marketing'이라는 구호와 함께 시작하여 올해로 벌써 6회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슬로건은 'Me First 2030 Green Korea'로 'Me First'라는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는 크게 3가지 행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박람회, 유공포상, 컨퍼런스가 그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박람회 현장의 분위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특히, 국내 최대 기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