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디카), 미러리스, DSLR... 일반인에 비해서 카메라에 관심이 많은 편이지만... 여행을 떠날 때 무거운 카메라를 휴대하는 것은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물론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사람이라는 것이 어느 하나에 집중하면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건 당연한 만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서는 가능하면 카메라를 놓고 떠나려고 한다. 지난 주 가족과 함께 다녀 온 '산정호수' 역시 가족과 보내는 즐거운 시간을 위해서 카메라 휴대를 최대한 자제했다. 하지만 누구나 멋진 풍경을 보면 사진으로 담고 싶으니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의 절충점은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한다. 카메라를 휴대하지 않지만 카메라가 필요한 순간 쉽게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것! 이것이 바로 '스마트폰..
가능하다면... 가장 기본적인 것을 지키자! IT관련 업무를 하면서 다양한 툴(서비스)을 접하게 된다. 다양한 툴(서비스)이 등장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방법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런 편리함에 빠지게 되면 사용하던 '툴(서비스)'가 없어지거나 정상 작동하지 않을 때 뭔가를 할 수가 없는 경우가 있다. 쉽게 설명하면서 '키보드'가 있다. 비싼 키보드 가운데 배열이 독특한 키보드들이 있다.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려고 집에서 그 키보드를 구입해서 사용한다고 생각해보자. 그 키보드의 독특한 배열에 익숙해지면 일반적인 키보드 사용에 불편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가능하면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을 유지하려고 한다. 이런 필자의 생각 때문인지...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앱..
필자의 블로그에 소개한 '맛집'은 대부분 두번째 방문 시에 사진 촬영과 소개 글을 작성한다. 그 이유는 처음 방문할 때 그 집이 정말 맛집인지 확인하고나서 필자 생각에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되면 두번째 방문 시 블로그에 소개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서파넓적갈비'는 처음 방문에 카메라를 꺼내들게 만든 '돼지고기의 끝판왕 맛집'이었다. 서파넓적갈비는 포천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에서 약 1시간 내외의 거리인 만큼 주말을 이용해 방문이 가능하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주말에는 엄청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서파넓적갈비를 찾아보면 쉽게 '맛집'이라는 글을 찾아볼 수 있다. 맛집과 함께 '불친절하다' 또는 '위생에 안 좋다'는 이야기도 있었기 때문에 필자 역시 서파넓적갈비를..
의사 전달만 가능한 범위라면 맞춤법과 문법에 어긋나도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다 들은 바로는 가끔 아는 사람의 '맞춤법'과 '문법'이 틀린 것을 보고 그 사람에 대한 생각까지 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흔히 말하는 '이미지 깬다'고 할까? 누구나 맞춤법에 맞춰서 문법에 맞춰서 글을 작성하고 싶지만, 무엇인가를 쓰는 과정도 쉽지 않은 상태에서 맞춤법과 문법까지 신경써야 한다고 하면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너무 커질 수 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소개한다.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는 페이스북 친구 분께서 추천하신 것을 확인한 후 5분 정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이건 꼭 블로그에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