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T(Leica T) 지난 글('라이카(Leica) 신제품, Leica T')에서 라이카 T 출시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라이카(Leica)라고 하는 브랜드의 가치는 카메라를 아는 분이라면 잘 알고 있을 것이며, 라이카를 잘 모르는 분들도 '빨간 딱지 카메라'로 알지도 모른다. 2014년 올해 라이카는 100주년을 맞이했고, 100주년을 기념하며 '라이카 T'를 출시했다. 라이카에서 가장 유명한 M-System(M)에 이어 렌즈 교환식이며, AF 기능이 탑재된 T-System은 X-System의 AF에 아쉬움을 느끼고, 렌즈에 목마름을 느꼈던 분들에게 라이카 최고의 미러리스 카메라로 인식될 것이다. 특히, 라이카 T는 출시 발표부터 '통 알루미늄'을 사용해서 만들어졌다는 걸로 유명하다. 캐리어, 노트..
지난 글('스마트폰 카메라를 자주 사용한다면... 삼성 갤럭시줌2 개봉기')에서 소개했던 갤럭시 줌2의 매력은 '제주도'에서 경험하게 되었다. 사실 급하게 개봉기를 작성한 이유도 제주도 여행에서 갤럭시 줌2의 카메라 성능을 확인해보고 싶어서 였다. 여행을 떠나는 분들에게 가장 힘든 것을 물어보면... 역시 '짐을 싸고 짐을 푸는 것'이 아닐까. 1박2일 내지 2박3일과 같이 길지 않은 여행 일정에도 뭐 이렇게 사용해야 하는 것들이 많은지 짐을 싸다보면 어느 순간 비어있던 캐리어가 가득 차는 것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여행을 보다 여유있게 즐길 수 있으려면... 불필요한 짐을 줄이는 것이다! 그 중 하나가 '카메라'이다.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여행의 필수 아이템이지만, 일반적인 분..
예산에 맞춰서 여행을 계획할 때... 부족한 예산을 위해서 줄이는 것 중 하나가 '식비'이며, 다른 하나가 '숙박비'이다. 즉, 먹고 자는 것은 최대한 참고 견디면서 '여행'을 다니는 것이다. '여행 = 관광'이라고 한다면 이런 여행은 너무나 당연하고 너무나 완벽한 계획일 것이다. 하지만, 요즘 여행은 어떤가? 여행 = 맛집 = 힐링(여유) 여행지의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편안한 휴식과 여유로움을 즐기며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떠나는 것이 '여행' 아닌가? 그런 점에서는 '식비'와 '숙박비'를 줄이고 줄여서 떠나는 여행은 '고생문이 훤하다'라고 할 수도 있다. 사실은 필자 역시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최대한 아끼고 줄일려고 노력했지만... 아이가 태어나니 자연스럽게 시설이 갖춰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