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내 나이의 평균은 한다'라고 생각하는 필자에게 '최고의 호텔은 어디야?'라고 묻는다면... 곧바로 '우리나라 호텔이지!'라고 대답한다. 사실, 국내 여행의 경우는 '호텔'보다 '리조트(콘도)'를... '리조트(콘도)'보다는 펜션을... '펜션' 보다는 '모텔'을... 이렇게 자기가 평소 해외 여행에서 선호하던 숙박시설 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필자의 이야기에 아니라고 반대를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국내 여행의 경우 해외 여행보다 '여행 비용'을 줄이겠다는 생각으로 숙박시설의 등급을 조금은 낮춰서 선택한다.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해외 여행의 경우 호텔보다는 그 나라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숙박..
아는 만큼 보인다? 요즘 많이 생각하게 만드는 '문장(표현)'이다. 우리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인 것처럼 생활한다. 물론 자기가 '완벽하다(Perfect)'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지만, 자기가 보고 듣고 배웠던 것을 기준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것을 자신의 기준에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에디트 툴(Edit Tool)' 역시 마찬가지이다. 메모장(윈도우 기본 제공)을 비롯하여, 울트라 에디트(ultra edit)나 아크로에디트(ArcoEdit)만 사용한 분들은 세상에 이것만 있다고 생각하고 사용한다. 물론 다른 에디트가 있지만 '내가 쓰는 것이 제일 유명하고, 제일 좋다'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사용하는 것이다. 앞에서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