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는 요령이란 없다! 돌(태어난지 1년이 되는 생일)을 앞두고 있는 아이를 기르는 초보 아빠의 입장에서 '육아'란 한마디로 '경험'이다. 직접 경험하는 것 외에는 어떤 요령도, 어떤 정도(正道)도 없다. 누가 조금 더 아빠와 엄마라는 역할에 일찍 적응하여, '나'를 버리고 '우리'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생활을 하느냐만이 육아에 조금 더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느냐라고 생각한다. 특히, '육아'를 시작하는 초보 엄마, 아빠에게는 주위에서 너무나 쉽게 '조언'을 해주는데... 초보 입장에서는 조언 하나 하나에 휘둘리게 되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줘야 하는 조언이 잘못된 방향으로 오인될 수도 있다. 필자 역시 비슷한 경험을 많이 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유모차'이다. 출산 전부터 '유모차'에 대한 이런 저..
여행이란 여유를 갖고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를 '속박'하고,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들에게도 멀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굳이 이렇게 말(글)로 하지않아도 우리는 여행을 떠나면 TV나 스마트폰과 멀리 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 '스마트폰' 없이 과연 잘 지낼 수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스마트폰 없이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지만, 보다 SMART한 여행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여행 중 만나게 되는 관광지나 맛집에서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통해서 나만의 여행을 만들어갈 수 있지만, 스마트폰의 검색을 통해서 관광지나 맛집 정보를 얻어 보다 성공률이 높은 나만의 여행을 만들어간다면 짧은 여행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