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는 제 71회 골든 글러브의 '코미디 뮤지컬'부분 남우주연상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수상해 준 작품이다. 높은 수준의 연기력은 물론이고,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조던 벨포트'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소품까지도 완성도 있는 영화를 만들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돈, 여자 그리고 코카인(마약)에 타락한 주식 중개인 조던 벨포트는 1980년대 '월가의 늑대(The Wolf of WALL STREET)'라고 불리운 실존 인물이다. 조던 벨포트를 열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화 속에서 말쑥한 슈트 차림을 비롯하여 다양한 모습에서 '갑부'의 이미지를 제대로 보여주며 관객들을 극 중의 상황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
더치커피?! 17세기 네덜란드 상인들이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에서 재배한 커피를 배를 통해 운반하는 도중에 원두에 물이 스며들었는데 우연히 그 맛을 보게 되었다. 장기간의 항해 동안 마실 수 있는 커피를 생각하다가 만들어 낸 것이 바로 '더치커피'의 기원이라고 한다. 한방울, 한방울 천천히 기다린 커피의 눈물.카페인 성분이 적어 부담없는 더치커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근 인기를 얻고 커피 가운데 하나가 바로 '더치커피'이다. 뜨거운 물이 아닌 차가운 물에 의해서 추출되는 더치커피는 와인처럼 숙성시켜 즐기는 커피로 기존의 커피와는 다른... 보다 깊은 맛과 향이 뛰어난 커피로 유명하다. '찬물'로 장시간 추출하는 만큼 '더치커피'는 전문가에 의해서만 즐길 수 있는 커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